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2월13,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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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6 오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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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ㅎ

13일 일요일

가이아 프로젝트

이 날은 3인 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이브를 오랜만에 하니 감이 좀 떨어졌군요.. ^^;;

메도우

이쁘장하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카드의 아이콘을 가리며 새로운 카드를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트리스메기스투스

처음 해보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조금 유명했다고 하네요. 두 분의 점수가 저랑 한 바퀴를 잡을 태세입니다.. ^^;; 제가 게임을 잘못하긴 하지만, 연금술 테마가 좋았고, 테우티칸 작가의 주사위 액션은 당연히 재미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오랜만에 해보는 게임입니다. 서커스하는 테마가 잘 느껴지지 않지만, 테트리스와 주사위 시스템을 잘 조합시킨 게임입니다~

가이아 프로젝트

테란은 역시 강캐입니다~ ㅎ

코아틀

저번에 이 분이 용을 짧게 계속 만들어서 게임이 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 날도 그 작전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었죠. 그러자 페이스가 잠깐 흔들리셨습니다. 저는 그 사이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동점이 되었고, 제가 카드를 많이 붙여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ㅋㅋ

15일 화요일

크라운

이 날은 어려운 게임을 힘들어 하시는 분이 오시는 날입니다. 그래서 한 분이 가벼운 게임을 잔뜩 가져와 주셨습니다. 크라운은 가벼운 주사위 게임입니다. 가장 키가 큰 삐에로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인원 수가 더 많으면 더 재미있을텐데.. 하며 아쉬움이 남네요~

로스트 시티 : 롤 앤 라이트

로스트 시티 오리지널, 로스트 시티 보드게임, 로스트 시트 롤 앤 라이트 아주 로스트 시티로 뽕을 뽑는군요ㅎㅎ 기존의 2인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그냥 테마만 따왔습니다~

폰지 사기

은밀히 거래하는 페이지가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A플레이어한테 비싼 금액으로 사업체를 넘기고, B플레이어에게 싼 값으로 사업체를 가져오니 이겼습니다~ ㅋ

드래곤 퀘스트 : 슬라임

다크호스랑 비슷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처음에 누가 누가 이길지 배당을 걸고, 우리가 카드를 플레이 해 경주하는 게임입니다~

투칸

간단히 카드 가져오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김군님이 펀딩하신 콩 게임과 비슷한 면이 있어요~

노팅엄의 지방관

일부로 적은 금액을 지방관에게 뇌물을 줍니다. 지방관은 뇌물을 주니, 당연히 밀수품이라 생각하고 뇌물을 돌려주며, 주머니를 오픈했습니다. 그런데 밀수품이 아니었습니다!! 와~ 이걸 역으로 블러핑을 하다니, 완전 당했습니다 ㅋㅋ

뉴욕 뉴욕

룰이 맞나 싶을정도로 이상했습니다.. 앞 사람이 무조건 불리한 게임이고, 뒷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게임인 거 같습니다.. 우리가 룰을 잘못 알고 있는거겠죠..?

멘 엣 워크

덱스터리류는 언제나 재미있죠~

염소 위에 염소

카드 관리하는 방식이 특이한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재미있네요!

타코 햇 케익 기프트 피자

저희는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한 분이 손톱에 긁혀서 피가 났습니다..ㅜ 저희집에는 이때를 대비해 반창고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퍼레이드

퍼레이드 핸드 메이드 하셨다고 하시네요. 일단 핸드 메이드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돈을 버는 직장인 이라면, 보드게임이나 모든 창작물은 돈 주고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품도 사고, 재미로 핸드 메이드를 또 하실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전에 핸드 메이드 한 적이 있지만요.. 이제는 정품을 살려고 합니다. 저희가 정품을 사는 돈이 작가에게 갈수 있도록 말이죠. 그러면 작가들이 저희들의 힘을 받아 더 재미있는 창작물을 만들어 주실테니까요~

스컬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