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워터스 7인플 후기(스포자제)
포가튼 워터스 7인플.
3분이 늦참하신다고 하셔서 캐릭터를 하나씩 더맡아서 7인플로 시작을 하엿습니다.
각자의 해적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부터 시작에 들어가는것까지.
물론 각해적스토리를 다읽으면 시간이 너무 길어지기에 각자읽고 어떤캐릭턴지 요약해서 말하는거로 퉁쳣죠.
저희는 시나리오 첫번째 '바다의 끝 너머로'엿던가요?
그걸 플레이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다들 평화로운 선택지로 하더니 나중에는 다들 자기욕심부리는 선택지로 바뀌더군요.
일단 이게임의 최고장점은 정말 사람들과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 들게한다는겁니다.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스킬창의 한도값이 나오며 그 캐릭터 하나하나에 몰입해서 즐기는게 이게임의 묘미죠.
이건 내용에관한 스포가아니니 하나만 말하자면,
처음 캐릭터를 잡은 사람이 사기꾼이었는데 허풍만렙을 찍어 입벌구라면서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즐기다가 마지막에 다다를때 별자리가 3밖에 안되서 배를 둘러가는게 얼마나 웃기면서 재밌던지!
확실히 7인이다보니 선택지의 폭이 넓어져서 배가 안정적인 느낌도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하다보니 왜 긱베스트 5인인지 알겠더라구요.
서로가 능력이 성장하니 아이템과 스킬의 능력으로 위험을 피해가며 7인일시 무난하게 클리어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7인의 장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여기저기서 떠드는게 실제 해적들이 떠드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중간중간에 가셔야해서 플레이어 교체가 일어나긴 했습니다만 남 5 여2조합으로 계속 게임을 했는데, 7명이서 게임하면서 원피스이야기를 하고 실컷 재밌게 놀았네요.
룰마가 스토리랑 게임시스템잡아주는거만 고생하면 실제 플레이는 거의 시작하자마자 간단한 시스템설명만 듣고 게임에 들어가도 될정도로 룰이 쉽습니다.
전 정말 만족하게 게임을 즐겻으며 매주토요일 시나리오진행을할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