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달간 여자친구와 돌린 게임들

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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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5 오전 11:37

IP: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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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게 창업 및 여자친구와 살림을 합치면서 정신 없이 한 해가 지나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보드게임은 거의 못하게 되니 좀 우울하더라구요.

정리가 끝났으니 올해에는 여자친구와 보드게임을 플레이 하고 나서 어딘가에 기록을 해보자 라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1월 말쯤 올리려 했으나 많이 늦어버렸네요. ㅠㅠ

이사 직후의 모습입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보드게임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벽 한쪽만 내어주면 되겠거니 했는데 턱없이 모자랍니다. ㅠㅠ

결국 반대쪽 벽도 내어줬습니다.

지금은 중복된 게임이나 1회용 게임들, 잘 안돌리는 게임들을 방출해서 사진과는 많이 다릅니다.

물론 자리가 생겼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추가로 더더더 구매하고 선주문 게임들이 오면서 더욱 자리가 없어졌죠. ㅋㅋㅋㅋ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1월동안(정확히는 12월 말부터) 여자친구와 (+a) 돌린 게임들을 소개 해보죠.

사건의재구성 1400 (2인플)

사건의 재구성 1400 입니다 사재 첫 스텐드 얼론이죠.

사실 사재는 좀 다른 추리게임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QR코드를 찍는다거나 숨겨져 있는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뭔가 번거롭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사재 본판은 다 못돌렸지만 1400은 스텐드얼론이니 빠르게 돌리고 방출하자는 생각으로 이틀에 걸쳐 올클리어를 했습니다.

덕분에 사재 플레이 방식에 조금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1400은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좋았습니다

앱도 티비에 연결해서 하니 신선하고 편하더군요.

그 외에는 사재와 거의 동일한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엔 본판 올클리어를 도전해봐야겠네요.

언락2, 3 (2인플)

언락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방탈출류중 가장 좋아하나 꼭 이런 부분만 기억력이 좋아 리플레이는 불가하여 빠른 방출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언락 1을 영입하고 2,3은 같이 하자던게 이때까지 못하다가 12월 말에 클리어 했습니다.

언락 1때 느꼈던 신선함을 언락 2에서 다시 느꼈으나 언락 3는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평범하더라구요.

여튼 언락은 시리즈 나올때 마다 돌려볼것 같습니다

언락4도 빨리 해보고 싶네요.

캐터펄트킹덤 + 발리스타 확장 (2인플)

이거 샀다가 등짝 스매싱 당했습니다!

물론 하려고 산건 아니고 선물용으로 샀던건데 어찌하다보니 집에 남게 되었습니다.

테플이나 해보자고 여자친구를 꼬셔서 해봤는데 투석기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사실 게임성은 그저 그래요. 애기들 게임입니다만 부서져가는 상대방의 성을 보고 있으면 왠지 웅장해집니다.

얼마전에 킥스에 추가 확장이 뜨길래 들어가려다가 한글판이 나올것 같아서 멈춘상태 입니다.

다음 확장 사게 된다면 등짝을 내주고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니어앤파 + 호박광산 (2인플)

개봉 노플의 니어앤파를 여자친구가 돌리자고 하기에덥석 물었습니다.

근데 분명 본판만 했을때는 재미있다 생각되는데 호박광산을 끼니 뭔가 이상합니다.

하라는 여행은 안가고 광부만 해도 게임이 끝나고 심지어 점수도 쏠쏠합니다?

스토리 중반까지와서 확장을 빼기가 좀 그래서 계속 진행중인데 개인적으로는 확장을 빼고 스토리를 보는게 좋은듯 합니다 ㅠㅠ

확실한건 슬리핑갓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킹스딜레마 (6인플)

일단 갓겜입니다. 서로 논쟁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하게 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기에 패스합니다만 최근에 한 게임중 손가락 3개 안에 들어간다단언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사람이 많아야 재밌고 고정인원이 있어야하는데 현 시국에는 돌리기 어렵다는 점 이네요.

기회가 되서 돌려봤지만 다음 게임은 기약이 없습니다.

슬슬 눈치껏 사라질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참....

유포리아의 지도자들 (6인플)

마찬가지로 이번이 아니면 돌리기 힘들겠다 싶어 꺼내본게임입니다.

