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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5일] 염소위에 염소 - 테오티우아칸+전고전기 후기 - 화이트채플 - 렉시오

1,730 조회

2022.08.21 07:06

염소위에 염소 / 4인

인원: 1~5인

베스트: 4, 5인

염소위에 염소는 간단한 셋 컬렉션 게임인데요.

카드를 인원수대로 분배 받고 손에서 원하는 카드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때 내려놓는 숫자는 같아야 하며 색상과 장수는 상관없어요~

내려놓은 카드는 색상별로 정리를 해주세요.

내려놓을 때 작은 규칙이 있는데 오름차순으로 내려놓아야 합니다.

1을 내려놓았다면 다음에 내릴 때는 1 이상의 카드를 내려놓아야 하고 만약에 내려놓은 숫자보다 작은 숫자의 카드를 내렸으면 이전에 내려놓았던 카드는 장당 벌점이됩니다ㅎㅎ

그리고 숫자 3카드를 내렸으면 공개된 카드 중에 3장을 손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4장을 내려놓았다고 4장이 아닌 내려놓은 숫자만큼의 카드를 손으로 가져오시면 돼요.

열심히 카드를 모으다 보면 색상별로 조금씩 카드가 쌓일 텐데요.

해당 색상 카드를 모은 만큼 산 카드를 가져와서 최종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혹시라도 파란색 5장을 모았는데 숫자 5 산 카드가 없다면 그 아래 거도 획득이 가능합니다ㅎ

간단한 셋 컬렉션 게임이라 소소한 재미였네요ㅋㅋ

테오티우아칸+전고전기 후기 / 3인

인원: 1~4인

베스트: 4인

드디어 테티칸 확장을 넣고 플레이해 봤습니다!

감동의 쓰나미~~

구성원이 초플이신 분들도 있을 거 같아서 제사장만 넣었습니다.

이때 인원이 7명이라 찢어져서 했는데 저희가 3명으로 시작했네요ㅋㅋ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테오티우아칸은 실제로 멕시코에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 유적이라고 합니다.

게임 제목의 부재에도 나와있듯이 실제로 신들을 모셨다고 하며 '죽은 자의 길'은 인간이 제물로 바쳐져 오갔던 길이라 하니 게임의 테마에도 더욱 빠져들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거라 룰북이랑 플레이 쓰루를 충분히 보고 갔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로비님의 플레이 쓰루는 정말 완소입니다ㅋㅋ 감사해요!)

그래도 이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 조금씩 생각이 나더라고요ㅎㅎ

테티칸은 기본적으로 일꾼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특이하게도 주사위가 일꾼이고!?

액션은 론델 시스템(뱅글뱅글 돌면서 정해진 액션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해당 일꾼은 앞으로 우리에게 크나큰 파장을 일으켜줄 아주 중요한 요소인데요.

주사위의 눈금이 올라갈수록 혜택을 조금씩 더 많이 주는 일꾼 성장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다 일꾼 주사위가 6이 되면 애써 키워온 일꾼이 승천을 합니다ㅋㅋ

죽게 되면 다시 1로 태어나고 승천을 시키면 제법 큰 혜택을 줍니다.

혜택 중에 앞서 말한 죽은 자의 길 트랙이 올라가게 되는데 게임 테마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설정을 잘해놓았더라고요ㅎㅎ

각자 시작 타일과 제사장 타일을 받고 선택하게 되면 주사위 스타팅 포인트와 각자의 특기와 약점이 생깁니다.

테티칸 액션 보드는 1~8번까지 있으며 각 액션 보드마다 특유의 행동을 할 수 있고 시작 타일에는 자기 주사위를 놓을 수 있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위 3개로 시작을 하게 되고 승천 혜택까지 포함하면 최대 4개의 주사위를 쓸 수 있고요.

인원이 3명이기 때문에 중립 주사위가 들어가게 되는데 해당 주사위는 자리를 지키는 용도입니다.

테티칸은 총 3번의 일식이 끝나면 게임이 종료가 되는데요.

일식이라 하면 뭔가 굉장히 멋지고 황홀한 광경이 떠오르게 되는데 게임 테마와도 맞아떨어지니 좋더라고요ㅋㅋ

메인 맵에는 달과 태양이 있는데 달은 한 번의 일식이 끝날 때마다 1칸씩 앞으로 움직이게 되고 태양은 마지막 플레이어가 턴이 끝난 후에 1칸씩 앞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다 달과 태양이 만나면 한 라운드가 끝이 나게 되고 게임 종료까지 3번의 일식 현상이 생기겠죠.

