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뉴비를 정복하는것은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앉낳
5
1,324
IP: 59.27.***.***
2022-08-05 15:28:19

7 원더스

파워 그리드

펭귄 파티




(모두가 캐릭터강하고 리더인 레드인게 함정)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모임은 이런 광기어린 구성으로 4인이 기본 맴버입니다.

(실제로 사진찍을때도 저딴 식으로 찍는다는 점. 저 사진은 모임사람들이 코스프레하고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러나 이번에 저희 모임을 넘보고 있던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새로운 뉴비들이 있었지요.

그런 뉴비를 윤밥이 열심히 꼬시고 불러들여 이번에도 보드게임 룰마스터인 제가 신세카이를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역시 새로운 뉴비가 보드게임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짜릿해.)


(이게임도 해보시오. 입에 맞소?)

 

그렇게 고먐미보드게임 하우스에 입장하게 된 뉴비와 함께 이번 모임은 6명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뉴비들과 함께한 광기어린 모임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6월 보드게임

 

참가자

해달 : 블로그 주, 룰 마스터, 뉴비 픽업 아티스트

규맨 : 파티게이머, 이번에 차를 구입해 마음대로 집에 들어올 수 있게된 방랑객

윤밥 : 모든게이머, 윤밥 주니어를 데리고온 밥

대게 : 테마게이머, 아조씨 아조씨가 그 광기 맞죠? 이젠 아냐..

율지 : 전략게이머, 품절남이라 모임 자주오기 힘듦. 일탈후 남자들의 모임 참석.(ㅋㅋ)

윤밥 주니어 : 자, 이게임도 해보시오. 입에 좀 맞소?

 

6인이 모두 별선생들이라 새벽늦게 도착하였기에 야식으로 일단 든든하게 배를 먼저 채운 뒤 간단히 게임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펭귄파티


 

사실 6인 플레이인데도 불구하고 보드게임에 묘미를 모두 알려주고 싶었던 저에게 난제가 생겼습니다.

전략 게임은 대체로 저규모 게임이고 그렇다고 인원이 많이 할 수 있는 파티게임만 돌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요

최대한 빌드업을 하여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가벼운 게임을 먼저 선택했는데 파티게임으로서 규칙을 익히기 쉬운 펭귄파티를 우선으로 진행을 하기로 했지요





(카드로 탑을 쌓는게임. 위의 사진은 빌딩 방법이 엄연히 잘못됐다.)

 

사실 갑자기 훅 밀어넣은 게임이기에 중간에 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보드게임 영업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평생을 보드게임이라고는 루미큐브와 부르마블만 해봤다고 한 윤밥 주니어는 (글을 쓰면서도 해본게임 내역에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이런 신박한 게임이 있구나 !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시작이었죠. 새벽행으로 부랴부랴 온 우리 파워레인져 6인은 일단 취침을 시작하고 난 뒤 다음 보드게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7원더스


(카드를 이용한 문명게임. 빌드업 게임의 입문작으로 좋다)

 

보드게임의 아름다움과 강력함을 보여주기 위해 다음 날 일어나자 마자 게임을 꺼냈습니다 ㅋㅋ. 꺼낸 게임은 6인이서 할수 있는 파티게임이 아닌 입문작용 전략 게임을 찾아낸 7원더스!

카드를 이용해 문명을 이끌어가는, 규칙은 간단하지만 전략적인 선택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설명을 위해 문명의 배경과 카드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해줬습니다. 설명을 위해 파란 카드의 코스트를 설명하고 있는 제 앙증맞은 손가락이 보이는 군요. 또 다들 미간이 찌그러진지도 모르고 열심히 듣고 있었네요. ㅋ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사실 7원더스는 이번모임을 위해 없던 게임을 추가로 구매한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집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진 우리의 고정 맴버들도 처음 즐기는 게임이었지요. 그러니까 모두가 생 초짜인 상태에서 문명을 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역시 서로가 수준이 비슷해야 재밌는 법이지요 ㅋㅋ

 

