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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보드 (PBG) 6화] 추석연휴 모임 후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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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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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182.***.***
2022-09-19 11:25:06

카탄의 개척자

르네상스의 거장들: 위대한 로렌초 - 카드게임

구텐베르크 – 활자의 혁명

추석 후기 3편, 새로 와주신 무디님까지 오늘은 참석했습니다.

5화는 드렁큰히로님의 후기로 봐주세요 ㅎㅎ (링크) 가끔 제가 참석 안 할 때도 많아서 제가 오든 안 오든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저 대신 후기를 쓰셔서 올리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D 저도 언제까지 후기를 꾸준히 작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후기 욕심은 없는데 ... 테마 몰입 가이드나, 글이 길어지는 프리뷰나 리뷰에 관심이 욕심이 많아서 ... 쓸데없는 잡담 글이나 ... 모임원분들의 다양한 개성 있는 글쓰기 참여를 환영합니다. 빰지가 형은 지루한 리뷰 따위 보다 후기가 가장 읽을만하다고 해서 ... ㅎㅎ 그래도 꾸준히 올려보고 있습니다. 후기는 짧고 재미있게 써야 하는데 말도 못 하는 거 보면 요약 능력이 없어서... 취향은 극단적이고 많은 도움은 안 되겠지만 어느 정도 꾸준한 후기가 약간의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TARGET (테마, 아트, 리플레이성, 호흡, 쉬움, 전략) . (대문자: 좋음, 소문자: 보통, 빈칸: 나쁨) 주위: 쉬움은 게임 웨이트 즉 난이도 별 상대적인 것입니다!

은하계 지수란?

멀리서 보아도 환희 빛나는 은하계처럼 첫 플레이 신선도에 대한 인상입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라고 하기 뭐 해서요. 그대로 유지되는 주관적인 퍼센타일 점수입니다. 첫플에만 기재가 됩니다. 저 같은 찍먹러를 위한 위한 분을 위해 도입한 참고 지표입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절대 종합적인 평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출판 당시의 신선함을 고려해서 평가하지 않습니다.

[구텐베르크, Gutenberg (2021)] 3인 + 1오토마, 1시간 28분, 보드게임몰 제공

 

3인플인데 오늘은 1오토마를 넣고 진행했습니다! 작동 스무드하게 잘되고 좋습니다 ㅎㅎ 오토마가 점수를 내는 건 아니지만 인터액션을 증가시켜줍니다. 더 다양하게 액션 비딩을 고려해야 좋았고 시장에서 몇 번이나 제가 원한걸 버리게 해서 슬펐던 ㅠ.ㅠ

두 분 다 처음 해보시는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특히 제가 눈치를 항상 보는 '곰'도 재미있게 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제가 솔플까지 네 번째였는데 천상계 곰을 이길 수는 없었네요 ㅠ.ㅠ 아 거의 다 잡았는데 아쉬웠습니다. 곰을 이길 때만 유일하게 기뻐한다고 곰이 이상한 형이라고 하지만 ... 암튼 츤드레 같은 녀석...

자세한 건 리뷰에서 다루고 1인플 오토마에 대한 아이디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754 3인을 오랜만에 하려고 했는데 카페 닫을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 거기에 몇 개 있는 걸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전문 보드카페가 아닌 곳이거든요.

[르레상스의 거장들, Mastervof Renaissance (2019)] 3인, 29분, tArGEt

 

아주 오래전에 해서 룰은 다들 기억 안 났지만 한 번씩 해본 게임이라 대충 를 보고 고고! 스플랜더 보단 저는 이 게임이 더 재미있다는 생각도 ...저 구슬 밀어서 자원 가지고 가는 기믹도 좋고요 ㅎㅎ 특유의 엔진 빌딩과 자원 치환류라니 ... 요즘 이런 게임 너무 과포화라서 피하게 됩니다. 그래도 오래만에 하니 기믹 때문에 약간 재미있었던 ㅋㅋ 스피드런을 해서 그런가 장고 없이요! 개인적으로 입문 엔진 빌딩 중에서 정말 좋다는 생각이... 근데 로렌초라는 강력한 형제 녀석이 있어서요.

30여분 남았는데 뭐 할까 하다가 카탄 본판 스피드 런을 ㅋㅋ 사장님이 옆에 오셔서 그거 오래 걸리는 게임 아니에요 물어보셨지만... 저흰 가능하다고 ㅎㅎ 사장님의 가능할 것 같다고 인정해 주는 말과 함께 시작

[카탄, Catan (1995) ] 3인, 시간은 후에 공개합니다. 평가 불가한 불후의 명작!

 

 

경쟁 게임에서 쓸데없는 개인 간 트레이드 같은 건 없이 진행했습니다. 카탄이 지루하고 가장 길게 만들어주는 룰이 개인 간 트레이드 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겠지만 있겠지만 ... 커플이나 부부들이 서로 트레이드를 통한 킹메이킹 하는 거 보고 질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다운타임도 ... (근데 대부분의 보통 커플 부부 게이머 경험상 서로 더 혹독하게 대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서로 눈치 안 보고 그러는 모습이 즐겁더군요 ㅋㅋ 후폭풍이 괜찮을지 모를 정도로 ...)

룰은 뭐 설명 안 드려도 될 정도로 유명해서 생략하고요. 다들 아시겠지만 모든 유로 게임의 원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테마 미스티가 가이아 프로젝트도 어떻게 보면 카탄의 오마주일 뿐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고요. 카탄이 없었으면 최애 게임 중 하나인 '가이아 프로젝트'도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작가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는거 보면 얼마니 현대 보드게임에 영향을 끼쳤는지 말은 더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초기 스네이크 드레프팅식 건물 배치, 모듈형 보드, 업그레이드되는 건물, 길이 깔리고 길막도 하고... 1995년 돌아가서 이 게임을 접한다면 머리 한데를 얻어 맞고 지금까지 찬양을 했겠지만 ... 테라 미스티가 이후에 전 이 게임을 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본판만 질리도록 많이 돌렸습니다.

아무튼 여러 가지 이유로 그리 인상이 좋은 게임은 아닙니다 ㅎㅎ 암튼 현대 유로의 원형임은 인정해 드릴 수 밖에 없는 '큰형님'이 되시겠습니다. 

결국 저희는 카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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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안에 끝내 버리는 기록을... 사장님도 저희가 기계적으로 플레이하시는 걸 보고 혀를 내두르면서 질리셨는지 방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낭랑하게 카페 문 닫기 전에 카탄도 정리하고 책장에 넣고 나왔습니다.

카탄은 시티 확장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 언제 해보고 싶긴 해요. 본판만으로는 이런 스피드런이 아니라면 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여요 ㅎㅎ

오랜만에 본 곰, 그리고 새로 참석해 주신 무디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건강하세요. 꾸벅

별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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