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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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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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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
IP: 124.53.***.***
2022-08-02 2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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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

 (2022)
Three Sisters
평가: 0 명 팬: 1 명 구독: 3 명 위시리스트: 1 명 플레이: 11 회 보유: 24 명

안녕하세요, 리클러스입니다.

 





 

첫플을 한참 진행하다가 게임이 왜이러지? 하고는 그냥 접었습니다. 버릴까? 하다가 오늘 매뉴얼을 다시 보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무슨 에러플인지는 비밀.

 

게임 재밌네요. 이런 장르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 세 자매의 위치를 어느 정도로 두실지 많이 궁금합니다.

롤링 렐름이 되게 깔끔하고 재밌길래 세 자매도 별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는데...... 요게 롤링 렐름보다 더 재밌는 것 같기도 하네요.

 

롤링 렐름은 게임 특성상 밸런스가 충돌할만한 일이 없어요. 빌드 업의 개념이 희미하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상대와 임기응변을 겨루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에 반해 세 자매는 빌드 업이 이루어지는 게임이라서 파트별로 밸런스 문제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죠.

그래서 밸런스가 어떠냐? 

아직 모르죠 -_-; 최대한 심플하게 진행을 해보면서 다른 경우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려고는 했는데 좀 어렵더라고요.

그냥 스겜으로라도 여러번 해봐야 알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마디 해보자면, "이 안에서 크게 나쁠 일이 있을까?"

 

텃밭 부분은 기본빵으로 계속 채워나가는 부분입니다. 다만 호박은 점수를 주지 않고, 하단의 여러해살이 쪽 스노우볼을 굴리게 해주긴 합니다.

근데 콤보잉이라기 보단 그냥 하느냐 못 하느냐의 느낌? 텃밭 외의 부분에서 매판 변화를 꾀하는 게임이 될 것 같네요.

 

텃밭 외의 부분은 스노우 볼을 굴리거나 단타로 찢어먹기라는 정도로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겠고요, 

각 파트들이 연계되면서 콤보잉 맛도 있습니다. 폭발적으로 터지는 느낌은 아닌 것 같지만 아기자기하게 푱푱거리는 느낌은 좋았어요.

매번 작은 변화들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저 헛간이 얼마나 잠재력이 있느냐가 관건일 거 같은데......

 

큰 변화들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서 리플레이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겠지만,

메인 보드에서 주사위를 선택하는 단계가 있기 때문에 요런 부분들이 섞이면서 리플레이성은 꽤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심기" 와 "물주기"라는 기본 시스템이 주는 기본 재미가 꽤 괜찮아요.

심기는 작물 두개를 골라서 가장 아래칸만 채울 수 있고, 밭 하나를 골라서 물을 주면 그 밭에 심어두었던 녀석들 모두의 윗칸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기본으로 깔고 가는 요 재미가 일단 좋고, 리플레이성이 아무리 못해도 본전을 못 찾을 정도는 절대 아닐 거라고 보고요.

스노우볼도 적당히 굴릴 수 있고, 주사위 선택하는 재미도 괜찮아서 고민 없이 추천할 수 있겠네요.

 

(에러플이 살짝 의심되는 부분이 있긴 있는데...... 코어를 흔들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일단 글을 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