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모임 후기 - 보드라이프 보드게임 게시글

포인트 샐러드

- 포켓몬 이브이 에디션으로 대박이난 포인트 샐러드 가볍게 몸풀기 게임으로 즐기기 좋아서 아직도 가끔씩 플레이 하게 되네요

머핀타임 (사진x)

- 인싸 게임이라서 그런지 어색어색한 느낌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그런거 치고 나름 버라이어티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 카드 효과를 쓰거나 함정카들르 깔거나 카드 효과를 무시하거나 하는 3종류의 다양한 카드를 이용해서 카드를 10장 모으면 되는 간단합니다.

- 좀 더 친한 사람끼리 하거나 텐션이 높은 상태로 하면 더 재밌을 거 같네요.

휘슬 마운틴

- 첫 플레이 할때는 아래 칸을 테트리스 하듯이 가득 체우면서 플레이를 해서 플레이 타임이 꽤 루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근데 어느 정도 알고 다시 플레이 해보니 빠르게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최대한 점수를 뽑아내는 재미가 일품 이였습니다.

카네기

- 초반에 욕심을 부리다가 삐끗한게 눈덩이가 되서 결국 꼴지를 해버렸습니다.

- 한 두턴 실수하면 그대로 나락이라서 살얼음 판을 걷는 느낌인데 그래도 게임자체가 주는 메커니즘의 재미가 있어서 또 찾게 되는 게임이네요

카베르나 2인플

- 3인 플레이 할때 와는 또 다른 느낌

- 9라운드를 건너기 때문에 게임이 막 굴러간다 싶을 때 끝나서 아쉬워지는 전형적인 우베게임입니다.

- 아그리콜라와 보기에는 비슷한데 맛은 완전 다른 느낌 좀 더 아기자기하고 부담이 덜해서 좋습니다.

- 확장을 껴서 플레이하면 또 다른 색다른 맛이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