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보동보동) 10월 12일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모임 후기

보드보드 수학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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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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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칼라(★★★★)

다른분들 오기전에 먼저온 분이 먼가 머리쓰는거 해보고 싶다하여

만칼라를 추천드렸습니다

자신의 공간에서 돌 하나를 집어서 하나씩 떨구면서 이동하는

매우 간단한 룰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목적은 내 점수통에 돌이 더 많으면 이깁니다.

오랜만에 해본 게임인데 간단하게 시간 때우기 좋습니다.

도미넌트 스피시즈(★★★★)

오랜만에 진행하였지만 비교적 볼륨이 큰 게임에 비해

룰이 간단해서 진행해본 도미넌트 스피시즈

이 게임을 하면서 단하나 아쉬운점은

영향력 계산하는것을 뭐 얻을때마다 계산해야 되니까

그게 좀 많이 귀찮을뿐 그거 하나빼고는

게임성은 매우 괜찮다.

2라운드까지 진행하다가 땅점수 얻는걸

마리수가 많은 사람부터 점수를 얻어야 되는데

영향력으로 잘못 계산한걸 깨닫고

이제부터 마리수로 하죠? 라고 제안을 했지만

우리 깐깐징어 멤버들이 잘못된룰로 1라운드를 했으니

이게임은 엎자!!!! 해서 엎어졌습니다..

잔인한 사람들..

그나마 다행인점은 담번에 하자고 하면 다시 할 정도로 괜찮았다고 합니다.

워체스트(★★★★★)

수읽기 게임중 수작인 워체스트 2:2

내가 궁수를 델꼬오고 우리팀이 신호수를 데려왔다.

상대팀의 주요 전력은 광전사와 파이크병

초반에 궁수 단 한마리가

광전사 반몰살 까마귀 처치

파이크병 처치

보병 처치

엄청난 활약상을 펼치고 장렬하게 죽었다.

우리팀이 나에게 눈빛으로 묻는다

"형 이번라운드에 궁수 뽑앗어요??"

다른팀 몰래 끄덕이고 의사소통을 완료한 우리는

작전을 기다리고 잇었다.

난 내 궁수를 사정거리 안으로 옮겨서 활을 쏘게 해주겠다는

뜻인줄 알았으나

라운드 끝날때까지 지할꺼만 하고 턴을 넘겼다..

????????????????

"야 궁수 있는지 왜 물어봤어??"

???:아 맞네요 깜빡했어요

뭐지 스파이인가

그렇게 뒤통수를 맞고 어영부영 게임이 흘러가다가

결국은 기지를 지키지 못하고 침략당하여 게임을 졌다.

역시 워체는 재미있다. 조만간 확장 구매해야긋다.

오버시어즈(★★★)

10시반 그냥 가기엔 아쉬운 시간이라 막겜으로 오버시어즈 소개시켜드림

맨날 3인이 오버시어즈 하다가 4명이면 뭔가 좀 달라지나 했는데

3인이랑 4인이랑 카드구성이 똑같다는걸 알고 충격받음

담번엔 5인플 함 해보고 싶네요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항상 금요일에 정모하고

평일날에도 번개모임 같은거 자주해요.(정모 게시판 보시면 모임한 날짜들이 있어요. 모이고 싶을때 항상 모입니다)

보드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 ~

은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려요~~

초보자 숙련자 다 상관없어요~

그날그날 모이는 멤버에 따라 게임을 정하고 설명도 하기 때문에

어려움 없으실 겁니다~

저희 모임에 혼자 오셔서 알게 된 분들이 많으니, 편하게 오시면 되요. 다들 좋으신 분들이에요

오픈톡방주소

https://open.kakao.com/o/gOHzT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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