승천을 할 때에도 태양이 1칸 전진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 중 일식이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ㅎㅎ

제 글에서는 빨간 디스크를 태양, 검은 디스크를 달이라고 명칭 했습니다.

(번외 이야기지만 일식을 어렴풋이 알다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달에 의해 태양이 가리는 현상'이라고 되어있는데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태양 전부를 가릴 때 개기일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게임에는 반대로 되어있더라고요.

분명 검은색이 '달'이고 빨간색이 '태양'일 텐데 말이죠.

설마 검은색이 태양이려나!?ㅋㅋ

테티칸 펀딩 업글 컴포는 빨간 디스크이지만 오리지널 컴포는 하얀색입니다.

룰북 구성물 설명에도 그저 흰색, 검은색 달력 디스크로만 되어있고요ㅎㅎ

게임에서는 달은 가만히 있고 태양이 계속 움직이니 야밤에 센치해져서 한 번 끄적여 봤습니다,,)

제가 확장을 넣어서 해보고 싶었던 거 중에 본판만 하게 되면 피라미드 테크가 아주 강력해서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건데 확장을 넣게 되면 세듀의 판테온처럼 게임의 부족한 부분을 완성시켜준다는 예기가 많아서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ㅋ

어느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종족 모듈이 추가되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데 테티칸만큼은 장단점이 명확해서 잠시 후에 풀어보겠습니다ㅋㅋㅋ

준비가 되면 각 플레이어는 모든 주사위를 액션 보드에 다 놓았을 텐데요.

플레이어는 원하는 주사위를 최대 3칸까지 움직여서 세 가지 액션 중에 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

1) 메인 보드 액션

2) 코코아 모으기 액션

3) 숭배하기

「메인 보드 액션은 1~8번까지 보드 타일 위에서 액션을 하는 건데요.

주로 자원 얻기, 피라미드 짓기, 건물 짓기, 기술 획득 등이 있습니다.

주사위 눈금이 높을수록 혜택이 많고 자신의 주사위가 많아도 혜택이 많습니다.

단, 내가 도착한 보드의 액션을 하려면 도착한 위치의 주사위 색상만큼의 코코아를 지불해야 합니다.

자기 색상도 포함이기 때문에 플레이하면서 신경 쓰셔야 하고 메인 액션을 하게 되면 주사위를 레벨 업 시킬 수 있습니다.

코코아는 자원과는 별개로 메인 액션에 주로 쓰이며 일식 때 일어나는 일꾼 밥 먹일 때에도 쓰입니다.

자원은 금, 나무, 돌이 있습니다」

「코코아 모으기 액션은 도착한 보드의 주사위 색상+1 만큼의 코코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코코아가 있어야 메인 액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숭배하기는 각 액션 보드에 보시면 숭배할 수 있는 숭배 칸이 있는데요.

신에게 기도를 하면 혜택을 주는 그런 테마인거같습니다ㅋㅋ

주사위 1개만 들어갈 수 있고 아래 위중에 하나만 혜택을 받으면 무료지만 둘 다 하고 싶으면 코코아 하나를 지불해야 합니다.

숭배에 들어간 주사위는 앞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자기 턴에 코코아 3개를 주고 프리 액션을 사용해서 풀던가 아니면 패스를 해서 풀어야 합니다.

이때 숭배에 들어간 모든 주사위가 풀립니다.

예외적으로 1번 액션 보드에서 자신이 두 개의 주사위를 숭배 시켰다면 하나만 선택해서 풀어야 한다고 합니다.

1번 액션 보드는 메인 액션이 없고 숭배 칸이 3개지만 그 외의 액션 보드는 모두 숭배 칸이 1개입니다.

그리고 숭배 칸은 독립된 공간이기 때문에 1, 2번 액션 시에 숭배 칸의 주사위는 제외합니다」

테티칸은 3개의 신전이 있는데 주로 숭배를 해서 트랙을 올리면 혜택을 주고 제일 위 칸은 1명의 플레이어만 혜택을 받습니다.

