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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 1인 2캐릭 협력 시나리오 후기입니다.
처음으로 1인 2캐릭 해본 후기 입니다.
+ 울프호크가 120렙이 넘어서 다시 아래부터 표기하였습니다.
+ 둘 다 수도원을 너무 태워먹어서 평판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점심 먹기전에 세팅 마치고 식사 끝나고 플레이 시작했는데... 무려 저녁 먹을 즈음에 게임이 끝났습니다.
그래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에러플을 안하려고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도시 레벨 설정부터 5/5/8 이 아닌 5/8/11 로 설정해서 의도치 않게 난이도가 올라가 있었고, 1인플에 익숙한 나머지 가상 플레이어 기술 토큰도 세팅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 모르는새에 에러플을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즐겼으니 만족합니다.
협동 시나리오로 즐기니까 맵 넓히기가 편하고 협동 강습덕에 데미지 배정에도 여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에 가상 플레이어 덱은 1장 남은 상태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거 보면 게임 밸런스가 정말 잘 잡혀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혼자 하니까 맘편히 장고 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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