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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스 확장 챕터 3 블랙아웃 1인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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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랑
1131
7
IP: 112.159.***.***
2022-05-09 22:53:53

온 마스

온 마스: 에일리언 인베이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온 마스 확장을 혼자 달려봅니다.

    

오늘은 온마스 확장 챕터 3 블랙아웃.

 

2~4인 협력.

   

   

     


      

   

이번 챕터 3 확장은 본판과 거의 비슷한 확장입니다.

     

플레이는 본판과 같은데 점수를 없애고 전체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챕터 1과 2의 변화에 무척 놀라서 그런가 본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 챕터 3 확장은 상대적으로 심심한 느낌입니다.

 

 

 


   
   

난이도면에서도 3가지 챕터 중 챕터3가 가장 쉬운 것 같습니다.

시나리오를 상관하지 않고 플레이 한다면 세 협력 중 챕터3로 룰을 익히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챕터 3의 테마는 화성에 건설한 건물들을 파괴하고 다니는 에일리언 공작원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건물이 파괴되고 블랙아웃이 일어나기 전에 에일리언을 찾아내는 건데,

열심히 건물을 짓고, 고급 건물로 개선을 했더니 쉽게 클리어 되었습니다.

    

   

     


    

 

챕터 2는 딱 12라운드라는 제한 시간이 있어서 매우 빡빡했는데, 챕터 3는 라운드 제한이 없어 플레이가 수월한 편입니다.

 

챕터 2에서 시간 트랙으로 사용되었던 판은 이번엔 목표 달성 트랙으로 사용됩니다.

 

2인의 경우 임무와 개인 목표를 합쳐 6개의 목표를 달성하면 에일리언 공작원을 찾아내게 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블랙아웃 된 건물이 5개가 나오면 실패합니다.

 

본판에서는 개인 목표를 3개 중 1개만 달성하거나 달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챕터 3에서는 개인 목표 3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 목표가 임무보다는 쉽기 때문에 임무 달성 보다는 개인 목표 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점수를 빼고는 본판 룰을 거의 그대로 따르는데, 확장에서 추가되는 점은 에일리언의 파괴 공작에 따른 건물의 상태 변화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어떤 건물이 에일리언의 첫 파괴 공작을 당하면 "파손" 상태가 됩니다.

이 파손 상태에서는 건물을 고급 건물로 개선하면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파손 당하기 전에 먼저 고급 건물로 개선하면 그 건물은 파손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건물을 짓고 개선을 하는 게 이번 게임의 주요 액션이 됩니다.

       

  

   

   

 

파손 된 건물이 다시 파괴 공작을 당하면 "블랙아웃"이 일어납니다.

블랙아웃된 표시로 생활 구역에 있는 이주민 한 명을 옮겨 저렇게 쓰러뜨려 놓아야 합니다.

 

정전이 일어나면 그 건물은 건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됩니다.

단지의 일부도 되지 못하고, 생산도 하지 않으며, 개선할 수도 없습니다.

 

복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표 하나를 달성하는 것 뿐입니다.

 

즉, 블랙아웃 된 건물 하나를 복구하기 위해 열심히 목표를 달성해야 하고,

이렇게 목표를 6개 달성하면 에일리언 파괴 공작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임무는 본판처럼 랜덤으로 3개를 뽑아 놓게 되는데, 그 중에서 설계도 입수 임무가 쉬워 임무 중에서는 이것만 완료.

   

   

    

   

 

그렇지 않아도 건물 개선해서 파손 복구 해야 하는데, 딱 맞는 고급건물 3번 개선 목표가 있어서 또 손쉽게 목표 달성!      

    

   

    

   

   

개인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임무 3개를 먼저 완료해버리면 본판과 마찬가지로 종료 조건이 달성되어 실패로 게임 오버.

  

그러므로 챕터 3에서는 최대로 유리한 임무나 개인 목표들을 골라서 달성하는 게 클리어 하기 쉽습니다.
   

    

     


   

 

에일리언의 파괴 공작 카드.

 

각 플레이어의 매 턴이 끝날 때마다 파괴 공작 카드를 오픈하고 해당 건물을 파손하거나 정전시킵니다.

매턴마다 건물 하나는 파손되거나 정전되기 때문에 역시 바쁘긴 바쁩니다.

   

    

     

   

 

잡았다 요놈!

 

 

챕터 3는 본판의 규칙 변경을 최소화하여 경쟁에서 협력으로 바꾼 확장입니다.

 

온 마스 협력을 도대체 어떻게 풀어냈을까?

라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답인 듯한 확장인 것 같습니다.

 

챕터 1: 1 vs. 2~4 협력

챕터 2: 2~4 협력

챕터 3: 2~4 협력

챕터 4: 1인

 

완전히 다른 게임을 즐겨보고 싶으시면 챕터 1 추천.

본판 룰에 완전히 익숙하며 협력 확장의 재미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챕터 2 추천.

본판 룰부터 익혀야 하신다면 챕터 3 추천.

  

개인적으로 1인플은 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만,

챕터 4가 아예 1인 전용 게임이니 챕터 4를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행복한 보드라이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