유포리아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묻따 구매를 했는데 음..... 뱅의 하위호환 느낌입니다.

유포리아와 서브테란의 리더를 찾아 죽이면 팀의 승리인데 리더가 누군지 팀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시작합니다.

뱅의 단점이라면 죽은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데 이 게임에서는 죽으면 제 3의 팩션이 되기때문에 죽어도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여튼 나쁘진 않았습니다.

누가치즈를훔쳤을까? (6인플)

6인 마지막 게임으로는 누가 치즈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룰북을 제대로 안읽고 다들 피곤한 상태에서 진행하다보니 망했죠. ㅠㅠ

언젠가는 제대로 플레이해볼 수 있기를...

숨기기 쉽게 하기위해 치즈가 스펀지로 되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모습은 아니여서 아쉬웠습니다.

앱은 한글화가 안되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당분간은 봉인해 둘 것 같습니다.

쿵푸파이터 (2인플)

집에서 둘이 게임을 하다보니 대전게임이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고양이 닌자와 강아지 수도승? 의 대결인데 밸런스는 잘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둘 다 플레이 경험이 적을 시 강아지가 매우 어렵습니다.

고양이는 공격적인데다가 직관적이여서 어떻게든 플레이를 진행해도 평균 이상은 하는데 강아지는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카드를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했다가 탈탈 털릴수 있습니다.

2인 대전게임이 워낙 좋은 게임이 많아 자주 돌릴 것 같지는 않지만 종종 생각날 듯 합니다.

강아지 위주로 경험치를 쌓을 예정입니다.

세자매 (2인플)

왜 킥스만 하면 한글판이 출시 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크리쳐컴포트도 킥스 들어갔다가 한글판 보다 늦게와서 살짝 짜증이 납니다. ㅠㅠ

곧 한글화가 될 신작 세자매 입니다.

이 작가의 전작인 플릿을 정말 재미있게 했기때문에 고민 없이 킥스를 들어갔습니다.

전작에 비해 좀더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작물을 다량으로키우기 어려워졌고 주사위의 액션이 공용판에 론델로 배치되어 조금 더 생각할게 많아졌습니다.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주사위는 공용액션과 다음 라운드날씨를 결정해주기 때문에 주사위를 가져오는데도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나오는 롤앤라이트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에 비해깊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게임이 많아서 기대하게 됩니다.

큐비토스 (3인플)

주사위 레이싱! 푸쉬유얼럭의 재미! 큐비토스 입니다.

영판으로 즐기다가 현재는 한글판을 구매했죠.

전 큐브토스를 하면서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욕심에 눈이 멀어 계속 굴리기 때문이죠.

이처럼 운의 한계를 테스트 하는 게임은 좋아하는편 입니다.

근데 돌팔이나 티펜탈은 어느정도 조절이 되는것 같은데이 주사위는 왜 안될꺼 알면서 굴리게 되는지...

항상 좌절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큐비토스는 주사위를 굴려 이동하고 더 좋은 주사위를 구매해서 결승에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좋은 게임이기는 하나 본판만으로는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기에 확장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타반누시 (3인플)

T시리즈 타반누시 입니다. 처음에 여자친구와 게임을 정리할때 테오티우아칸, 테케누, 타완틴수유를 모두 보유하고 있기에 T시리즈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타반누시도 해보고 싶다기에 구입!

언젠가는 인정하게 될겁니다. 그냥 촐킨만 싫은거라고!

어쨌든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지인이 룰마를 해준다기에배워봤습니다.

역시나 T시리즈는 첫플엔 이해가 안되는건 제 머리의 한계인가요? ㅠㅠ

아직까지 액션의 연계가 이해가 되지 않고 그로 인해 승점을 어떻게 높게 내는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재밌었습니다.

특히 남이 설계해놓은 땅을 먹을때는 왠지모르게 기분이좋더군요!

좀 더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갬블러x갬블 (3인플)

이 게임도 한글판이 나온다죠? 안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도박성이 짙은 블러핑 카드게임 입니다.

서로 숫자 카드를 내서 숫자의 합에 따라 가지고 있는 딜러들이 코인을 먹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15코인만 모으면 이기는데 이게 모으기 쉽지 않습니다.

