해외 보드게임리뷰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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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06:49

작년 2014년 9월 7일에 올렸던 글인데, 하고제비님 덕분에 1년만에 업데이트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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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순위가 있는건 아니고 제가 종종 챙겨보는 게임 리뷰어들입니다. 영어 듣기를 조금 할 수 있으시면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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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타워: https://www.youtube.com/user/thedicetower

톰 바셀로 유명한 리뷰 채널입니다. 일종의 보드게임계의 구글이죠. 최근엔 다른 리뷰어들과 협력하며 방대한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딸만 6명인가 7명인 딸부자이기도 하죠. 안타깝게도 유일했던 아들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이후로 후원자금을 모으는 행사도 꾸준히 하고 있죠.

게 임보이 긱과 라이언 매츨러가 대표적인 협력자들이구요. 매년 하는 Top 100도 대단히 유명하며, 투덜이 샘 힐리 & 농담을 좋아하는 지 가르시아와 함께 주기적으로 하는 Top 10 리스트 / 마이애미 다이스 리뷰 만담은 정말 재밌습니다.

*UPDATE :: 최근엔 보드게임 블렌더라는 형식으로, 많은 리뷰어들의 영상을 한데 모아 영상잡지(?) 같은 개념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내용이 잘게 잘려있어 좋아하진 않지만, 최근 트렌드나 특정 주제에 대한 여러 리뷰어들의 의견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점은 아주 좋습니다. 또한 Live Q&A 나 Live Gaming 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샘 힐리와 지 가르시아도 자기만의 리뷰 영역을 구축하기 시작해서 내용이 더 풍성해졌죠. 개성강한 리뷰어가 모인만큼 컨텐츠 면에서 가장 방대합니다.

*UPDATE 2.0 :: 보드게임 블렌더 내에 수많은 마이너급 리뷰어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는데... 하나씩 다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다들 게임에 대한 리뷰보단 보드게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컨텐츠 위주라 굳이 찾아보진 않으셔도 되거든요. 게다가 가끔 완전 헛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_-; 대표적인 예로 Chaz Marler 라는 사람은 Box Fart(박스 방귀 = 보드게임 커버를 열때/닫을때 뿌우우우웅~~ 하는 소리)를 제거하려면 보드게임 커버에 작은 구멍을 뚫으라는(;;;;;;) 충격적인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_-;;; 물론 사람들의 반응은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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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리플레이: https://www.youtube.com/user/boardgamereplay

최근에 등록한 채널인데요. 맷과 아이작 &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게임을 해본 후 평가를 합니다. 중간중간 게임장면도 보여주죠. 던전파이터를 설명하며 "이런 말도 안되는걸 성공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라고 하며 시범을 보였는데, 단 한번에 성공하니까 모두가 빵 터지는 장면은 명장면이죠. 아, 뱅 더 다이스 게임을 하는데 자기가 보안관인걸 확인해놓곤 "보안관 누구야? 빨리 공개해" 라고 했다가 자기인걸 기억해내곤 미친듯이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의 주인인데 집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고 농담하는 것도 명장면 입니다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채널을 정말 좋아합니다. 맷이 앞머리가 자꾸만 넓어지는것 같아 탈모가 걱정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죠.

*UPDATE :: 작년과 별반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영상의 퀄리티는 대단히 좋은데 업로드 주기가 좀 뜸한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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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earts Or Rivals : https://www.youtube.com/user/SweetheartsOrRivals

최근에 알게된 신생 리뷰어 부부입니다. 독특하게도 바둑을 보는것마냥 보드를 내려다보는 각도에서 게임을 진행하죠. 설명만 들어도 둘 다 매우 온화한 사람들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내 되시는 분은 리뷰 내에서 "Kill"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죠. 아직 많은 뷰를 확보하진 않지만 슬금슬금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잘 되면 참 좋겠네요.

