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도라스레 "엑스트라" 플레이 후기 입니다.
지난번에 구매했던 "엑스트라" 캐릭터들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운영해보니 좋은듯 하면서도 미묘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가볍게 남겨봅니다.
아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운용해보면서 느낌 평을 가볍게 적어봅니다.
용권사
장점
- 전투에만 특화된 캐릭터 스테이터스, 용의보물등 전부 전투에 집중되어있다.
(전투로 시작해서 전투로 끝낸다 라는 컨셉인듯.)
- 패시브 능력인 “드래곤엔진” 은 주사위만 잘 나오면 도라스레 캐릭터 역사상 8칸 까지
이동하는 사기능력이 있다.
- 리소스 회복도 편해서 초보자들도 운영하기 쉽다.
(개인적인 생각.)
단점
- 전투에 능력이 높다보니 탐색, 교섭 능력치는 낮다.
(Lv.2 되면 그마저도 수치가 "0" 이라 퀘스트시 용신을 부스트 해서 도전해야 한다.)
- 플레이 하다보면 모든 상황에서 한방을 노리는 컨셉이다 보니 운요소가 엄청 심하다.
(이동부터 시작해서 패시브인 드래곤액션, 이동주사위, 용의보물, 퀘스트등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느낌.)
토지신
장점
- 전반적인 평균적인 스테이터스, 캐릭터도 이쁘다. ㅋㅋ
- 리소소인 "신력" 은 레벨을 최대치까지 해놓으면 역대 최고의 리소스를 보유 할 수 있다.
단점
- 리소스 회복이 상당히 까다롭다.
(이동시 주사위 "3"이 나올때마다 리소스 회복인데 결론만 애기하자면 6분의 1확률이다. 리소스 회복에 운요소를 의지하게 하다니 ㅂㄷㅂㄷ!!!)
- 리소스가 많아서 좋은듯 하지만 패시브인 "신의구속"으로 인해 리소스를 4 이상 올라가게 되면 이동만 할수 있을뿐.
모험페이즈에서는 암것도 못한다.
(그냥 리소스 "3"으로 운영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게 더 편하다.)
좀비
장점
- 이름 그대로 죽어도 또 다시 살아난다.
(결전 페이즈에서는 용의보물을 얻어야 함.)
단점
- 전반적인 모든 능력치가 X하고 싶을 정도로 최악이다.
(라이프 "3" 이라니.. 실화냐!!! ㅂㄷㅂㄷ!!!)
- 용의 보물인 "죽음의 서"도 얻지 못하면 제일 빨리 죽을 캐릭터. 얻었다 하더라도 "4"이상 주사위 눈이 나오지 않으면
자신의 차례는 그냥 끝.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는 슬픈 현실 ㅠ.ㅠ
(게다가 자신이 부활할 차례 전에 다른 캐릭터 1명 남았는데 그 캐릭터도 사망하면 즉시 게임종료!! ㅋㅋㅋ)
이렇게 엑스트라 플레이 후기를 남겨봅니다.
내일부터 보드게임 페스타가 시작이 되네요.
무엇을 살지 오늘 리스트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