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유의 자유로운 리뷰] 브리안 보루 : 아일랜드 통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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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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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안 보루: 아일랜드 통일 전쟁

Brian Boru: High King of Ireland

페스타 체험 3인플 후기 (3라운드 중 2라운드 까지만 체험)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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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game Geek info.

출시년도 - 2021

작가 - Peer Sylvester

플레이 인원 - 3~5인 (GEEK BEST 4)

플레이타임 - 60-90분

긱 난이도 - 2.45 / 5

긱 평점 - 7.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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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양상]
브리안 보루에서 플레이어의 승리는 바이킹 처치 기여도, 교회로부터 얻은 호의, 정치적 결혼을 통해 맺은 동맹의 세 가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메커니즘의 핵심을 형성하는 트릭 테이킹의 슈트가 되었습니다.

트릭을 이기면 지역에서 영향력 토큰을 놓을 수 있으며, 그 결과 해당 지역에서 메이저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트릭을 지는 경우(고의적이든 아니든) 대신 카드 하단에 해당하는 행동을 합니다.
(Geek Description 참조)

[매력 포인트]
트렉테이킹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플레이 속도감이 빨라서 스피디하게 진행됐습니다.

트릭테이킹에서 카운팅을 하나 하나 하시는 분들에겐 생각할 여지를 열어두어 전략적인 고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매 트릭마다 이번 트릭에서 이길지, 패배를 선택한다면 얼마나 잘 "져야하는지"를 고민하게 되는 포인트가 재밌습니다.

메인 매커니즘 : 드래프팅, 트릭테이킹, 영향력

[[ 가성비 ]] (페스타 기준 40,800원)
□ 완전 혜자
□ 혜자
□ 보통

■ 비쌈
□ 거품
□ 거품 그 자체

[[ 아트워크 ]]
□ 황홀함
□ 멋있고 개성 있음
□ 개성 있음
□ 괜찮음
□ 못 봐줄 수준은 아님
■ 별로...
□눈을 가리고 싶어짐

[[ 인터페이스 ]]
□ 게임이 나를 엄마보다 잘 챙겨줌
□ 유저 친화적
■ 크게 불편하지 않음
□ 약간 귀찮음
□ 비효율적이고 답답함
□ 매번 룰북을 뒤져봐야 함

[[ 룰 난이도 ]]
□ 룰 설명 1분 컷, 세 살 조카도 가능,
□ 룰 설명 3분 이상, 내가 아는건 할리갈리 뿐이어도 가능
■ 룰 설명 5분 이상, 일반인 남녀노소 가능
□ 룰 설명 10분 이상, 나 전략게임 좋아해 하는 일반인들에게 적당
□ 룰 설명 20분 이상, 어느 정도 집중하면 할 수 있을 정도
□ 룰 설명 30분 이상, 듣고 있으면 조금 아득한 정도
□ 룰 설명 1시간 이상, 제정신 아니면 숙지 어려움

[[ 잔룰 ]]
■ 없음
□ 조금 있지만 직관적임
□ 가끔 깜빡할 수 있지만 크게 크리티컬하진 않음
□ 대부분의 룰이 잔룰로 이루어짐
□ 잔룰을 챙기지 못하면 진행에 크리티컬한 영향이 있음

[[ 확장 ]]
□ 확장이 이 게임의 핵심
□ 다양하고 종류가 많음

□ 몇 가지 있지만 필수는 아님
□ 비공식 추가 확장들이 있음
□ 리테마 등 가벼운 확장 위주
■ 확장 없음

[[ 세팅 난이도 ]]
□ 세팅만 30분 이상, 큰 테이블 필수
□ 세팅만 20분 이상, 구성물 정리 필수
□ 세팅 10분
■ 세팅 5분
□ 세팅 3분
□ 세팅 1분
□ 상자 열면 바로 플레이 가능

[[ 테마 ]]

□ 물아일체, 캐릭터가 나인지, 내가 캐릭터인지, 완벽한 몰입
□ 충분히 몰입될 정도의 테마 스토리
□ 잘 쓰여진 스토리
□ 최소한의 스토리
■ 있지만 별 의미 없음
□ 스토리 따윈 없음

[[ 밸런스 ]]

□ 황금 밸런스
■ 좋은 밸런스
□ 적당히 타협가능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정도
□ 허술함
□ 부조리함
□ 최악, 한숨이 절로 나옴

[[ 플레이타임 ]]
□ 5시간 이상
□ 2시간 이상
■ 1시간 이상
□ 30분 이상
□ 10분 이상
□ 5분 이상

[[ 중독성 ]]
□ 일상생활이 안 됨
□ 다른 일을 하다가도 생각이 남
□ 가끔씩 하고 싶음

■ 1년에 한번 정도 생각날 듯...
□ 이런 게임이 있었나..?

[[ 게임성 ]]

□ 갓겜
□ 자꾸 생각남
□ 재밌음, 꾸준히 돌리고 싶음
■ 가끔 생각날 떄 하는 정도
□ 즐기기엔 부적절함
□ 지루함
□ 게임이 아님

[[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 ]]
□ 당장 사, Take my money!
□ 세일을 기다리자
□ 대체할 겜 없으면 살만함

□ 상태 좋은 중고로 초저렴하게 나오면 고민
■ 굳이...? 돈이 아깝다
□ 줘도 안가질래...책장 자리가 아깝다

[[ 리플레이성 "깊이 파볼만 한가?" ]]
□ 끝없음, 매번 다양한 세팅, 다양한 테크, 다양한 느낌, 수천회플 하더라도 늘 새로워
□ 굉장히 깊음, 수백 회 플레이해도 고이는 맛이 일품
□ 깊음, 수십회 플레이 하더라도 이 게임을 다 즐겼다고 할 수 없다
□ 깊진 않음, 10회플이면 모든 테크 찍먹 끝
□ 얕음, 5회플 충분, 매판 양상이 비슷하게 흘러감
■ 2-3회플이면 충분
□ 1판잼

[총점: 6]

9~10 무조건 소장! 필구! 시간만 되면 계속 하고 싶은 게임
8~9 취향에 맞고 소장하고 싶은 게임, 자주 자주 하고 싶은 게임
7~8 가끔씩 생각나서 한번씩 해보고 싶은 게임
5~7 재밌지만(소소잼) 굳이 소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게임
3~5 상대방이 꼭 하고 싶다고 하면 1판 같이 할 게임(먼저 하자고는 안할 게임)
0~3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게임

이번 페스타에서 브리안 보루, 임페리움, 코덱스 레스터를 즐겼습니다!

브리안 보루는 직관적이고 스피디하고 시원하게 진행되는게 마음에 들었네요!

영향력 게임이니 서로 눈치보면서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중고로 저렴하게 나오면 하나 사둘까 싶네요. 하지만 일러스트가 정말 ...제 취향은 영 아니네요

종교쪽에서 만든 보드게임 같은 일러스트같아요 많이 거슬렸지만 게임할 때는 눈에 전혀 안들어와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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