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 임페리움 - 익스의 부상 간단리뷰
안녕하세요,
얼마전 듄 에러플하고 다른 분들이 알려주셔서서
(다행이죠 영원히 모를뻔)
룰 다시 숙지 후, 2회플레이 진행하였습니다 헤헤
이에 따른 , 플레이 후 평가가 많이 달라지게되어
다시 한 번, 간단리뷰 남겨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 수송액션은 강제되는가?
아닙니다.
제가 두번 플레이 해봤을때 저는 수송을 꾸준히했고 다른 플레이어 분들은 다른 섹션의 행동을 하셨습니다. 이는 어떤 전투가 열리는지에따라 양상이 달라졌는데요, 1. 점수보상 2.돈보상(에이전트를뽑기위하여) 인 경우에는초반 전투에 적은 수의 병력을 보내 효율적으로 승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수송액션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 하게되었고, 후반 갈수록 저 제외하고는 다른 분들은 안가시더라고요.. 즉 테크 중 하나 일 뿐 , 그리 강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수송테크를 가게되는 것은 바닥에 깔린 기술타일이 어떤것이냐에따라 효율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배송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기에 밸런스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생각됩니다.
-기술 타일의 밸런스는 맞는가
비싼건 비쌉니다. 상황에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효율좋은 카드는 정해져있습니다만 역시나 기술타일이 못나오면 소용이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세 개임 모두, 기술타일을 3개정도 구매해서시용했습니다. 점수에 영향을 주는 타일도 있기때문에 잘 파악하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선호했던 기술타일들 입니다.
- 가문간 밸런스는 맞는가
밸런스따지면 보드게임 못한다고 하신 분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어떤 카드가 시장에 깔리느냐, 어떤 기술타일이 익스행성에 깔리느냐에따라 많은 양상이 달라지기네 가문간 밸런스는 단순히 맞다, 안맞다로 구분할 수없다는게 사실입니다 . 다만 , 확장 플레이를 하면서 기존 본판의 가문 중 대부분은 빛을 못본다 .. 라는게 체감이 됩니다.(구렸던건 늘 구리다. 혹은 더 구리다)
저는 유나 공주와 그 가문의 다른 지도자를 플레이했는데 밸런스가 심하게 뭉개지는 기분은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배송을 합니다)
- 카드 순환
카드 갯수가 늘어난만큼, 임페리움열에 보여져야하는 카드도더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듄 임페리움 익스의 부상을 진행하시게되면 임페리움열에서 가장 오래된 카드 한장을 폐기후 하나 새로 공개한다. 등의 하우스룰이 필수로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 스파이스 , 물과 돈은
상대적으로 스파이스의 활용이 다양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스파이스가 더 중요해진 느낌입니다. 여전히 하이라이트 공간은 인기가 있는데, 거기에 효율좋은 기술타일을 구매하기위해서 스파이스는 더더욱 필요해진 기분입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물과 돈은 조금 남습니다. 이는 제가 두 번 플레이하고나서 공통적으로 겪은 사항입니다만 다른 플레이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물이 귀한 게임이지않았나.. 싶은데 나중에는 수분만땅 촉촉한 기분이였습니다. 나중가서는 돈으로 드레드노트도 뽑고~ 원로회도가고~ 멘타트도 턴마다 사고~ 그런 기분...!
- 아쉬운 점
가격과 컴포...?
가문들 밸런스?(케바케일수있으며, 기존가문이 상대적으로 죽는 느낌이들기에)
약간 남아도는 돈과 물?
덱 압축 혹은 드로우를 위한 액션이 한개라도 더 있었음좋겠다?
임페리움열의 순환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이는 하우스룰로 보정할 수 있음)
- 좋은 점
1.다채로운 플레이 가능
2.기존 듄 플레이어들에게는 신선함과 볼륨이 커짐
3.전체적인 테크 선택및 밸런스는 준수함
듄 본판을 재밌게 다회플 하신 게이머시라면,
구매를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플레이하신 다른 분들 모두 확장에 만족해하셨습니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