*UPDATE :: 요즘엔 게임 진행영상 / 리뷰영상 / 보드게임 용어에 대한 설명 등 내용적으로 아주 풍부해졌습니다. 업로드 주기도 좋은 편이구요. 예전에 비하면 구독자가 늘긴 했지만 여전히 풍부한 내용에 비해 구독자가 너무 적다는 느낌을 줍니다. 두 사람이 너무 차분하고 얌전해서 그런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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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Rahdo) : https://www.youtube.com/user/rahdo

이 분은 카메라를 손에 들고 가상의 인물과 처음부터 게임 과정을 하나씩 보여주는 스타일로 게임을 설명한 뒤, 마지막에 전체적인 평가를 합니다. 협력게임을 좋아하고 서로 상처주는 게임을 기피하는 편이죠. 처음에 등장했을 때, "우와... 참 말 많은 아저씨다." 했는데, 그 빠르고 수다스러운 스타일은 여전합니다. 첫 비디오와 지금 비디오를 보면 보드게임 콜렉션의 차이가 눈에 확 띄는데... 정말 굉장한 열정이예요. 아쉬운 점이라면... 처음엔 구하기 쉬운 게임들 위주로 했는데, 이젠 프리뷰 목적의 영상을 자주 찍거나 아직은 구하기 힘든 그런 신작 게임 위주로 컨텐츠를 짜더군요. 좀 구하기 쉬운 것들도 리뷰를 해주면 좋겠어요. 아, 이 분의 아내 분은 비디오에 찍히는걸 안좋아하는데... 가끔 등장하시면 시청자들이 댓글로 대환영 합니다 ㅎㅎ

*UPDATE :: 최근엔 여러대의 카메라를 도입하여, 동적으로 움직이는 캠코더 영상 / 테이블에 고정된 캠코더 영상을 따로 올려줍니다. 후기도 따로 올리기 때문에 원하는 내용만 찾아보기도 수월하죠.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져서 킥스타터 프리뷰도 많이 늘었습니다. 여전히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스타일의 게임은 싫어합니다. 만약 공격적인 게임을 싫어한다면 라도가 강추하는 게임들을 해보세요.

아참, 라도는 사람이 너무 좋은건지 항상 게임에 대한 생각을 말할 때 "It"s fantastic" / "It"s amazing" 같은 표현을 먼저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정말 멋진 게임이지만, 난 이게 별로였어" 식으로 리뷰를 진행해요. 그러니 초반에 나오는 칭찬의 말들은 그냥 디자이너/퍼블리셔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겉치레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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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tPlayed : https://www.youtube.com/user/WatchItPlayed

로 드니 스미스가 진행하는 채널입니다. 라도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진행하며 규칙을 설명해주죠. 라도에 비하면 좀 더 속도도 느리고 친절하며, 실제 가족인 안드레아(딸)& 루크(아들)과 함께 진행하는걸 볼때면 꽤나 흐뭇합니다. 로드니 스미스 특유의 미소가 부담을 준다는 글을 종종 보는데요. 사실이긴 하지만, 사람 좋은 웃음이라 전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비디오 퀄리티도 좋으며, 에러도 자주 수정해주고, 가끔 NG 도 모아서 따로 보여주곤 합니다. 수다스러운 라도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 채널을 보셔요. 개인적으론 안드레아가 자주 나오면 좋겠네요 *-_-*

*UPDATE :: 지금도 룰 설명에 있어선 교과서와 같은 존재로, 편안한 규칙 설명과 적절한 영상이 아주 뛰어납니다. 실제로 WatchItPlayed에서 녹화한 영상을 아예 룰설명 공식영상으로 지정한 퍼블리셔들도 있으니 말 다했죠. 참고로 리뷰보단 룰설명 / 플레이 영상 위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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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긱 : https://www.youtube.com/user/boardgamegeektv

말 할 것도 없죠. 보드게임의 성지, 보드게임긱에서 진행하는 리뷰 채널입니다. 적극적으로 신작들을 소개하기도 하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가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하죠. 정규 멤버들이 모여 게임을 즉석에서 설명하고 함께 진행한 뒤, 각자 게임에 대한 평을 내리기도 합니다. 꽤 알찬 컨텐츠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게임 플레이어들이 가장 특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장발을 가진 링컨, 시큰둥한 표정을 짓지만 열심히 게임을 하는 여성 멤버 니키, 부드러운 성격임에도 열정을 보이는 애런, 키가 작고 뚱뚱하지만 논리정연하게 말을 잘하는 데이브. 그 외에도 손톱이 긴 남자(이름은 잘 기억 안나네요)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정말 많습니다 ㅋㅋㅋ 비디오 한편이 1시간씩이나 하는등 퀄리티는 짱짱!!!

