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2022 모임 후기] 5월 4번째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별밤지기
1284
4
IP: 125.182.***.***
2022-05-18 17:42:58

익스플로딩 키튼

오딘을 위하여

테오티우아칸: 신들의 도시

온 마스

클레임 2

오딘을 위하여: 노르웨이인들

오딘을 위하여: 프로모 타일

온 마스: 에일리언 인베이전

마인드 MGMT

안녕하세요. 하루에 이 모든 게임을 다한건 아니고요. 오딘 하루, 테티칸 하루, 나머지 주말 동안 돌린거에요 ㅎㅎ

저번주에 유달리 모임이 매일 있었는데 시간과 체력 때문에 나가지 못했네요 ~ ㅠ.ㅠ  

 

#본 후기는 핸드폰으로 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D

 




[오딘을 위하여, A feast for Odin (2016)+expansion] 3인, 2시간 46분, 9.2점 TARGET

너무 재미있는 오딘의 아니 우베 선생님의 집대성작! 정말 정말 제가 좋아하는 요소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D 정말 오랜만에 해서 룰이 헷갈려서 중간중간 본다고 오래 걸렸지만! (보통 준비해 가는데 급벙으로 어니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ㅎㅎ) 정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샌드박스형 보드게임입니다. 테마적으로도 너무 재미있고 룰북의 참조를 볼 때부터 이미 우베가 얼마나 이 게임에 역시 애정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단연 우베의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처음 해본 어니가 섬을 4개나 지어서 150을 넘는 점수를 받았네요 ㄷㄷ 정말 잘하고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었고 오랜만에 소개한 보람이 있네요 =D

일꾼 놓기 액션과 폴리오미노 타일을 배치하는 역학이 너무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고 정말 타일 레이어링 게임 중에 최고의 작품입니다.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 (2018) with balance patched expansion] 3인, 2시간 16분, 9점, TARGET

해보고 반해서 필받아서 프리뷰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가보고 싶은 그곳 '테오티우아칸' - 쓸데없을지 모르는 테마 몰입 가이드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 (2018) with balance patched expansion] 3인, 2시간 16분, 9점, TARGET

 

 

[클레임 2, Claim 2 (2018)] 2인, 2회 10여분, 7.8점, TARGET all good (mts 제공)

빰지는 트릭테이킹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다고 ...스페이스 크루도 무슨 재미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ㅠ.ㅠ 유일하게 괜찮다고 한 토너먼트 엣 카멜롯 때문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 클레임도 실패했습니다 ㅋㅋ 토엣카는 음 능력자 베틀물 성격이라 ...

어니가 중간에 와서 짧아서 어니와 함께! 어니는 운영이 어렵다는 말을 남기며 ㅋㅋ 그래도 클레임 2도 역시 둘이 돌리기 너무 좋은 트릭테이킹 게임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3인과 4인의 조합은 언제 꼭 해보고 싶네요! 단점은 2편의 트롤의 참조표로 만으로는 놓치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룰북을 꼭 상세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ploding Kittens: Recipes for Disaster (2021)] 3인, 2회 모듈 두 개 10분, 3분 TaRGEt, 7.0점 (본판도 7.0)

폭냥이의 여러 가지 카드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확장이라고 해야 하나 폭냥이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게임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폭냥이지만 카드를 다시 찾고 분류하는 게 너무 귀찮다는 생각이! 그리고 어떤 모듈은 심심하고 어떤 모듈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렇다고 어떤 모듈이 재미있을까 막 파고 들어서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건 게임 주인인 파티 마스터 어니가 해줄 거라는 믿음이! 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룰마의 추천 코스가 약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이 많아서 인상이 좋았습니다. 폭냥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일듯해요!










[온 마스: 에얼리언 인베이젼, On wars: Alien Invasion (2022)] 4인, 8.5점, TARG T​​​

온 마스는 할 때마다 새롭습니다. 룰이 정말 기억이 잘 안 나거든요. 안 그래도 모임에서 가장 룰을 많이 익히다 보니 제가 배우는 룰은 더 쉽게 까먹는 것 같습니다 ㅠ.ㅠ 온 마스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타겟의 e는 그래서 블랭크입니다.

오늘은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에일리언 모듈을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화성을 개척하는 동시에 에일리언의 진입도 막아야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인간팀이 먼저 협력 개발을 잘해 인 게임 점수 100점을 내거나 에얼이언은 먼저 자신의 종족 20명을 화성에 뿌리면 승리합니다. 게임은 줄다리기 식으로 진행됩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에일리언 끔살하고 다시 건설 진행하고 에일리언 점점 더 나오고 ... 인간은 각각 특수 건물도 받고 시작해요 ㅎㅎ 파이어팻 같이 생긴 벌컨포를 탑재한 슈트와 그리고 에일리언 머리를 같이 생긴 스턴 거는 녀석과 그리고 상황실애서 에얼리언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는 건물들을 각각 받습니다. 위의 녀석들은 건물을 지어야지 경영 프리 액션으로 사용 가능해요 ㅎㅎ

처음 해보는 모임원도 있어 설명이 너무 길어져 에일리언이 뭐 하는지 잘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빰지가 신나게 에일리언을 잘 늘리고 과학자도 납치하고 에일리언 포드도 만들고 ... 무시무시하던데 ... 저는 왕따 되는 느낌이 싫은데 에일리언도 빰지가 신나게 하는 거 보니 언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

