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보여 EP.35
포도나무 | 조회수 920 | 추천 5 | 작성 IP: 175.114.***.*** | 등록일 2021-05-03 21:35:56
내용 댓글 16

라스 베가스

임호텝

슈퍼 라이노

라마

스플렌더 마블

더 게임 퀵앤이지

캔버스

윙스팬

윙스팬: 유럽 확장

윙스팬: 오세아니아 확장

콩코르디아

콩코르디아: 소금

지노타입: 멘델의 유전학 게임

더 갤러리스트

마운틴 고트

안녕하세요~

 

포도나무의 보드게임 여행기입니다

 

오늘은 그 서른 다섯번째 페이지입니다

 

※게임의 평점은 다음과 같고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갓겜! 당장 구매한다

★★★★ 다음에 먼저 하자고 제안하겠습니다

★★★ 다음에 하자고 하면 흔쾌히 하겠습니다

★★ 다음에 또 하자고 하면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 다음에 다시 하자고 해도 안 할 겁니다

 

평점은 전체적인 평이 아닌 그날의 게임에 대한 평입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게임이라도 재미없었으면 평점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보린이를 상대로 첫 게임으로 들이밀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중립 주사위를 넣으니 더 파티파티해지네요

어부지리로 9만원 먹은게 커서 게임은 승리했습니다ㅎㅎ

라스베가스 기본에 중립주사위만 넣는게 제일 심플하고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임호텝>




선장님, 이 배는 어디로 가나요?

발을 잘 걸쳐야 하는 임호텝입니다

묘실에서 나름 점수 잘 챙겼는데 한탕하려던게 자꾸 애먼데로 가는 바람에 점수가 아쉬웠네요...

처음 하는 분이 점수카드 잘 모아서 막판에 크게 점수를 내면서 승리했습니다

 

<슈퍼라이노>




룰 설명은 1분 게임은 5분!

젠가류 갓겜인 슈퍼라이노입니다

다른 카페와 다르게 카드가 빳빳해서 더 할 맛이 났습니다

역시나 사진찍고 나니 바로 무너지는군요....

 

<라마>


슈퍼라이노에 이어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설명 후 첫 라운드에서 2들고 죽었는데 그 다음에 연속으로 손을 털어서 0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시작한 게임에서 번번히 꼴찌를 하네요...

눈치껏 다이를 잘 외쳐야합니다

3인이다보니 눈치껏 둘이 다이 하면 한 명 바보 만들기는 식은죽 먹기 더군요ㅋㅋㅋㅋ

 

<마블렌더>




간단하게 스플렌더가 하고 싶었는데 마침 마블렌더가 있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이번엔 귀족테크로 가보았더니 그런대로 점수가 나오네요...

그나저나 여전히 마블렌더 승률은 제로네요ㅠㅠ

게임은 참 재밌습니다

기존 스플렌더에 비해 플탐이 조금 길어졌다는 점만 제외하고는 마블렌더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더게임퀵앤이지>




극한의 더 게임을 체헙한 날입니다

더 게임 퀵앤이지 (속칭 쉽고 빠르게 죽는다...)

무려 10트나 시도했는데 마지막 핸드 6장이 문제입니다...

자칫하면 집에 못 갈 뻔 했는데 다행히 막차탁고 집에 왔네요...

더 게임 하나로도 밤샘이 가능하겠구나를 몸소 느꼈습니다ㅎㅎ

 


 

<캔버스+리플렉션>




캔버스의 확장을 해봤는데요

본판과 다른 점은 추가된 그림카드, 추가된 목표, 추가된 그림판입니다

추가된 그림카드에는 뒤집을 수 있는 카드들이 있는데 뒤집었을때 문양의 위치가 바뀌면서 색이 달라질뿐 앞 뒤 문양은 동일 하더군요

기존에 한 줄이던 그림판이 두 줄이 되면서 팔레트 수도 늘었지만 그만큼 사용하는 양도 늘었습니다

뭐 이부분은 선택지를 늘렸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뒤집는 카드고 선택지를 늘려주는 좋은 확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판에 회색뱃지에 추가로 확장은 금색뱃지가 추가됩니다

이제 회색이 아니 은색이라고 해야겠군요

기존 은색뱃지와 얻는 법은 동일하지만 무려 개당 3점입니다

이번에 그림 3개를 같은 방식으로 득점해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었습니다

확장을 넣으니 선택지가 많아져서 확실히 좋네요

 

<윙스팬+유러피언+호주>




간단하게 2인 윙스팬입니다

이번에는 넥타르를 좀 버리고 개인목표에 신경을 썼더니 점수가 처참하네요...