*UPDATE :: 작년에 비해 딱히 달라진 포맷은 보이지 않네요. 보드게임 수상이 임박했을 때 게임 후보들을 늘어놓고 토론하며 누가 수상을 할지 예측하는 영상들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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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 Elephant Gaming : https://www.youtube.com/user/Greyelephantfamily

회 색코끼리(팀 노리스) 와 분홍코끼리(카르멘 노리스)가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이 분들도 게임을 실제로 진행하며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보여주죠. 팀 노리스의 약간은 민망한 썰렁 농담들과, 그걸 잘 받아쳐주는 카르멘 노리스의 호흡이 보기 좋습니다. 처음엔 게임 진행만 해주는가 싶더니, 요샌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직접 선정한 게임 리스트들을 소개시켜주기도 하네요. 종종 이벤트도 벌이는 등 열성적으로 활동하구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들이 부모를 쏙 빼닮았어요.

*UPDATE :: 별로 달라진 포맷은 없습니다. 팀 노리스 아저씨는 여전히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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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바이킹 : https://www.youtube.com/user/UndeadVikingVideos

덥 수룩한 수염과 긴 장발을 가진 보드게임 리뷰어입니다. 처음엔 좀 부담스러운 외모에 잘 안보곤 했는데... 게임 소개 / 규칙설명 / 평가에 대해 이런저런 상세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는걸 보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게 딱 보여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푸근한 아저씨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바이킹 게임이라면 반드시 리뷰한다는 재밌는 설정도 가지고 있구요. 가끔 리뷰에 등장하는 어린 딸은 깜짝 놀랄 정도로 귀엽습니다. 말도 빠른편이 아니라 켜놓고 느긋하게 보기에 줗습니다 :)

*UPDATE :: 별로 달라진 포맷은 없습니다. 가끔 3~4시간짜리(!!!!) 게임 토론 영상을 통째로 올려버리는데... 이거 보는 사람이 있긴 한가 모르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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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 & Sundry : https://www.youtube.com/user/geekandsundry

여 러가지 긱들의 취미생활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방영하는 채널인데요. 남매가 오래된 2인용 게임들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Co-optitude 도 재밌지만, MTG 플레이 영상도 보여주며, 특히 Tabletop 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의 호스트인 Wil Wheaton 은 가장 성공한(?) 게이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본업이 배우인지라 빅뱅이론에도 나오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이 쇼의 특징은, 게스트들의 스펙이 후덜덜 합니다. 블리자드 사장도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유명한 배우들도 나오며 온갖 업계의 엘리트들을 불러와서 데리고 놀더라구요 -_-;; 게임이 끝나면 승자에겐 트로피를 줬다 뺏으며(운영비 문제 때문이라 합니다ㅋㅋ) 패자들은 패자들의 소파에 앉아 궁시렁궁시렁 하는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UPDATE :: 별로 달라진 포맷은 없습니다. 참고로 Table Top 에서 소개된 게임은 판매량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영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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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Drive Thru Review :: https://www.youtube.com/channel/UCBYM2vSw8EUTBDavzOwdyPw

영상이 대단히 재밌는 포맷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 설명 중간중간 나오는 흑백 영상은 리뷰어의 개인적인 감상과 사견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컬러 영상은 실제로 게임과 관계된(콤포설명/룰설명/진행)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이유를 물었을 때, 현실과 생각을 분리하려는 의도로 그렇게 했다.... 이런 답변을 들었던것 같은데, 이유야 어쨌든 대단히 특색이 강합니다. 내용적으로도 상당히 알차기 때문에 제법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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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MicroWarGamer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jObEZh6BQw2xpgMjPZ7qg

동글동글한 얼굴에 왕방울만한 눈이 특징인 리뷰어입니다. 워게임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편인데, 종종 간단한 게임들도 리뷰를 하는 편이라, "이것도 리뷰했어?" 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게임 장르 특성상 매니아들만 아는 그런 리뷰어인데.... 말투가 제법 느리기 때문에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보면 한결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워게임에 흥미가 없기 떄문에, 일반 보드게임리뷰 영상이 아니라면 따로 챙겨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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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Boardgame Braw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WiV-TiENprwwj1xiyj8jQQ

