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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주 즐긴 4인플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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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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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2.159.***.***
2022-04-30 21:40:53

아카디아 퀘스트

방방곡곡: 세계 유랑

사운드 퀴즈쇼

캔버스

티켓 투 라이드: 유럽 - 15주년 기념판

로빈 후드의 모험

   

4월 30일 토요일.

 

저와 친구, 친구의 아이들인 초6, 초2, 4명이 모여 게임을 즐겼습니다.

남편은 목(근육통)이 아파 고개를 못 숙이겠다고 하여 이번에는 게임에 빠졌습니다.

 

 

1. 

첫번째 게임은 [캔버스].

 

예쁜 그림이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해 보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작은 아이는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걸 아주 좋아한다고 하면서 좋아하고,

큰 아이는 게임 그림이 아주 맘에 든다며 게임을 가장 주도적으로 합니다.

큰 아이가 그림 카드 배열하는 것도 직접하고, 그림들 심사도 해주고, 리본도 다 나눠줍니다.

      

룰이 무척 쉬우니 처음 룰 설명할 때 빼고는 나머지는 아이들이 알아서 척척하니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우승자인 큰 아이의 그림들!

 

본인이 완성한 그림에 아주 만족해하며, 난해하지만 멋있게 완성한데다 점수까지 좋으니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플레이 한 게임 중 3위랍니다. ㅋㅋㅋㅋㅋ     

    

    

      


 

아쉽지만 준우승인 둘째 아이의 그림들.

 

그림이 아주 좋습니다.

심지어 오른쪽 끝에있는 그림은 오늘의 베스트로 꼽혔습니다.

 

제목: 염치없는 항복.

대포에 팬티로 항복을 표현한 작품으로 우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최우수작입니다. ㅋㅋㅋㅋ

 

게임이 끝나고 한 판 더할까 물으니 그냥 그림을 만들어 보겠답니다.

아이들이 그림 만드는 것 자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2.

제가 캔버스를 정리하는 동안 옆에서 이번에 파주 슈필 사은품으로 받은 [사운드 퀴즈쇼]를 플레이 해봅니다.

   

    

        


       

 

[사운드 퀴즈쇼]는 버튼만 누르면 기계 자체가 진행, 퀴즈, 점수계산까지 다해줍니다.

친구가 퀴즈 업데이트가 안되는 걸 아쉬워 합니다.

 

하루종일 게임 중간 치울 때마다 계속 플레이 했습니다.

 

다음주에 친구네가 다른 친구가족과 어린이날에 캠핑을 간다고해서 가지고 가서 놀라고 선물로 주었습니다.

   

   

   

3.

점심이 배달될 때까지 기다리며 4인 플레이한 [방방곡곡 세계유랑].

    

   

    

   

 

2인플과 달리 4인플이 되니 게임이 빨리 끝나지를 않더군요. ㅋㅋ

이벤트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자꾸 여행하기가 힘들어 지는데, 계속 카드는 훔쳐가고. ㅎㅎㅎ

 

결국 둘째아이가 엽서를 모아서 게임을 끝내주어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4. 

점심식사 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카디아 퀘스트]의 마지막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캠페인의 대장정이 드디어 끝이 납니다.

 

 



   

 

주사위만 굴렸다하면 명중이 뜨는 큰 아이의 금손.

 

아이들이 몬스터 주사위도 서로 굴리려고 하는데, 제 차례 때 몬스터 주사위는 큰 아이에게 못 굴리게 합니다.

큰 아이가 굴리면 명중이 너무 터져서 제가 금방 죽습니다. ㅡ.ㅡㅋ 

 

 



   

 

드디어 최종 보스와 맞딱뜨렸습니다!

    

    

    

     

 

친구가 딸피를 만들어 놓으니 작은 아이가 막타를 날려버려 끝냈습니다.

 

이번 판을 마지막으로 [아카디아 퀘스트]도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새로 산 게임들이 많은데, [아카디아 퀘스트]를 계속 할 수가 없어서. ㅋㅋㅋㅋ

 

지난 주에 [크리처 컴포트]를 선물로 주었는데, 일주일 새 벌써 3판이나 했다고 합니다.

[크리처 컴포트]가 그 집에 가서 이쁨을 받는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카디아도 친구 집에 가서 크컴과 함께 자주 돌아가면 더 행복할테고,

저는 새 게임을 들일 공간이 새로 생기니, 서로 윈윈입니다. ㅎㅎㅎㅎㅎ

    

 

 

5. 

큰 아이가 [아카디아 퀘스트] 하기 전부터 방에서 들고나와 하고 싶어했던 게임은 바로 [티켓 투 라이드 - 유럽 15주년] 이었습니다.

 

아카디아 다음으로 예약한 게임!

      

    

      


      

 

카드도 정말 예쁜 티켓 투 라이드.

원래 예쁜 건지 15주년이라 예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남편이 아프다고 빠져서 4인플 했는데, 5인 하다가 4인하니 아주 널널한 것 같습니다. ㅋ  

     

    

     

      

   

4명의 점수가 거의 비슷했는데, 공동선두였던 제가 목적지 카드 한장 실패로 감점을 당하면서 큰 아이가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우승 세리머니로 춤을 추는 큰 아이! ㅋㅋㅋ

    

   

   

6.

마지막 게임은 아이들의 불화를 일으키는 [로빈후드의 모험]입니다.

 

오늘은 다섯번째 모험을 떠났습니다.

    

그 동안은 서로 원판도 뽑으려 하고, 보드의 타일도 서로 뜯으려 다퉜는데,

오늘은 서로 책을 읽겠다고 싸웁니다. 하.

         

   

    


  

결국 큰 아이가 책을 읽고 둘째 아이가 로빈후드를 가져가며 원판도 뽑고, 타일도 다 뜯기로 합니다.

그럼에도 또 책을 읽고싶어해서 큰 아이 차례에는 작은 아이가 읽어주기로 합의.

     

도대체 로빈후드의 무엇이 아이들을 이렇게 매료시키는 것일까요?

    

로빈후드 게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아이들이 서로 다 하고싶어 난리입니다.

     

      

      


      

 

저희는 4번쩨 모험에서 금궤를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금궤 뒤에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다섯번째 모험도 세번째 모험처럼 끝이 납니다.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바로 그 연출!

 

아이들이 이번에도 다음 첫 부분을 보고 가자고 난리인데, 이번에는 제가 다음 재미를 위해서 말렸습니다.

연속극은 다음회가 궁금할 때 끝내는 게 제맛!

 

 

둘째 아이가 [안도르의 전설]을 하고싶어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더 이상 게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아카디아 퀘스트]를 끝냈으니 다른 게임들을 더 많이 할 수 있겠지요. ㅎㅎㅎㅎ

 

 

 

행복한 주말 보드라이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