저희가 인간팀이 너무 처음에 건물 발전 위주로 해서 특수 유닛 건물을 후에 지어서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후반에 열심히 제 파이어뱃 같이 생긴 녀석으로 한두 마리씩 열심히 제거했지만 급수적으로 튀어나오는 에일리언 녀석의 진입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해라바기의 특수 스턴 유닛이 늦게 나와서 저의 연계 플레이도 좋지 않았고 어니의 에얼리언 행동 막기도 잘 사용이 안 되었고요 ㅠ.ㅠ 결국 화성을 그렇게 멸망의 길로 ... 보라의 소비랑님 글 보면 쉽게 하던데 조언을 구해봐야겠네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던 점은 건조한 온 마스가 많이 부드러워졌고 협력하면서 많은 대화가 오고 가고 서로 시너지가 나도록 연구 개발을 진행하면서 해야 한다는 점은 좋았어요. 온 마스가 반협력 약간 느낌도 있었잖아요. 그 점을 비탈이 잘 파고 든 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 본판 보다 유로게임머가 하기에도 부드럽고 파티스러운 점이 좋았습니다. ㅋㅋ '온 마스'에 대한 호불호도 많이 줄어들 것 같고 오히려 본판을 캐주얼하게 배우기 좋아 보여요.(온 마스가 캐주얼 해진다는 순전히 저의 입장이니 필터링을 끼우고 받아들이시길 ㅋㅋ)  확장이 본판을 위한 프리퀄이라고 할까요? 게임이 끝나고 서로 비난하며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점도 좋았으며 담에 한 번 더 도전해 보고 싶은 깊은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보라의 소비랑(모듈1 리뷰, 모듈2 리뷰, 모듈 3 리뷰, 모듈 4 리뷰)님의 글을 보면 다른 모듈도 너무 기대가 되더라고요 ㅎㅎ 빰지는 ... 쿨타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글쎄요... 룰만 안다면 자주 돌리기에 온 마스 본판 보다 부담이 덜하다고 생각이 문뜩 들었는데 다만 룰마의 고생은 보이는 게임입니다 ㅎㅎ

 



[Mind MGMT, 마인드 매니지먼트 (2021)] 3인, 21분, 7.7점, TARGET

오늘 9판째인 mind mgmt 너무 자주 포스팅해서 게임 방법은 생략할게요. 화이트 채플과 연역 추리의 조합이라 가장 좋은 숨바꼭질(hide and seek)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타임도 부담이 없어요 ㅎㅎ

게임을 진행할수록 능력이 계속 개방되는 게임인데 안 해본 모임원들이 있어 계속 기본 모드로만 하게 되네요. 그래서 평점이 계속 떨어지는 ㅠ.ㅠ 팩은 몇 개 까보아서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 많아요 ㅋㅋ 각자 진형의 능력 개방으로 능력자 배틀물 느낌도 생기게 되므로 평점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저희 같은 모임에서는 레거시나 시나리오 모드를 쭉 진행한다는 게 힘드네요 휴 ㅋㅋ

한글판이 나온다면 집에서 자기 전에 한판 즐기기도 좋아서 커플분 (혹은 자주 2인플 즐기시는분)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오히려 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ㅎㅎ 개방되는 기믹들이 예술입니다. 스포일러라 말씀은 못 드리지만 ㅠ.ㅠ

[웜우드의 아이들, Escape tales: Children of Wyrmwoods (2020)] 1인, 31분, 프롤로그

생각보다 프롤로그라서 그런지 퍼즐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내용이 공포물이고 묘사가 프롤로그만 해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이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계속 진행할 것 같습니다 ㅎㅎ 방탈출 게임 정말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하니 정말 힐링이군요! 혼자서 열심히 필기하면서 퍼즐 푸는 재미가 좋네요. 언락 보다 좋은 점은 스토리 라인이 뭔가 탄탄하고 묘사 디테일이 역겨울 수도 있는 부분도 있는데 전 오히려 테마와 잘 어울려서 좋네요. 나이도 16세 이상부터인걸 보면 아이들과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약간 어른들을 위한 방 탈출 게임 같습니다.

필기도구와 넉넉한 종이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ㅎㅎ

[웜우드의 아이들, Escape tales: Children of Wyrmwoods (2020)] 1인, 2시간 29분, 1장, 8.0점 TArGET

다이스 타워 탐 베슬이 16개의 엔딩 분기가 존재한다고 해서 첫 엔딩은 해피 엔딩을 위해서(룰북에 있는 내용입니다. 액션 토큰을 너무 많이 쓰면 엔딩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유추를 통해 필요한 장소만 가서 액션 토큰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예를 들면 뭐가 필요하다 그러면 왠지 거기 있지 않을까 하는감으로 그 장소로 가면 ... 더 이상은 스포일러일 것 같네요!

퍼즐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있는 편이지만 난이도 편차가 조금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건 어디서 보거나(언락 등등) 싱겁고 귀찮기 까지 하고, 어떤 건 끝까지 전혀 이해가 안 되고요 ㅎㅎ 그래도 퍼즐이 재미있으니깐 2시간 29분 동안 계속 진행한 거겠죠~ 퍼즐의 본연의 재미는 언락이 더 좋지만 게임을 끌고 가는 스토리 라인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1장만 해도 못 본 지문이 엄청 많은 거 보니 다양한 분기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1인이 해도 마음에 드는 방 탈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다음 2장도 기대가 되네요! 다양한 분기 때문에 리플레이성도 이상하게 좋을 것 같은 웜우드의 아이들입니다. 방탈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무이'님이의 리뷰도 참고 해보세요 (웜우드편방탈출 탑10편 )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