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아래
팔로우
비티컬쳐 2인 대결 후기
오늘은 와이프가 먼져 비티컬쳐를 하자고 제안이 왔습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제안에 응했습니다.
이 게임은 트레이가 이뻐서 셋팅이 편하네요. 셋팅도 즐거워요와이프가 아이들 숙제 봐주는 동안 제가 셋팅을 대신 해주고,
웬지 한잔 해야 할거 같아서 위스키 한잔 꺼냅니다.
게임 결과는 결국 저의 패배로 갔습니다. 와이프는 일꾼 위주의 빌드업을. 저는 포도밭 위주의 초반 빌드업으로 갔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와인 포도량이 밀리더군요. 그래서 최소한의 점수카드로 승리를 하려 했는데, 역시나 물량공세는 극복이 안되네요.
진심으로 했는데 고마 깨졌네요 ㅎㅎ 막판 역전 뒤집기를 노렸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와이프네요. 이기더니 좋아해서 뭐 저도 기분 좋게 끝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신고
아래의아래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