호주 확장을 꼈는데 고작 70점대입니다

파트너도 심각해서 1점차 접전이었네요ㅋㅋㅋ

확실히 넥타르는 잡고 가야겠네요

 


 

<콩코르디아+소금>




이번에 확장이 한글판 나온김에 체험해봤습니다

어시장은 모르겠는데 소금은 필수라고 하네요

소금이 조커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해서 게임이 더 유연해지는듯 합니다

게임은 덱빌딩인데 기본 카드에 카드들을 추가로 구입하면서 덱을 늘려나갑니다

본인차레에는 카드를 한 장 사용하면서 건축, 무역, 구입 등의 액션을 합니다

카드 덱이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이 나는데 점수계산이 독특합니다

카드에 쓰여진 색에 따라서 점수를 계산하는데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가졌는지는 게임이 끝나고 공개가 되기 때문에 상대방 점수를 절대 알 수 없는 어찌보면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상대방 플레이를 크게 신경 안 쓰는 저에게는 큰 걸림돌이 아니죠ㅎㅎ

특히 이번에 같이 하신 분들이 장고도 없고 솔리테어를 즐기는 편이기에 게임을 굉장히 빠르게 돌았는데 4인으로 1시간을 조금 넘긴듯 합니다

건물을 늘릴지 지역을 늘릴지 고민하다가 지역을 늘렸는데 초반에 같은 지역에 건물을 지어서 혼자 총독을 쓰는게 부럽긴 하더군요

게임 중반에 방직소와 천 미네르바를 먹어서 천 생산지 3개를 모두 먹고 꿀 빠려는 찰나에 게임이 끝났네요...

게임 후반에서야 점수에 신경쓰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카드를 고르게 잘 사서 점수는 생각보다 많이 났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3점을 주려고 했는데 복기하다보니 그냥 4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노타입>






두근두근 테플을 하고 생각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생각보다 룰북이 안 읽혔는데 테플을 한 번 해보니 확실히 룰이 들어오네요

다만 카드에 적힌 아이콘들이 아직은 계속 헷갈립니다...

전체적인 게임은 일꾼놓기+주사위 트래프팅입니다

게임 테마는 고등학교때 배운 멘델의 유전법칙입니다

유전법칙에는 우열의 법칙, 분리의 법칙, 독립의 법칙이 있는데 여기서는 우열의 법칙만 다룹니다

(그러다보니 룰북과 추가로 과학적인 설명이 담긴 책자 하나를 더 주던데 시간나면 읽어봐야겠네요^^)

게임은 5라운드로 진행되고 각 라운드는 3개의 페이즈로 진행됩니다 (일꾼놓기, 주사위 가져오기, 업그레이드)

일꾼놓기 단계에는 원하는 액션칸에 일꾼을 놓고 행동을 수행하면 됩니다

주사위 가져오기 단계에서는 굴려진 주사위를 해당하는 유전자형에 맞게 주사위를 배치하고 순서대로 하나씩 가져오면 됩니다

개인판에는 완두콩을 심을 수 있는 밭이 기본으로 2개 주어지고 주사위 슬롯이 3개가 주어집니다

완두콩카드에는 가져와야할 주사위가 쓰여져 있고 주사위를 가져오면서 동일한 유전자형이 카드에 있다면 잎사귀 토큰으로 가리면 됩니다

추후에 모든 유전자형이 덮여진 카드를 수확함으로써 카드에 적힌 점수를 획득하게 됩니다

주사위를 가져오는 단계가 점수로 이어지는 중요한 단계이므로 원하는 주사위를 가져오려는 싸움이 치열합니다

일꾼 놓기 단계에서 기본적인 부모의 유전자에 조작을 하여 자식의 유전자형을 변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RR, Rr, rr이 나올 수 있는 유전자에 조작을 가해서 RR, Rr만 나오게 한다거나 극단적으로 한 가지 형질만 나오게 할 수도 있죠