해당하는 숫자의 당첨자가 없다면 코인 1등은 반을 뱉어내야되기 때문이죠.

뱉기만 한다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이걸 또 사람 수에 따라 나눠가지니 배가 살살 아픈 게임입니다.

4번카드의 특수능력은 아묻따 승리라서 가끔 한방을 노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림도 없죠.

다들 눈치는 어찌나 빠른지 절대 내어주지 않는 4와 8 (4번 카드 업그레이드)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꼭 해보세요!

원더풀킹덤 (2인플)

원더풀월드의 후속작 원더풀킹덤입니다.

원더풀월드는 세븐원더스를 겨냥하고 만들었나 싶었는데 킹덤 역시 세듀를 겨냥하고 만든듯한 2인 전용게임 입니다.

하지만 게임방식은 완전히 다른데요. 폭탄돌리기 식의 독특한 카드 드래프팅으로 인해 색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

세듀와는 달리 본판의 개성도 살리고 2인플의 밸런스도 잡은듯한 느낌입니다.

세듀는 세븐원더스와는 완전 다른게임이 된 느낌이였죠.

3개의 모듈은 각각 특색이 있어 플레이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게임의 인터렉션을 조절할 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로열비지트 (2인플)

뭔가 출시때 조용했던 로열비지트 입니다.

카드를 내면 미플들이 움직이고 특정 상황이 되면 이기는 게임인데 아기자기하고 이뻐보이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왜 조용했는지는 플레이를 해보니 알겠더군요.

뭔가 타이밍이 이상하게 끝납니다.

치열하게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할 것 같은 게임인데 실제로는 어어어? 하다보면 게임이 끝나있습니다.

카드빨을 심하게 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바로 방출!

왕을위하여 (2인플)

로열비지트와 세트로 팔던 왕을 위하여 입니다.

오히려 이쪽은 게임이 생각한거보다 괜찮았습니다.

2인플 규칙도 따로 있길래 해봤는데 2인플도 나쁘지 않았구요.

대신 주식 비슷한 경매게임이다보니 사람이 많을수록 더재미있을듯 합니다.

가지고 있다가 4인플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불피리온 (2인플)

불피리온도 받은지는 꽤 지났으나 못돌리던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저건 뭐냐고 묻길래 바로 오픈!

덱빌딩게임은 대부분 익히기 쉽다는 점이 좋은듯합니다.

룰북 보면서 진행해도 큰 탈 없으니까요.

여느 덱빌딩 게임과 비슷한 포지션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게임으로는 스타렐름이 생각났습니다.

상대의 기지 3개를 먼저 박살내는것이 목표인데 특수룰로 하면 기지 회복도 가능해서 조금 빠른 템포가 아쉬울때 적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덱빌딩은 사랑입니다 여러분! 실패하지 않아요.

상인들의계곡 (2인플)

확장만 기다리고 있는 상계입니다.

상계의 매력은 바로 가판대 만들기 아닐까요?

결국 8개의 가판대를 먼저 만들어야 이기는데 가판대를 만들게 되면 덱파워가 약해지고 후발주자가 따라잡는데 충분한 도움이 됩니다.

아주 절묘하게 밸런스를 잘 잡아놨습니다.

그래서 항상 끝날때 보면 한끗차로 지거나 이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날도 여자친구가 한끗차로 이기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갓계 확장 빨리와라!

마블챔피언스카드게임 (2인플)

마딱 튜토리얼을 즐겼습니다. 이제 반딱만 한글판 나오면 딱지 3대장 완성인가요?

마딱 초플을 하다보니 여자친구와 동시에 이 말이 나왔습니다. 아딱이네!

사실 마딱의 재미는 크게 못느끼겠습니다. ㅠㅠ

마블테마 입힌 스토리 없는 아딱 느낌이라 아딱에 하위호환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요.

마딱 팬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블 팬으로써 마딱은 계속 구매할 예정입니다.

히어로와 빌런이 더 많아지면 아딱과는 다른 재미가 느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50클루 마리아 3부작 (2인플)

레오폴드 3부작도 여자친구와 진행했었습니다.

