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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친구들과 한 비티컬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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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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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2.221.***.***
2022-09-23 15:50:00

비티컬처 에센셜 에디션

비티컬처: 라인 계곡으로부터의 방문

비티컬쳐 에센셜 에디션+라인밸리 확장

인원 :

 5인

플레이 타임 : 

약 3시간 반

난이도 : 

중하

장르 : 

일꾼놓기 전략

테마 : 

와인농장 경영

 

평점 : 3.5/5 재밌고 더 즐기고 싶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 투스카니 확장을 기대해 봅니다.

 

 





플레이 세션에 대해 :

일단 초보들과 하는 거라 더 간단 하다는 에센셜 룰로 밸런스 조절을 위해 라인밸리를 써서 플레이 했다

 

내가 설명을 잘 하는 편이 아닌데다 처음 해보는 게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룰 설명에 시간을 너무 쓰지 말란 유튜브 비디오의 충고를 따라서 룰 설명은 전체적인 테마 밑 흐름만 알려주고 세팅을 하면서 자잘한 컴포들에 대해 알려주며 나머지는 플레이를 하면서 배우면서 알려줬다. 

 

보드게임을 좋아하고 여럿 해본 멤버 세명과 잘 안해본 2명과 함께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룰을 익히고 카드 해석도 잘하고 심지어는 내가 잘못 생각했던것을 바로 잡아줘서 너무 좋았다. 후후,, 매주는 못 온다지만 다음에 오면 또 어떤 보드게임을 즐겁게 할수 있을까 기대되는 멤버들이다.

 

나는 무조건 일찍이 일꾼들을 땡겨오는 전략을 썼다. 근데 아무래도 칸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람이 여름으로 몰리는 게임 초반이라던가 겨울로 몰리는 게임 후반에는 쓰기 좀 어려웠다. 그 재화를 건물에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 근데 친구들은 무조건 돈!!! 돈이 최고다!!! 명성 올릴 생각을 안하고 돈만 불리는 플레이를 해서 여기서라도 금수저의 꿈을 이루려는 플레이를 보니 보드게이머와 비보드게이머의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고 빡겜이 아닌 즐겜의 분위기여서 재밌었다.

 

오늘의 명언 "아무도 날 몰라도 되니까 돈이나 많았으면 좋겠다"

 

게임에 대해 : 

룰은 심플한 편에 턴에 대한 압박이 없어 천천히 룰을 익혀가며 일꾼놓기 전략 게임류에 입문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라인밸리가 기존 방문객 카드에 추가가 아니라 완전 교체를 해서 방문객들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확장이라 알고 있는데 이게 없으면 방문객이 너무 세서 와인 농사를 등한시 해도 이길수 있게 하는 게임이 된다고 들었는데 그게 정말 납득 되는 부분... 그 부분을 너프 시킨 라인밸리 확장을 써도 방문객을 누굴 뽑느냐에 따라 게임 흐름이 달라졌다. 나쁘게 말하면 운빨적인 요소가 크고 좋게 보면 운적인 요소가 커 초보자들과 보드게임 잘 하는 사람들 두루두루 같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 본다. 

 

아쉬운점 - 

1. 초반이 조금 늘어지고 후반이 너무 치열 해지는등 페이스 조절이 조금 이상한 느낌...

2. 승점을 계산 하는 방법이 승점밖에 없어 아쉬웠다. 경영 게임인 만큼 돈이 얼마나 있는지, 운영을 잘 했는지에 따른 점수 계산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방문객 밸런스를 다시 조져야 할 것 같음... 

 

투스카니 확장을 쓰면 많은것이 바뀐다는데 어떤식으로 운영이 될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투스카니 확장 포함해서 하는걸루..

 

비뉴스(2016버전 룰)과 비교

다른 와인 농장 경영 게임인 비뉴스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비티컬쳐는 농사를 하는 느낌이 강하다면 비뉴스는 경영의 느낌이 더 강하다. 와인이 썩을 수 있다는게 나름 압박감으로 오고 6 라운드라는 시간적 압박도 있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을까 고민 하게 되는데 판매, 수출, 와인대회, 거물들을 만족시켜 보너스를 따오는것 까지 랜덤의 경우가 거의 없고 다 모두에게 공통으로 공개 되어있는 정보로 운의 요소 없이 전략적으로 서로 견재하는게 재밌었음. 비뉴스는 와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은 간략하고 이제 이 와인으로 어떻게 마케팅을 하고 돈을 벌고 명성을 벌을지를 고민해야 하는점이 재밌는 반면, 비티컬쳐는 그것보단 좀더 나무 종자 구매, 심기, 수확하기, 와인 만들기 등등을 시간을 거쳐 비로소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표현 한 점이 재밌다. 

 

추가

메탈코인 쵝오....

에러플 : 납품의 보너스행동칸이 납품을 한번 추가하는건줄 알고 플레이 하다 거의 막판에 가서야 한 친구가 지적해서 알게되어 버렸다.... 좀 치명적인 에러플인데 숙취랑 피로 때문에 제대로 못 봤다.. 반성... 그래도 뭐 처음 세션이고 다들 에러플 몇개 하는거 넘어가면서 한거라 괜찮... 았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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