애니 덕후가 보드게임 덕후가 되면 이런 리뷰어가 나옵니다ㅋㅋ 모두가 보자마자 "으윽;;; 이걸 꼭 해야해?" 하고 당황해 하는 메이드 버전 도미니언, 탄토 쿠오레를 "테마도 괜찮고 도미니언을 능가하는 게임이다" 라고 평가했던 적도 있죠. 게다가 옷차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온갖 애니 이미지가 박혀있는 티셔츠를 자주 입고 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부터 난생 처음보는 애니 옷까지...

현재 캐나다 토론토쪽에 있는 보드게임블리스라는 업체와 계약관계를 맺고 있으며, 다이스타워의 보드게임블렌더 에피소드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했던 Top 100 게임리스트에서 시즌스를 1위로 뽑기도 했지요.

특징으론 LIve Q&A를 종종 진행하며, 얼마전엔 룰을 잘못 이해하고 악평을 남기는 바람에 모두가 당황했던 적이 있었는데, 발 빠르게 영상을 지우고 제대로 된 사과문과 함께 다시 리뷰를 꼼꼼하게 해주는 등 뒷처리가 아주 좋아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리뷰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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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The Gamers Remorse :: https://www.youtube.com/user/TheGamersRemorse

열심히는 하는데... 리뷰 방식이 너무 기괴(...)하여 별로 좋아하는 그룹은 아닙니다. 어설픈 영상편집 떄문에 리뷰어들과 배경이 붕 떠보이는건 흔한 일이요... 점수를 매기는데 각 분야별로 1점 만점에 0.5 / 2점 만점에 1.5 이런식으로 주어 총 10점 만점에 대한 점수를 매깁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싫어하는데도 꾸준히 이 방식으로 밀고 있는걸 보면 근성이 있다고 해야할지... -_-;;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안을 서너차례 제안 해보았지만 깔끔하게 무시 당했습니다. 얘들만 리뷰를 한 게임도 좀 있어서... 때때로 어쩔 수 없이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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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ToDeath : https://www.youtube.com/user/BoardtoDeathTV

최근에 등록한 채널입니다. 재밌는 게임들을 많이 리뷰하는데... 영상이 전반적으로 5~10분 내외라 너무 짧지 않은가... 싶어요.

*UPDATE :: 최근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리뷰 안한 게임을 가장 먼저 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전체적으로 영상이 너무 짧아서 잘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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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Nicholson : https://www.youtube.com/user/snicholson

제 가 아는 리뷰어 중 가장 나이가 많지 않은가 싶습니다. 영상들이 좀 오래된 편이라 영상 퀄리티도 낮은 편이지만, 게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보드게임 관련 강좌들도 운영하시는 것 같더군요. 아그리콜라 때문에 이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다이스타워에도 간간히 등장 하시더군요.

*UPDATE :: 교육에 열중하시는지 사실상 업데이트가 없다고 봐야할 듯... 그러나 오래전부터 리뷰를 해왔기에 스캇 아저씨만 리뷰한 게임도 상당 수 있습니다. 오래된 게임을 찾아봐야 할 땐 스캇 아저씨껄 먼저 뒤적여봅니다. 9~10년전에 올린 영상과 지금 올린 영상을 비교해보면 기술의 진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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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s Happen : https://www.youtube.com/user/CritsHappen

뻘 겋고 검은 삼각형에 해골이 박혀있는 로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뷰어도 머리를 빡빡 밀고 뭔가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데요. 생각보다 게임을 굉장히 꼼꼼하게 리뷰합니다. 규칙도 잘 설명해주구요. 꾸준하게 찾아보진 않지만, 신작들을 열심히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UPDATE :: 여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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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Wibner : https://www.youtube.com/user/HoloDoc42

제 가 아는 보드게이머 중에 가장 온화해보이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이 분도 혼자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죠. 영어가 원어가 아니기 때문에 말도 천천히 느긋하게 하는 편입니다. 르아브르 내륙항 때문에 이 분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분껀 제 맘까지 편하게 하는 뭔가가 있어, 느긋한 리뷰를 보고 싶을 때 찾아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