신전은 중간중간 획득할 수 있는 발견 타일도 많고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올라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ㅋㅋ

저는 제사장 중에 사기라는 가면 타일 종족을 뽑았는데요ㅋㅋ

가면 타일을 획득하면 아무 자원 하나와 원하는 신전 트랙을 하나 올릴 수 있더라고요.

본판에는 3개의 신전이 있지만 확장 모듈 중에 하나의 신전이 더 추가되는데 가면 종족에게 좋아보였습니다ㅎㅎ

약점은 가면 타일을 제외한 발견 타일을 전혀 획득할 수 없습니다.

크나큰 약점이긴 한데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ㅋㅋㅋ

제가 마지막 플레이어였는데 테티칸은 턴 순서에 따라서 초반 자원 보정을 조금 해주더라고요.

이날은 시작 타일 외에는 코코아를 받지 않고 게임을 했네요.

룰북 상으로는 선 플레이어 코코아 1개, 선 플레이어 시계 반대 방향 플레이어 코코아 3개, 나머지는 2개씩입니다.

저는 스타팅 포인트가 3, 8, 4, 3인데 일꾼은 중복되게 놓을 수 없기 때문에 3, 4, 8로 시작했네요ㅎㅎ

제사장 모듈을 조금 더 얘기하자면 초플이거나 전략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초보 분들에게 어느 정도 기본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저는 장점으로 보고 해당 모듈만 추가해서 가져갔는데요.

가면 종족만 보더라도 기본적인 발견 타일을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에러 사항이 많습니다.

다른 제사장들도 보면 종족 약점으로 기본적인 액션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게 오히려 독이 되겠더라고요.

코코아 모으기를 할 때 1코코아를 적게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액션에 디버프를 거는 등 심하면 기본 액션도 못하게 하는 종족도 있거든요ㅋㅋ

숭배를 하지 못한다거나ㅋㅋㅋ

그래서 제사장 모듈은 한판으론 평을 적기가 애매하지만 호이긴 합니다.

이날은 발견 타일이 생각보다 안 깔려서 힘들었던 게임이었는데요ㅋㅋ

저는 피라미드 건설에는 거의 힘을 안 줬고 죽은 자의 길만 신경 써서 올렸습니다.

죽은 자의 길은 일식 시 트랙이 초기화되지 않긴 한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느새 달리고 있더라고요,,

테티칸은 피라미드를 지을 때에도 참 재미있는데 아래에 깔린 피라미드와 새로 놓는 피라미드의 모양을 맞추면 1점씩 주고 신전 트랙의 색상까지 일치하면 신전 트랙도 올릴 수 있습니다.

공개된 타일은 3개인데 방향을 회전해서 놓아도 되기 때문에 1점이 2점, 2점이 3점이 될 수도 있거든요ㅎㅎ

그래서 다들 피라미드 지을 때에는 눈 치켜뜨고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이게 더 높다 이거 해라' 으쌰 으쌰 했습니다ㅋㅋㅋㅋ

조각상 타일도 피라미드 타일과 비슷한데요.

사이드 중간에 붙는 2칸짜리 타일이기 때문에 피라미드보다는 더 쉽습니다ㅋㅋ

대신 놓을 때 화살표가 있는데 안쪽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테티칸 확장 모듈은 총 다섯 가지인데요.

제사장, 새로운 신전, 계절, 7, 8번 액션 보드의 변화입니다.

7, 8번이 조각상, 피라미드 액션 보드인데 변화를 주어 피라미드는 건설하기 더 까다롭게 만들었고 조각상은 눈금이 높아질수록 최대 두 개까지 지을 수 있더라고요.

새로운 신전은 기존 신전과 비슷하지만 올라가기 더 어렵고 패시브처럼 유지가 되는 효과를 줍니다.

트랙을 올라가다 보면 뒤로 갈 수 있는 칸도 있고 재미있는 요소가 보이더라고요ㅎㅎ

계절은 매 일식마다 타일이 바뀌는데요.

기본적인 액션이나 효과에 조금 더 풍부하게 혜택을 줍니다.

