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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간단후기! 겸 질문!
사진도 없는 허접한 후기입니다ㅜㅜ
저번주 이번주 주말동안 회사 동료 2명과 함께 3인플로 간단하게 보드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모임에 나가거나 여친이랑 2인플을 하거나..그것도 아니면 본가에 내려갔을때 동생들이랑만 했었는데요.
처음으로 주위에 전파를 시도해보았습니다.
한명은 루미큐브와 부루마불을 해보았고, 한명은 부루마불만 해봤다는군요ㅋ
두명다 훌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든 게임을 내기와 연관시키더군요ㅡ.ㅡ;
러브레터-러브레터로 시작했습니다.처음 꺼내기에 참 좋은 게임이에요 ㅎ 흥미로워 하더군요.간단하게 3판만 했습니다
천사와 악마-재미는 있어했지만 게임의 룰 자체에 맹점이 존재하죠.하우스룰을 좀 추가해야할거 같아요.
스플렌더-아주 건조한 분위기였지만 다들 집중해서 했습니다.두번 연달아는 못하겠다네요.역시 아직 아마츄어들입니다.언제 가르쳐서 같이 쓰루를 할수 있을지....
서바이브-보드판을 펼치고서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꺼냈습니다.ㅋ 서로 열심히 죽이며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미니빌-운이 많이 들어간 게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군요.
해기스-주위에 같이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저도 오늘에서야 제대로 처음 해봤습니다ㅋ3인 해기스는 4인 티츄못지 않은 재미를 주는거 같아요
다들 재미있다고 난리더군요 한명이 약속 있어서 빠지지 않았다면 지금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2명의 성향을 보니 운이 많이 들어간 게임은 좋아하지 않는군요.카드빨까진 이해하지만 주사위 눈은 이해못한달까..
조금씩 하드한 게임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어떤 게임이 좋을까요?
그리고 다이아몬드 아브룩센 3인플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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