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모임 후기] 7월 4번째

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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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6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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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테마, 아트, 리플레이성, 호흡, 쉬움, 전략) . (대문자: 좋음, 소문자: 보통, 빈칸: 나쁨) 주위: 쉬움은 게임 웨이트 즉 난이도 별 상대적인 것입니다!

#휴대폰으로 보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파칼, Pakal (2020)] Test played

모임원들 기다리면서 아지트에 있어서 한번 꺼내서 룰 5분 정도 읽고 혼자 이걸로 놀고 있었는데, 겜천(게임천재)2 동생이 와서 (오늘한 파칼, 클오칼, 산티아고, 아노1800까지 전승 했다고 ㅠ.ㅠ) 잠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겜천1은 우리 모임의 자랑이자, 테포마 500판, 풍문으로 들리는 세계 2등인 곰입니다.

파칼 역시 나이 차이에서 오는 순발력은 ㅠ.ㅠ 슬라이딩 퍼즐 잘하는 모임동생 ... 퍼즐 잘하는 악마의 열매라도 먹었나 좌절...

아래 릴스를 보시면 젊은이와 아재의 현격한 스피드 차이를 느끼 실 수 있어요 ㅠ.ㅠ 웃프다 하

릴스 링크

태플로 찍어 보았는데 예감이... 본게임 해도 레이싱에서 계속 동생이 이기기도 하고 다른 동생도 와서 본 게임인 클오칼 해야 해서 중간에 접었네요. ㅎㅎ

입문자들이 하기 좋지만 나이든 뭐든 피지컬 차이는 날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칭찬할만 하지만 왠만하면 저는 더 플레이 안할것 같아요. 우봉고는 못해도 재미있지만 이건 못하니 김새군요 ㅋㅋ

게임 방법은 저게 다라고 해도 됩니다 =D 목표타일 모양만 보이게 하기... 그리도 한 라운드 지나면 투명한걸로 색깔로 바꾸어서 좀더 어려워 지는 정도! (사실 끝까지 해보면 이게 정말 좋은 장치여서 감동했다는, 이후 후기에 나옵니다)

저는 굳이 구매는 하지 않을것 같아요. 막 꿀잼까지는 아니고 신선하긴 합니다. 기믹도 좋고. 어플도 있는데 음악이 너무 정신 사납고 시간이 잘안보여서 별로고 ... 그냥 타이머 쓰세요.(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요것 보단 캡스톤의 쥬시프르츠 가 슬라이딩 퍼즐 계속 채워 나가는 재미가 좋아요. 물론 덱스터러디와 유로퍼즐이라 성격은 완전 다르지만 (그러나 다시 풀게임을 했을때 이 게임 필러로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게임은 역시 테플로만으로 다 알기 힘든것 같습니다!, 뒤에 후기가 나옵니다 :D )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Clans of Caledonia (2017)] 3인, 1시간 43분, ★★★★☆, TARGET

스코트랜드의 클랜이 되어 지역에 각종 시설을 설립해서 수출 계약서를 잘달성하면 어느 정도 이기는 게임입니다. 가이아 처럼 라운드 보너스가 고득점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점수긴 합니다 =D

가이아 보단 테라에 더 가깝고요. 가이아와 테라의 파워를 받는 개념이 구입 프리액션으로 어느 정도 구현되어있습니다. 유일한 문제점은 클랜간의 밸런스가 잘맞지 않은점인데 그래도 그걸 극복 할만큼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가 어떻게 보면 가이아 보다 좋을때도 있습니다.

길막 요소가 은근 있어서 부지 선점 요소는 어떻게 보면 가이아 보다 강한 면이 있습니다. 향해술로 점프 할 수 있는게 강 한칸건너거나 호수 밖에 없는 점도 그렇고요! 인터액션은 기본적으로 아주 강하다고 할 수 있고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계약서만 꾸준히 달성하면 점수를 내기는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는 가이아 테라 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두 게임에 비해선 룰 설명도 20~30분 안으로 끝나는편입니다. 테라 가이아를 해보셨다면 더욱 쉽게

작가도 밝혔듯이 테라와 마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고 각종 표절 의혹이 생기는 시점에서 레프런스를 준다는 점은 참 바람직한 작가라고 생각하지만...

