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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가

7,309

2021-4-30 오후 7:17

IP: 220.71.***.***

BEST

제가 글 쓰는 솜씨가 없는 건지 뭐라 해도 의미가 없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욕을 먹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요

비닐이 상해 와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계속 이곳 물건을 살거니 앞으로 이런 일 없음 하는 마음에서 포장 신경 써달라고 메일 보내는게 진상입니까?

앞으로 신경 써달라 라고 보냈는데 그걸 교환 해주겠다 하는 로터스를 칭찬한다고 글을 올렸을 뿐인데 왜 제가 진상 고객이 되야합니까?

여러분들이랑 싸울 마음이 없어서 더이상 댓글을 달지도 저는 글 삭튀도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제가 잘 못 쓰는 바람에 이사단이 났네요.

더 글을 써봐야 오해의 골이 깊어지니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충분히 이해했고 첨음 글을 작성한 제가 의도한 바완 계속 다르게 갑니다. 하지만 댓글을 계속 다시면 계속 댓글은 달겠습니다.

제가 잘못함을 인정합니다.

콜렉터라기 보단 물건을 소중히 하는 편입니다. 박스 애자입니다.

처음 보드임을 구매했을 때 박스 아스테이지 포장을 보고 음 저리 해야지 기본 비닐은 약하니까~

그렇게 기본 비닐은 뜯었지요. 맨 처음 산 몇 가지들은.

근데 첫 비닐을 살리는 분들이 있는 것 보고 그걸 따라 하다 보니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면 와~ 다 새거여 안 뜯었어~ 이런 반응과

게임 하자고 박스 꺼내면 새거 아니여? 이런 반응이 참 재미있어서 그 뒤론 귀찮은 것도 있고 해서 박스 기본 비닐을 살리려고 합니다.

근데 방랑이 이렇게 왔네요... 옆구리가 찟겨져 온 애들은 그냥 그러련히 했는데 이렇게... 정면이 찟어져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어디 마트가서 물건 사실 때 비닐 훼손된 물건은 안사시잖아요. 핫템 아니면 결국 남다 남아 할인 품목이 되는게 별거 아닌 비닐 포장의 존재 아닐까요^^

방랑은 재미보다 니어앤파와 같은 세계 관이라서 컬렉션으로 구매한거라 속은 상했지만 귀찮고 나중에 정 뭐하면 새로 아스테이지 포장 하자는 마음으로 저렇게 뒷비닐 찟을 때 나오는 비닐을...

땜빵 해줬습니다. 어짜피 정면보다 모서리 비닐은 처음 나오는 비닐 아니면 흉내 못내는 느낌인지라...

랠리맨 GT 때 쓰고 남은 슬리브 잘 쓸 일 없는 슬리브 사이즈라 이걸로 때우려고 준비 했다가 그냥 그대로 넣고 상자를 닫았습니다.

그리고 메일을 썼지요 방랑 말고도 상계펀딩도 있고 5월 초에 있을 프로스트 펑크도있구요.

톡에선 무조껀 교환신청 하라 하셨는데 저는 귀찮고 다음에 재발만 안 하길 바라는 마음에 메일을 보냈는데

교환 해준다 하시는 메일을 받고 마음은 풀렸습니다.

처음부터 잘 보냈음 되지만 그래도 비닐찟어진거도 교환해주는 로터스 칭찬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잘못된 후기가 될까봐 게임은 지웠고 개인정보유출을 우려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몇가지는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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