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보드] 10.29~30 이틀 후기(클랭크레거시고정팟/앙크)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3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10.29~30 주말 이틀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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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금요벙-
[빡겜팟 4인] |
-10월 29일 토요벙- [마작벙] |
-10월 30일 일요벙- |
10/29(토) 클랭크레거시 (평점 7.5 / 10) Rule Master : 뭔
4인플 : 라시드/이상/뭔/연주
이번 리뷰는 토/일요일에 있었던 뭔님집벙과 준이님집벙 2일간의 후기 입니다.
게임 픽스 : 클랭크레거시 / 촐킨 / 앙크
첫번째 게임은 클랭크레거시. 저번주에 출항한 클랭크 레거시 고정팟 두번째 시간이네요. 저번주에 기대보다 너무 재밌게 해서
이번 2시나리오도 기대를 가지고 했네요. 레거시 게임이다보니 스포요소로 인해 리뷰 쓰기가 조금 한계점이 잇기는 하네요.
다만 이번에는 처음 프롤로그 이후에 계약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거의 40~50분을 허망하게 보내게 됬네요.
혹시라도 클랭크레거시 하는 분들은 프롤로그 읽고 게임시작하기전에 그전에 남아있던 계약서상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레거시인데 한번 이렇게 에러플이 나와버리니 너무 시나리오자체가 허망해지더라구요. 꼭 다른분들은
실수나 에러플 없이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기대와 더불어 에러플로 인해 저번주만큼의 재미는 아니었네요.
10/29(토) 촐킨+확장 (평점 8.5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이상/뭔/연주
두번째 게임은 촐킨. 클레 이후에 이상/연주님이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고 해서 선택했네요.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테마와 방식은 생략생략~ 하는김에 확장을 껴서 예언모튤과 족장모드를 추가했네요. 퀵액션은 제외~
확실히 촐킨의 기믹요소는 정말 뛰어나고 신기한거 같네요. 이게 할때마다 잘해야지 생각을 하고 임하는데도
항상 잘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10/29(토)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점 6 / 10) Rule Master : 뭔
4인플 : 라시드/이상/뭔/연주
토요일 마지막 게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뭔님이 체험판 신청이 당첨되셔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게임을 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카드를 받고 나이를 세팅한 후에 한장씩 써서 가장 나이 적은 사람이 이기는 간단한
파티 게임이었네요. 이미 해본 사람들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기대를 했지만 저와는 취향이나 재미포인트가
맞지 않았네요.
10/30(일) 앙크 (평점 7.5 / 10) Rule Master : 준이
3인플 : 라시드/엄마새/준이
첫번째 게임은 앙크. 일요일은 준이님의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네요. 첫번째 게임은 계속 해보고 싶엇는데
못해본 앙크네요. 압도적인 피규어와 가격을 자랑하는 게임인데 명에서는 해볼 수가 없어서 선택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이집트의 고대신 하나를 골라 정해진 라운드동안 여러 액션을 통해 승리조건을
달성하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피규어가 너무 이쁘네요. 또한 그동안 이런 거대한 피규어게임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앙크는 게임도 확실히 재미가 있네요. 앙크의 가장 특징이 바로 가장 승점 후위 플레이어
2명이 합병이 되는 건데 저희는 3인플이라 하우스룰로 그 부분은 적용하지 않앗네요. 그 부분이
앙크의 가장 큰 호불호요소라고 하는데 일단 그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참 재밌는 영향력 게임이었네요.
무지성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신의 특수요소와 분쟁마다 적절하게 카드 쓰기 등 눈치싸움도 재미있었습니다.
10/30(일) 오크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3인플 : 라시드/엄마새/준이
마지막 게임은 오크. 준이님이 배우고 싶다고 해서 오늘 마지막 게임으로 선택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최근에 있으니 제외제외~
확실히 1회플 이후에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되는지 알게 되니 승점을 잘 뽑을 수 있었네요. 다만 2회플 이후에
생각해보니 확실히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은 아닌거 같네요. 연속해서 2주동안 하고 보니 사실 테크나 고민할 요소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거 같네요. 다만 이번에 물약이 고대인 장로 드루이드가 뽑혀서 만들어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