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2][딕싯&스텔라] 두 마리 토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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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13:39

※ 개인적인 주관이 담긴 내용입니다.

※ 해당글은 '딕싯: 디즈니 에디션'과 '스텔라 유니버스'를 함께 정리한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개인사담]

6인이라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딕싯과 스텔라.

이미 고퀄리티의 수려한 일러스트로 유명한 게임인데요.

같은 카드를 공유하지만 게임방식이 서로 다른만큼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딕싯의 게임방식보단 스텔라의 게임방식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만!!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는 딕싯과 달리 스텔라는 잘 모르는 낌새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특히 딕싯은 자신의 카드를 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부담감도 들고 내성적인 사람들끼리 하게 되면 굉장히 조용하게 진행되기에 호불호가 갈리지만(경험담)

스텔라는 주어진 단어카드가 있기에 그에 맞춰 내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게 쉽게 대화를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파티게임의 대명사인 '너도?나도!'와 같이 혼자서 안 고른 그림카드가 있다면 놀리기에도 딱 좋죠 ㅎㅎ

스텔라의 장점만 이야기했지만 저는 딕싯도 꽤 좋아하는데요. 앞서 말한 내용과 반대로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과 하기엔 이만큼 재밌는 게 없답니다!

아이들이랑 하게 되면 표현력을 키우기에도 좋다고 생각돼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어쨌든 결론은 둘 다 좋은 게임이며 같은 구성품을 공유하는 만큼 게임 하나를 들고 다니며 두 개의 게임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에 필수 구성품을 하나로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정리방법]

└ 딕싯 박스는 따로 보관하고 있고, 들고 다니다가 망가져버린 스텔라 박스에 정리했습니다. (ㅋㅋㅋㅠ)

기본 트레이를 뺀 다음 바닥에 딕싯 공용판과 두 게임의 룰북을 깔아줍니다.

└ 딕싯에는 굉장히 많은 확장이 있는데 저는 시리즈별로 구분하고 싶어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기분따라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따라 그때 그때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카드슬리브 → 팝콘에듀 '80120 화이트' / 덱박스 '쿠팡'

└ 지퍼백에 정리하는 게 예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크기다보니 어쩔 수가 없었네요.

└ 딕싯 다이얼&개인말 컴포 → 팝콘에듀 덱박스 '5890 초록'

└ 스텔라 공용 점수판&개인판 → 지퍼백 / 단어카드&토큰&선마커 → 팝콘에듀 덱박스 '6590 빨강' / 마커펜&융 → 지퍼백

└ 각각 정리한 컴포들을 차곡차곡 넣어주면 잘 닫힌답니다~! 카드는 앞서 말했듯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딕싯을 포함하여 다른 게임들도 확장을 구매하고 본판에 함께 정리하다보면 빈 박스들이나 트레이들이 생기는데요. 버리기엔 아깝고 놔두자니 공간차지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ㅋㅋㅋ

아마 저는 당분간은 계속 못 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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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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