그때 느낀건 억지스런 문제들이 몇개 있었고 생각보다 고어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속작을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어느센가 집앞에와있고 통장잔고는 줄어있고 이걸왜샀냐고 한소리 듣고 있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레오폴드 3부작과 별 다름 없는 느낌에 다음 후속작은 절대 사서 플레이 해보고 방출할겁니다(?!)

(방탈출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롤포더갤럭시 + 확장 (2인플)

여자친구의 최애게임중 하나인 롤포갤 입니다.

확장이 필구라기에 나오자마자 사줬습니다.

근데 저희는 확장을 껴도 왜 본판하는 느낌일까요?

왜 필구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여튼 주사위는 제 손과 친하지 않은 편이지만 전 주사위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져도 제 손을 탓할수 있기때문이죠.

다른 게임들은 제 머리가 욕먹어야 되니까 기분이 나쁠수 있어요!

확장에서 새로 생긴 미션을 달성하려고 열심히 달리고 있었는데 엥? 끝났습니다. 미션따위 달성할수 없었어요.

어떤 부분에서 필구라고 하는건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필름을감아 (2인플)

필감만 나오길 학수고대 하던 여자친구!

엘리베이터앞에서와 기억해우리의여행을 등 보유하고 있기에 이 작가의 팬일꺼라 예상했는데 이번에도 아니라고 합니다. 맞는거 같은데...

독특한 셋컬렉션 게임입니다. 필름을 감는 행위나 초점이 나가는 상황 등 테마를 잘 녹여놨다고 생각합니다.

초플때 필름이 나가면 그 이후로 계속 뒤집어 놨더니 점수가 안나오고 이상하기에 봤더니 역시나 에러플!

그 후에 제대로 했는데 재밌었습니다.

카드의 순서를 바꿀수 없다는 점 때문에 생각할 요소가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게임은 다 재미있게 해서 그런지 차기작도 어떤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라스베가스로얄 (2인플)

밀어서 실패한적이 없는 라스베가스 입니다.

본판은 절판이라 로얄만 가지고 있죠.

사실 본판은 라베로로 해결되고, 블러바드의 모듈은 제작 해서 넣어도 되니 굳이 비싼돈주고 본판 + 블러바드 중고를 사야하나 싶더라구요.

코보게에서 생산 계획중이라는 얘기도 들려오구요.

어쨌든 게임얘기로 넘어가서, 라베로는 사놓고는 처음 플레이 해보는데 본판 중립주사위 룰에 비해 로얄은 그냥 다 굴리고 배치하고 시작하더라구요?

중립주사위는 본판룰이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본판과 다르게 다양한 모듈들은 게임을 복잡하게만들지만 좀더 재미있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사실 원작은 심심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거든요.

지금은 슬롯머신 모듈을 뽑고 추가주사위들을 구매해놔서 점점 완전체가 되가고 있습니다

항해 (2인플)

보드게임 유튜버 중에 곰잼님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한참 못보다 들어갔더니 항해라는 게임을 리뷰하시더라구요. 보고 바로 뽐와서 부랴부랴 뽑고 플레이 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두개는 항해에 사용하고 한개는 임무에 사용하는 간단한 게임인데, 점수 먹는 방법이 다양해 초반에는 비슷한 루트로 시작하지만 끝날때는 전혀 다른 항해 지도가 되있더군요.

하면서 느낀점은 요즘 롤앤라이트는 최고시다! 랑 헥사타일은 치트키인가? 였습니다.

요즘 게임답게 간단한 플레이방법에 비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였습니다.

1번맵만 진행해봤는데 조만간 2번맵도 플레이 해보고 싶군요.

롤릴렐름 (2인플)

스톤마이어사의 롤링렐름 입니다.

PNP로 나온 게임인데 워낙 핫해서 실물로 나온 케이스라죠? 한글판도 출시 예정이라 플레이 해봤습니다.

각각의 도시는 스톤마이어사의 게임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도시의 특색이 곧 게임의 특색이죠.

도시 하나하나의 룰은 어렵지 않은편인데 주사위가 모자른 편이라 높은 점수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실물이 나오면 꼭 살듯 하네요.

1월달에 돌린 게임은 여기까지 입니다.

2월달에도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으니 2월 말이나 3월초쯤에 간단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2인플 추천게임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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