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13일 월요일
마이시티
정말 오랜만에 레거시 멤버가 모였습니다~ ㅎ 하도 오랜만에 하니 룰도 다시 봤습니다. 저희랑 같이 하시는 분은 저희랑도 하고, 가족끼리 한 번 더 하신다고 합니다 ^^
니어 앤 파
저희가 이번이 7번째 모임인가 그런데 저는 그 동안 한 번도 이긴적이 없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 날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음식을 하트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
가이아 프로젝트
비딩 1등으로 하신 아이타와, 비딩 꼴등으로 한 매드와 최종 스코어가 동점이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상향 평준화 되다 보니 동점이 나오는 상황 간간히 생기네요~
바방크
예전에 있던 게임인데, 일러가 바뀌어서 나왔나 봅니다. 저희 모임에 계신 분 중에 보드게임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 계신데, 그분이 바방크 옛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ㅎ
사이쓰 : 더 랑이즈 오브 펜리르
사이쓰를 오랜만에 해서 재미있는데, 펜리르라는 새로운 확장을 껴서 하니 더 재미있습니다~ ㅎ 이 멤버로 자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스터리 스케치
룰북이 1장이라고 대충보고 하면 다른 게임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 게임을 배울땐 협력 게임으로 배웠다가, 나중에 룰북을 제대로 보니 개인전이 었습니다.. ㅎㅎ 룰북이 얇다고 앝보면 안 되겠습니다~
코아틀
어느 모임에서는 코아틀이 재미 없어서 중간에 접었다고 하시는데.. 저희 모임에선 다들 생각보다 괜찮다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필름을 감아!
시간이 애매해서 카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해도 역시 재미있네요~ 이 게임으로 이 작가의 팬이 됐다가, 이 이후의 작품들에 실망해서 이제 이 작가 게임이라면 고민하고 사려 합니다 ㅎ
가이아 프로젝트
저는 3인이서 할 땐 우주 맵을 위에 3개, 중간에 2개, 아래 3개를 놓아 모래시계 처럼 배치했는데요. 왜냐면 이렇게 해야 대칭이 되니까요~ ㅎ 그런데 저렇게 배치해도 대칭이 되는군요!
14일 화요일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 게임에 용지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여러번 해야 이 게임의 용지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ㅎㅎ
이 날은 지인의 아지트가 있다고 해서 서울 흑석동까지 갔습니다.
레전더리 인카운터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네요.. ㅎ
아지트 주인께서 문만 열어주시고 다시 일하러 가셔서, 둘이서 계속 게임을 했습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2인 트릭테이킹에 무슨 변주가 또 있을까 싶었는데, 새로운 변주가 또 있네요~ 재미있습니다!
영웅 임대
게임은 굉장히 단순한데, 꽤 재미있습니다~ 게임을 살까 말까 고민 중 입니다 ㅎ
니우 암스테르담
경매 + 영향력과 카드로 자원을 생산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섞인 게임입니다. 4인이서 치고 박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ㅎ
고려
저를 보드게임으로 입문시킨 고려 입니다. 한 10년 전인가.. 친구가 카페에서 이 게임을 소개시켜 줬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고 그 날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잠자리에서 머릿속은 계속 고려 생각이 났으니까요! ㅎㅎ 이 게임을 10년만에 하니 룰이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ㅋ
16일 목요일
아발론
게임 중에 사진을 찍은 거 같은데, 저장이 안 됐네요.. ;;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랑 저 포함 6명이서 직장 근처의 보드카페를 갔습니다. (저희 모두는 2차까지 백신을 맞았습니다) 직원들은 다 일반인이기에, 아발론이 다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멀린과 암살자만 넣고 했지요. 그러다 적응한 거 같아, 퍼시발과 모르가나를 넣고 했습니다. 보드카페 사장님이 아발론 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렇게 모여서 아발론 하는 거 진짜 오랜만입니다~ ㅎ
제가 옛날에 보드게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서 아발론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당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산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아발론 하고, 짜장면 시켜 먹고 다시 아발론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다음 인천 계산동 집모임은
19일 일요일,
23일 목요일 1시 입니다~
카톡 : KWAKK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