확장을 몇년째 낸다고 낸다고 기대감을 주고 내지 않는점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ㅠ.ㅠ 네 작가님 언제 까지 절 애태우실껍니까? 다른 게임 참여하신다고요... 클오칼 확장 부터 해주십시오!

저의 탑3 게임에 들어가는 클오칼입니다! 언제나 클오칼은 언제나 콜입니다 ㅎㅎ

[Santiago, 산티아고 (2003)] 4인, 1시간 2분, ★★★★, TaRGET

추상전략 같이 보이지만 전 테마적으로도 수로 건설하고 농작물을 관리 한다는 측면에서 테마성도 아주 뛰어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보라의 어떤 분의 한줄평 처럼 수로를 내쪽으로 내야하는 재미가 좋은 게임이며 반협력(협력과 경쟁의 공존)을 정말 잘표현한 오픈 드레프팅 경매 게임입니다. 오픈 드레프팅 방식이 게임이 쓸데 없이 늘어지게 하지 않으면 부드럽게 해주는 요소라 좋습니다. 단계별로 진행이 반복의 연속 같이 보이지만 농작물 시장의 유동 매번 다른 양상을 보여줍니다. 때론 협력을 때론 치밀하게 경쟁하는 재미가 좋은 파티 전략게임의 명작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협력의 기초가 되는 게임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성이 탄탄하고 좌절하고 재미있고 킹메이커 까지 나오지만 정말 메커니즘이 주는 미학이 뛰어납니다. 누구나 즐기 좋은점도 추천합니다! 자신의 농장이 점점 말라 죽는걸 보는건 맘 아프지만! 그래서 입도 계속 털어야 하는 점도 좋고요! 쿠할델 마스터 만큼 재미있는것 같네요.

오래되었다고 해서 항상 올드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 클래식 같습니다. 프리뷰로 다시 돌아올께요 😍 이건 킥스에서 리프린트 해주면 좋겠네요. 제발 더욱 이쁘게! 라 그랑하 디럭스 느낌으로!

아! 아노 이야기는 어디갔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어서... 저는 1위팀 야구 보러 가야되서 저녁에 모임은 도망갔습니다. "우리 보다 야구가 좋냐고 물어보았는데?" "네" 라도 대답해서 욕좀 처먹었습니다 ㅠ.ㅠ 야구좀 보신 분들은 겜천이라는 용어도 야천에서 나온걸 쉽게 아실 수 있을껍니다.

저없이 잘돌아간 아노 1800이네요 ㅋㅋ 아노도 정말 재미있쥬!

[메시나 1347, Messina 1347 (2021)] 3인, 1시간 21분, ★★★★☆, TARGET

Special Thanks to 빰지 (룰북은 언제 읽었는지 모르지만 많은 에러플을 잡아주었습니다! 잡고 하니 더 재미있네유 😍)

정말 새로운것은 없지만 정말 게임이 필요한 자원으로만 잘짜져있고 게임도 모든걸 할 수 없어서 안달 나는 그 느낌도 좋습니다. 매번 다른 전략으로 뭔가 시도 해보고 싶은 강한 마음도!

실제로 재건을 통해 일꾼을 적절할때 버리고 아래 두 트랙을 돈으로 올리는 전략을 했는데 그게 먹히더라고요! 102점대 101점으로 신승을 했네요!

