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벼르고 벼렀던 메이지나이트를 해봤습니다. 판 깔고 정찰 시나리오 부터 시작해서 솔로정복 시나리오까지 몇판 하면서 현타가 왔습니다. 판까는데 오래걸리고 게임을 진행 할 수록 책상의 공간이 부족해지며 점점 줄어드는 라운드... 다른 것 할 것 없이 오크 몇마리 뚜드려잡고 바로바로 타일까고 도시 찾아서 강습. 5레벨도 겨우 잡았는데 8레벨 강습은 후덜덜... 무엇보다 시간이 순삭 됐네요. 이거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와~~~ 재밌다'도 아닌 '뭐야, 그저 그렇자나?'가 되어버렸어요. 완전 현타 옵니다. 치우는데도 삭신이 쑤시네요. 느낌은 완전 취향저격이었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니 제 취향이 아니네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이거 또 한판 하려면 어휴... 엄두가 안납니다. 전 테포마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 슬리브만 3만원 발랐는데 ㅠㅠ 아깝네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HE-MAN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보드라이프 게임 순위 시스템, 게임 페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