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모험 아주 재밌네요 매우 만족스러움
이번에 모험 사서 해봤는데 거의 역대급으로 바꾼 확장이라 생각되는지라 ( 정복자도 암흑도 번영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이벤트카드에 여러 카드자체를 바꿔버리는 토큰들에 여행자카드, 예약
무려 4가지나 추가되서 진짜 이거 영어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음
근데 결론은 아주 재밌더군요
특히 신선하고 좋은 카드들인 예악카드들 기억나는게 액션 모자랄떄 써오는 왕국 금화, 복제품, 와인 상인, 성가마차 등등
매트에 보냈다가 불러서 사용하는거 재밌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여러 효과 토큰들도 혁명수준이고
이벤트들도 신선하고 특히 기억나는게 상속이었나 사유지 능력주는거 ㄹㅇ 아주 신박하고 재밌었습니다( 이거 플레이하면서 느낀게 남작이랑 같이 있으면 진짜 어마어마해지겠다라는 생각이)
여행자들도 점점 진화해서 최종 테크에 이른다는게 이래서 모험이구나라고 생각했슴다 ( 당연히 후반에 이를수록 효과가 좋겠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챔피언,선생,제자는 op라 불리기 충분한 수준)
밸런스부분은 솔직히 좀 과하다고 생각.몇판밖에 안돌려봐서 모르겠지만 카드들이 대체로 다 좋고 안 좋은 카드들이 별로 없는거같음 ( 그나마 심부름꾼인가 그 4점짜리 상대도 주는거 그거 빼곤)
6점짜리 영구 드로우카드 (정복자의 대상은 어케되나...)나 항구도 여태 다른 4점짜리 마을에 비하면 마을 하나를 더 주는거나 다름이 없고
로스트씨티도 이거 보면 진짜 여관이나 실험실은 뭐가 되나라는 생각이 첫 구매할떄 드로우는 큰 타격이 없고 예언자처럼 쓸떄마다면 몰라도
자이언트도 쎼다고 생각하고 마녀도
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재밌는 걸 추가한 건 사실이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