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G 후기 _크툴루의 부름 호질 편
TRPG는 들어봤지만
ORPG는 처음이였다.
디스코드, 온라인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ORPG
1. 케릭터 시트를 작성하여, 스탯, 기술, 배경지식, 뒷 배경 등을 기입하여 캐릭터 시트 작성 후
2. 마스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여 시나리오를 모험한다.
3. 진행 시간은 : 오후 20시 시작해서 새벽 1시 30분에 끝났습니다.
3. 후기
처음해보았습니다.
크툴루의 부름. 보니까 버전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한 건 '호질'
일단! 들려주는 시나리오에
탐험자 4명이서 자유롭게 선택을 하고 탐험합니다.
[무섭고 두려운 곳......... 미지의 장소 탐험.]
끝나고 나서는 4명 중 2명이나 죽었어요.
깊게 몰입해서 그런가
엔딩이 몹시 아쉽더라고요. ㅜㅜ
아쉬운 이유는 시나리오에서 2명이나 죽어서요.
몰입이 되어서,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끝난 줄 알았는데도, 결국 끝나지 않은 시나리오.
와우!!!!
오후 8시 시작해서 새벽 1시 40분쯤 끝났습니다.
재밌엇습니다.
공포 영화속,
풀리지 않은 미지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주인공.. ( 그게 저더라고요)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 선택해야 하는 다양한 선택지 과정중에 내가 이러한 행동을 했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정말 영화속 주인공이 된 느낌입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후
여운이 남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떄까지 혼자 좌석에 남아 곰곰히 생각하고, 영화관에서 나와 집에 가면서도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것과 같이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몰입이 되도록 노력해 주신 ( 그 마스터라고 부르더라고요 ) 마스터 덕분에 정말 몰입해서 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