사진은 게임 도중 3세대에 접어들고 옆 사람과의 전쟁도 하고 과학개발도 하며 집중하는 모습이랍니다 ㅋㅋ

특히나 저희 모두는 이번에 보드게임을 처음 접해본 윤밥주니어의 표정을 보기 시작했는데

윤밥 주니어의 플레이는 사실 소련과 같은 강대국이 되기 위해 열심히 군사력을 기르면서 양옆 나라를 침공하는 전쟁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윤주니어도 우리 모임에 스며들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다들 광기를 갖기 시작하는거지

우리 스며든 광기를 좀 식혀줄겸 다음 게임의 집중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먼저 섭취를 시작했지요


 

(아이스크림과 융합한 젠야타 윤밥. 윤밥 주니어가 보고 배운것은 여기였다.)



품절남 율지형이 함께 모임을 가졌었는데 여자친구분이 남자들끼리 모임을 가진다고 했으니 조금은 불안했나봅니다. 그래서 보내준 사진이 아이스크림과 함께한 보기에 불편한 6각 별이습니다만, 여자친구분의 대답은 무슨 남자들 끼리 모여서 저렇게 건전하게 노냐 였습니다. 이렇게 또 안전한 모임이라는 것 한 스택 쌓고 갑니다.

 

파워그리드


(전기 공급 게임. 경제요소가 확실해서 좋다.)

 

메인 게임으로 선택한 게임은 바로 파워그리드 였습니다.

파워그리드는 각 집에 전기를 공급하고 최고의 발전기 회사가 되면 되는 게임!

 

일단 최대 6명이서 진행할 수 있고 아무래도 무게감도 있다보니 뉴비인 윤밥주니어가 체험할 수 있는 영입용 전략 경제 보드게임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냥하면 재미없죠.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익숙한게 재미있기 때문에 한국맵으로 설정후 진행했습니다.

저도 6명이서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기대를 하고시작했답니다 ㅋㅋ

 

파워그리드를 6명이서 진행하면 지역6개 중 5개 지역을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6개 지역인 경상도, 충청&전라도, 경기&황해도, 강원도, 평안도, 함경도 중 가장 교통비가 비 정상적으로 쌋던 경기&황해도를 제외하고 진행했습니다

플레이어는 해달(검정), 규맨(빨강), 대게(보라), 윤밥(노랑), 율지(파랑), 윤밥주니어(초록) 으로, 각각 자신들이 관심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령을 했지요 ㅋㅋ

북쪽에 계신 노랑진빛깔, 붉은빛깔. 역시 혁명적이야.

 

뉴비에게 조금은 어려울 수 있을까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며 진행했는데,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게 경매를 하던 모습을 보고 괜한 걱정을 했나 생각했습니다. 역시 윤밥을 보고 큰 윤밥 주니어..



게임의 결과는 이러했습니다.

결국은 전략게이머 율지형이 전라도와 경상도를 침략하며 땅을 먹고 경매 순위를 잘 조절해 승리를 거머쥐었죠.

원래도 강원도에서 근무를 한다는 윤밥 주니어도 게임은 패배했지만 하고싶은 것은 다 했다며 박수를 치며 승리를 인정하는 멋진 스포츠맨쉽을 보여주었답니다 ㅋㅋㅋ

 

이번 모임으로 세상에는 모노폴리와 다빈치 코드 같은거 말고도 훨씬 재미있는 보드게임 세상이 있다는 것을 체험시켜준 모임이 되었습니다. 보드게임인데도 태블릿을 사용한다던지,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야한다던지의 게임은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 소개정도라도 간단히 해주었더니 두눈이 아주 반짝였어요

성공적으로 윤밥 주니어가 보드게임 영입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다음에 올땐 더 하드한 게임을 시도해도 된다는 마음에 벌써 부터 군침이 싹도는 군요

또 잊지 않고 이렇게 모임을 가질 수 있기를 빌며 이번 모임 후기를 마쳐봅니다~

 

블로그에서 더 다양한 후기 보기






앉낳
블로그 방문
소식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