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 달만에 사이드 플레이 입니다.

착한아가

5,418

2021-4-24 오후 11:38

IP: 220.71.***.***

BEST

사이드를 조금 익숙해 질 무렵... 글룸으로 주로 시간이 여유 되면 플레이 하는 게임을 바꿔서 그런지 매번 시간나면 글룸 시나리오 깨기 급급해서 미루던

사이드를 한달 넘게 만에 꺼냈습니다.

사실 위 사진은 마지막 정리하고 반성의 의미로 규칙서를 꺼냈습니다. 자주 못하니 규칙서라도 시간날 때 한번씩 봐야겠네요.

그만큼 아직 저에겐 부족한 사이드네요. 오토마 + 윈드겜빗 까지 하기엔...

오늘 플레이의 목적! 팩토리 3D 컴포 도색을 위해 근접으로 한번 찍었습니다. 화질 좋은 그림이 구하기 힘들더군요 팩토리타일.

앞만 봐선 타일이 크게 나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른쪽 뒤가 좀 벗어납니다. 팩토리 타일 주변의 절반이 호수라 생각보다 커도 상관 없겠다 싶더군요.

고민한다고 했으나... 메크가 올라가기엔 바닥판이 좁아 좀 아쉽네요. 메크도 올라가는 사이즈 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도색은 못하고 대충 프라이머만 뿌려놨습니다.

집 테이블 폭이 70인지라 짝꿍을 위해 위쪽을 양보하고 저는 사용률이 떨어지는 크리미아 쪽을 저의 공간으로 사용 했습니다.

오늘 플레이 목적은 먼곳의 세력 1가지를 플레이 해보기입니다.

짝꿍의 바로 옆인 토가와를 해보고 싶었지만 싫어해서 결국 알비온을... 선택 짝꿍은 오직 러스비엣만 합니다. 같이 해주는게 어딥니까.

짝꿍은 자기 꺼만 셋팅합니다. 고맙습니다. 자기꺼라도 해줘서... 저는 혼자 오토마 전체적인 것들 제것 다 셋팅합니다.

사실 2오토마 하고싶은데 공간이 없습니다. 흙흙...

실제론 거의 활용 못한 비행선... 종료 조건은 추가 안하고 일반적인 사용 카드만 썼습니다. 물론 활용은 이동 편한 메크일 뿐이였지요.

아주 극초반입니다. 짝꿍 + 오토마 플레이 일 뿐일거라 일부러 게임을 달달달 숙달 하지 않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과 수준이 맞아야 하니깐요.

그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참고는 사이드디지털버전 PC들의 플레이의 초기 만 참고하여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마치 스타에서 7드론? 이냐 4드론이냐 뭐 이정도의 아주 기초만... 배럭이 먼져냐 뭐가 먼져냐 수준도 아닙니다.

플레이를 하다 팩토리를 점령하고 있는 오토마 색소니를 공격해야지 했는데.

이런 카드가 뽑혔습니다. 이카드 이전엔 공격하면 그냥 이기는 수준의 카드였습니다.

바로 이카드...

참 오토마의 세계는 재밋습니다. 난이도가 최하라 오히려 예측이 불가능입니다. 특히 종료시점.^^

몇턴 후 공격하기 좋은 카드가 나와 이렇게 싸워 이겼습니다.

아직 까지 짝꿍은 팩토리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팩토리로 5판정도 해서 1번 온거 같네요. 자기 주변 땅이나 저랑은 전쟁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만의 심시티

마지막 종료의 모습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오토마 운용을 많이 잘 못 하였습니다.

테이블이 폭이 좁아 셋팅하기가 좀 많이 불편 했구요. 몇몇 제가 잘 못 이해하고 플레이 한 것 같아 맨처음 사진에 있듯 룰북을 다시 상자에서 빼놓았습니다.

사이드 도움어플로 하였는데 확장팩을 산걸로 기억하는데 나오지 않아 저는 노르딕으로 하고 계산하였네요 ^^

이상 오랜만에 사이드 플레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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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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