사실 재건에 욕심을 부렸지만 더 일꾼을 버렸더라면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어서 더 많은 트랙을 올리면서 혜택을 받았을텐데 ... (이건 에러플이네요. 기본 3+(1 per 추가일꾼)은 내야하네요: 알려주신 겜머님께도 감사를! ) 과감하지 못했던 뒤들 돌아보게 됩니다. 이런 부분도 게임 후 뇌리에 계속 떠올리게 됩니다. 게임 후 수다가 생기는 게임! 그런 게임 좋은 게임이잖아요 ㅎㅎ

오늘도 보이는 문제라면 배의 이용이 그렇게 좋아보지 않았다는점입니다. 과감하게 이동력을 소모하면서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는데 떠올린 전략이 생각나 시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다음에는 꼭 해보려 합니다ㅎㅎ

게임이 어떻게 보면 1.이동하고 2.구조하도 3. 역병 지우고 4. 액션 혹은 재건만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인데 너무 게임이 진행도 빠르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 오래 책장에 남아 있어도 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칼, Pakal (2020)] 4인, 13분, ★★★☆, tArGEt

어제 태플로만 해봐서 게임이 뭔가 특별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게임은 풀로 한번 해봐야 할것 같네요 =D 이렇게 재미없는 게임을 코보게에서 가지고 왔을까... 다시 해보니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

투명색이 점점 늘어나니깐 점점 어려워지고 못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ㅎㅎ 목표타일의 문양 3개만 보이게 해야하는데 투명색이 점점 늘어나면 가려야할 문양이 어렵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어느 임계점을 넘어야 투명색으로 교환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캐치업 메커니즘도 있는것 같아요. 와! 이부분 정말 아이디어 너무 너무 좋은것 같아요 +_+ 게임의 재미도 확 올라가고요!

단 시간이 짧은 하드모드로 해야지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많이하면 8면의 위치가 모두 기억나지 않을까 하는데 우둔한 저의 머리로는 해당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퍼즐이후에도 문양 타일을 잘가지고 가야 멀리가는데 이부분도 정말 순간 선택이 쉽지 않더라고요. 목표 타일의 3문양과 다르면서 가장 멀리 있는 레이싱 트랙의 문양으로 가면 좋아서요 ㅎㅎ

어플은 생각보다 조용한곳이 아니면 틀기 어려운것 같아요. 다른 음악과 들어서 그런지 정신 사납더라고요... 조용한 곳이라면 긴장감도 주고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핸드폰 문제겠지만 30초 정도에 어플 화면과 소리가 사라져...

생각보다 가볍게 즐기 좋은 파티 텍스터러티 게임입니다! 하지만 피지컬을 타는것 같긴해여 ㅎㅎ 나이가 어린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져서 웃겼습니다 🤣🤣

아! 보라에 너굴너굴님의 파칼 리뷰가 있는데 정말 기가 막히가 느낌을 잘 표현했습니다! (너굴너굴님의 압박속의 즐거운 파칼 리뷰 링크)

[몰타의 관문, Portal of Heroes (2015)] 4인, 39분, ★★★☆, taRGET

거의 3년만에 돌리는 몰타군요. 여러 능력 때문에 스플랜더 같이 깔끔한 맛이 없이만 전 그 다양한 능력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파티스럽고 재미있더라고요. 전 아무래도 몰타파인것 같습니다 ㅎㅎ 일러도 전 몰타가 더 정감있어서 좋아요 😍 유난히 국내팬층이 두꺼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언제 꺼내도 질리지 않은 좋은 게임 같습니다. 오늘도 진검승부를 13 vs 11 vs 11 vs 11! 견제도 당하고 견제도 했지만 역시 뒷심 부족이였네요 ㅠ.ㅠ

사실 이후에 플레이한 '상인들의 항구'와 '서왕건' 대신 플레이 할 게임은 ... 제국의 투쟁 2인플이었는데 ... 제가 그만

제투를 가방에 꺼내 보니 이게 나오더라고요 ㅠ.ㅠ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ㅠㅠ" 같이 플레이 하는 동생이 트라얀을 안좋아해서... 사진 한방 찍고 얼릉 가방에 다시 넣었네요 ㅎㅎ

이렇게 책장에 배치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 같은 책박스다 보니 옆면이 비슷해서 ㅎㅎ 웃프네요!