일꾼 주사위를 최대 4칸까지 움직인다거나 신전 중에 하나 전진한 후에 코코아를 내면 다른 신전 하나 더 전진한다거나 등등요ㅋㅋ

정말 오랜만에 하는 테티칸이라 상당히 재미있게 했고 다음번에는 역시 4인플이 더 치고받고 재미있을거같네요ㅋㅋ

확장 모듈을 정리하다 보니 다섯 가지다 넣어서 해볼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문득 제사장을 빼고 해도 재미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확실한 건 제사장과 신전 모듈은 쌍쌍바라는 생각인데 종족 약점 중에 할 수 없는 액션도 생기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새로운 신전에서 어느 정도 해소시켜주는 모습이라 두 개는 꼭 붙여야겠네요ㅎㅎ

테마와 게임성까지 모두 갖춘 테티칸 한번들 돌려보시죠!

화이트채플 / 6인

인원: 2~6인

베스트: 2인

추리 게임에 약하지만 6명이 모이다 보니 화이트채플을 시작했네요ㅋㅋ

화플은 살인자 VS 경찰 구도인데 5명이 경찰입니다.

5명이 경찰일 정도면 기본적으로 살인자가 많이 유리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5명 중에 랜덤으로 경찰 서장을 뽑게 되는데 서장은 메인 맵에 지정된 장소 중에 놓아줍니다.

해당 장소에는 가짜 디스크도 있지만 진짜 디스크에는 경찰이 배치됩니다.

살인자는 살인 후에 은신처까지 도망가야 되는데 저희는 도망가기 전에 잡아야합니다ㅋㅋ

기이하게도 살인 근처 지점에 경찰들이 쫙 깔려 있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해요ㅋㅋㅋ

빨간색 지점이 살인 지점이고 저희는 협력해서 붙잡아 보기로 합니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이동력 자체가 살인자가 카카오 자전거라면 경찰은 뚜벅이라는 건데요ㅋㅋㅋ

일반 이동 시에는 살인자가 도둑을 건너 뛸 수 없지만 아이템을 쓰면 날아다니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아이템을 썼으면 맵에 아이템 토큰을 올려놓기 때문에 알수있어요ㅋㅋ

그럴 때는 위급한 순간이니 아주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맵을 자세히 보시면 경찰은 검은색 네모칸으로만 최대 2칸 움직일 수 있고 살인자는 동그란 흰색 숫자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동을 잘하면 어디로 갔는지 오리무중이 된다는ㅋㅋㅠ

경찰은 이동을 마치고 인접한 곳의 숫자 위치를 살인자에게 지나갔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다섯 명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최대한 살인자를 개미지옥에 빠뜨리듯이 쪼았습니다ㅋㅋㅋ

그래서 하나하나 모은 결과가 노란색 디스크 즉 살인자 예상 이동 경로인데요.

제가 파란색 말이었는데 살인자의 마지막 예상 이동 경로가 13번이었는데 이때 아이템을 썼습니다ㅋㅋ

살인자가 긴박한 상황이란 걸 알아차렸죠ㅎㅎ

감바스 님이 30번 위치로 도망갈 확률이 높다고 하셔서 주변을 살펴보니 허허벌판이라 여기에서 놓치면 정말 답도 없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마침 옆에 있어서 과감하게 살인자 검거 액션을 쓰자고 얘기했고!

팀원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ㅋㅋ

검거 액션을 쓰면 더 이상 살인자의 위치를 물어보지 못하거든요.

심리상 설마 안쪽으로 도망가진 않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검거 액션!!

결과는 검거 성공ㅋㅋㅋㅋ

익ㅋㅋㅋ

첫플인데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게임인가요 화플!?

게임 끝나고 은신처에서 왜 이렇게 먼 곳에서 살인했냐고 물어보니 나중에 혼선을 주기위해서라고ㅋㅋ

하지만 경찰의 놀라운 추리와 놀랍도록 정확한 살인자의 도주 경로,,

여백이 많아 찍어 봤습니다ㅋㅋㅋㅋ

렉시오 / 5인

인원: 3~5인

베스트: 5인

오랜만에 하는 5인 렉시오네요ㅋㅋ

렉시오는 역시 5인 풀로 해야 꿀잼입니다.

항상 저는 플러쉬보다 스트레이트에 먼저 손이 가는데 플러쉬가 더 높다구!ㅋㅋ

한 번도 못 이기다가 이번에는 패가 좋길래 무조건 이긴다고 찍은 사진 한 방ㅋㅋㅋ

이판도 결국 졌네요ㅂㄷㅂㄷ

렉시오는 패를 던질까,,

세이브할까의 그 고민고민하는 순간이 즐거운 게임입니다ㅎㅎ

아아~

풀하우스지만 낼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운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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