이 날도 게임을 하다가 두 가지 형질에서 극단적으로 하나만 나오게 만들어버리니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ㅋㅋㅋㅋ

마지막 업그레이드에서는 밭,주사위슬롯,일꾼등을 추가 할 수 있고 게임내내 패시브를 제공하는 조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사위때 가져올 것을 열심히 예상해도 다른 사람이 유전자에 조작을 가한다거나 원하는 주사위가 안 나오면 최악엔 손만 빨게 되는 상황도 나옵니다

주사위의 운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있고 일꾼놓기 단계에 인터랙션이 심합니다

각 행동마다 액션칸도 적고 유전자에 조작을 가하는게 생각보다 타격이 큽니다...

인터랙션이 심한 게임은 안 좋아하는데 테마가 워낙 맘에 들어서 그런지 크게 감점요소는 아니었습니다

밭을 수확하고 심는게 라운드당 한 번이 최대기 때문에 매 라운드 수확과 심기를 잘 활용해야 점수를 잘 낼 수 있습니다

오래 기다린만큼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러리스트>





오랜만에 갤러도 돌려봅니다

이번엔 영향력 트랙에서 돈을 잘 활용했고 초반부터 투자자를 데려와서 풍족한 게임을 했습니다

빠르게 그림 3개를 사고 판매루트로 방향을 돌렸는데 막판에 하나를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3명이 세계시장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을때 한 분은 홀로 작가를 독점하더니 거장루트를 타네요

결국 그림 2점에 40원으로 쏠쏠하게 벌고 1등하시더군요

전 초반에 여유로운 자금을 바탕으로 조수도 늘리고 적극적으로 경매에 참가해서 원하는 그림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목표를 생각보다 잘 가져왔네요

결국 영향력이 딸려서 킥아웃을 많이 못한게 아쉽지만 최종 스코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갤러도 몇번 하다보니 확실히 플탐이 짧아졌는데 여전히 킥 아웃으로 턴이 헷갈리는건 어쩔 수 가 업네요

 

<캣레이디>


항상 룰을 몰라서 패스하던 캣레이디를 이제서야 개봉식을 해봅니다

틴케이스가 과하긴 한데 예쁘긴하네요

3x3으로 진열된 카드풀에서 한 열을 골라 고양이를 놓고 그 줄의 3장을 모두 가져옵니다

다음 플레이어는 고양이가 놓인 줄을 제외하고 다른 한 줄을 골라서 카드 3장을 가져옵니다

카드 덱이 다 떨어질때까지 이를 반복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3장을 채우는게 귀찮네요...

점수요소에는 고양이, 장난감, 개박하, 코스튬이 있습니다

게임이 다 끝나고 모은 음식들로 데려온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어야 하는데 먹이를 먹은 고양이만 점수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게임이 끝나고 먹이고 남은 음식이 가장 많으면 감점이네요...

길고양이로 음식을 하나씩 적게 주는 아이로 극한의 이득을 노리면서 양을 늘렸더니 오히려 음식이 남아서 독으로 작용했습니다...

개박하는 한 개만 있으면 -고 2개 이상부터 점수를 주는데 고양이도 많은 만큼 점수를 크게 불릴 수 있었는데 고작 하나 가져오면서 감접입니다...

장난감은 종류별로 모아서 세트점수를 제공하고 코스튬은 제일 많이 모은 플레이어만 6점이고 한 개도 없는 플레이어는 -2점이라 6점을 노리는게 아니면 적어도 한개는 가져와야합니다

일러들이 귀엽고 게임도 간단해서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이번주 보드게임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6개월이나 딜레이 된 지노타입의 평이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최근엔 크게 눈길이 가는 게임이 없어서 5월은 쉬어 가는 달이 될지 궁금하네요ㅎ

다음번에도 다양한 게임 후기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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