[상인들의 항구, Merchants Cove (2021)] 2인, 1시간 5분, ★★★, tArGEt

이 게임만 있으면 거의 모든 보드게임의 주요 메커니즘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게임은 짜임새나 진행은 좋았지만 저에게는 만칼라를 해서 그런지 소소한 재미었습니다. 인터액션도 뒷사람 선턴과 상인들을 배에 놓는 부분에서 2인플레이인데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긴장감이 있더라고요.

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남들이 무슨 액션을 진행하고 있는지 알 수 가 없다는 점이 있는데 ... 진행방법이 메커니즘의 기초를 토대로 해서 에러플 할 위험은 없는것 같고 룰마가 좀 봐준다면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리플레이성 부분에서 한번 해본 픽션은 한동안 안돌릴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8개 이상의 픽션이 있더라고요. 1년에 한번씩 다돌린다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렇게 할 경우가 많이 않을거라 보면 그렇게 또 좋은 편은 아니라는 생각도!

[정말 잘설계된 트레이 그에 따른 정리 설명서. 아트웍중 배의 디테일이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서사구조가 좋아하는 명작 영화를 더 좋아하지 옴리버스식으로 연결 구조가 없는 영화를 좋아하는편이 아닌것 같아요. 옴리버스식이라도 연결 구조가 좋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카우보이 비밥이 옴리버스식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줄리아, 비셔스와 관게된 큰 스토리 라인이 나온다는 점에 금세기 최고의 명작 애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인들의 항구와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게임에서도 포인트 샐러드 게임에서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없고 분절된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저의 상상력 부족인지 모르지만... 각기 나름 쉽고 친절하게 잘짜여졌지만 분절된 메커니즘이 흥미롭게 뭔가 엮였으면 상인들의 항구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 해봅니다.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이냐!? 네 여러가지를 접해 볼 수 있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게임이 너무 이쁘긴 해요 ㅎㅎ 전 만칼라 용사육사였는데 꽤 용가리들 일러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성향에 따라서 여러번 즐길수 있는 게임이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픽션도 어떨지! 어떤게 있나 다 들어보니 롤 앤 라이트와 론델 픽션이 흥미로울것 같네요.

[서쪽 왕국의 건축가, Architects of the West Kingdom (2018)] 2인, 41분, ★★☆, TarGEt

게임 마치고 서왕건의 믿믿함에 대해 룰마와 이야기하다가 사진도 못찍었네요.

테마성도 좋고 신선하고 잘짜여진 게임인건 알겠습니다. 무슨 재미인지 저에게는 안와닿더라고요 ㅠ.ㅠ 파티스럽기도 하고 전략스럽기도 하고...

신기했던건 룰설명을 들었을때 일꾼 순환이 어떻게 될까 의아했는데 거짓말 처럼 정말 알아서 납치 당하고 감금당하고 풀어주고 잘되더라고요. 그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 더이상 자원 치환류를 좋아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구조가 더 단순하다면 ... 너무 그런 게임 많은것 같아요.

[Legacies, 레거시즈 (2022) ] Test played

레거시즈 다인 오토마를 지원해서 1인 + 2 네메시스로 룰과 게임 흐름도 익힐겸 테스트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레거시즈 1인플에서 흥미로운 점은 점수와 상관없이 관계 형성을 풍성하게 해주는 라이징 스타라는 npc를 추가 할 수 있고요. 둘째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네메시스를 원하는 만큼( 최대 5) 까지 추가 가능해요. 약간 사이드와 비슷한 개념인 오토마 카드가 있고요. 생각보다 꽤 흐름이 좋았고 다인플에도 인원이 애매하면 넣고 시작하기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승 역할인 라이징 스타가 오히려 뭔가 룰이 더 자잘한게 많아서 아예 네메시스와 경쟁모드로만 갔어요. 사람 + 1 라이징 스타 + 다수의 네메시스로도 게임이 가능해요.

게임은 서로간의 관계가 중요하며 적절한 곳에 투자를 하며 재단에 돈도 틈틈히 넣어서 명성을 많이 얻는게 중요한 게임 같네요. 중요 포인트는 자신의 가진 가보에 따라 돈이나 명성을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개의 품목의 가치 변화에 따가 2가지 수입 역시 영향을 받고요. 시대가 변화할때 급격한 각 산업의 가치 인플레이션도 모듈 타일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주식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할 전략 게임일것 같습니다! 게임 주는 감성이 정말 특이 하긴해서 룰은 잘안들어왔는데 한번 해보니 감이 잡히면서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Legacies, 레거시즈 (2022)] 1인 + 3 네메시스 , 3라운드/6라운드: 1시간 32분

어제 다시 태플로 저녁에 돌렸지만 너무 늦어서 다시 접었네요 ㅠ.ㅠ 정말 재미있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1인플을 !!! 하늘색 네메시스 왜 저렇게 잘하는지 약간 이해가 안갈정도로 착착 그리고 세기말 점수 까지 엄청 챙기는... ㅋㅋ "하늘색 너 사람이지?" (물론 오토마 운빨이지만 너무 하더라고여 ㅋㅋ) 저는 하얀색이 뭔가 이뻐서 개인마커로!

저는 거의 꼴등 수준이였는데 오히려 좋습니다. 오토마를 쉽게 이기면 재미가 없죠 ㅋㅋ 네메시스는 돈을 받으면 바로 재단으로 들어가서 정말 재단이 팍팍 올라갑니다. 제 캐릭이 초기 재단치가 낮아서 ... 계속 후턴이더라고요. 1인+2네메시스 하고 다르게 한명만 추가 되었고 비의무 글로벌 종료조건이 하나 늘어났음에도 몇턴 안하고 빠르게 시대가 종료되어서 정말 어떤 가문과 교류하고 어떤 상업에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ㅠ.ㅠ 글로벌 액션이 너무 좋아서 카드 액션 타이밍인데 역시 푸코같은 액션이 되는 글로벌로 손이 가는것 같습니다. ㅎㅎ

과감하게 친하지 않는 녀석과 관계를 맺고 가보를 하나 가지고 왔는데 4인이다 보니 6레벨 가보를 이외에는 다른 가문에서 한개씩만 되어서 자원을 잘못보은걸 후회하면서 ㅠ.ㅍ 5세대 6세대 재단으로 안되니 가보 점수로 점수 터트리려고 했는데 ...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다들 룰모르실것 같아서 이만 총총입니다.

P.S) 얼릉 2인 3인 4인 다 좋으니 해보고 싶네요! 4인 최적이니 부족한 인원은 네메시스가 작동을 잘해서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을것 같네여 =D 인원 안타는 게임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카이마인도 루나라는 오토마가 있다고 하는데 기대 되네요. 사이드 처럼 레거시즈도 정말 잘만든 오토마입니다! 약간의 사기적인 부분은 있지만 그래야 이기는 맛이 있겠쥬

P.S2) 게임이 정말 이쁩니다 ㅎㅎ 사진빨도 잘받고 아이콘도 잘되어있는 편이지만 기업 시세 표기하는건 너무 마커가 큽니다. 작게해서 여러개 한공간에 놓게 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P.S3) 금1, 5, 10의 서로간의 편차가 적고 구분히 힘들어서 약간... 그냥 담부터 아이언클레이를 쓰고 싶더라고요. 트레이가 편하지만 리테일판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용 개인, 듀얼 레이어 사치긴해요 ㅋㅋ 목재 실크 프린팅은 이쁘지만!

P.S4) 제 캐릭이 인싸여서 정말 다른 녀석들이 저랑 친구를 먹는 관계를 ㅠ.ㅠ 제 캐릭이 관계 맺으면 금도 많이주어서 ... 금이 재단으로 바로 가는 네메시스들이 부럽더군요 휴 ...

이 달의 게임을 적어야 하나 하지만 금요일날 운명즈 3인 파티가 잡혀있어서! 미루어야 할것 같아요 ㅎㅎ 강력한 후보인 메시나 (다윈은 tts라 제외하기로!)가 되지 않을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별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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