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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드 게임]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간단 개봉기 :)
저번 주 후쿠오카에서 사왔던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간단 개봉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알아보니 일본 보드게임 매장에 발매된건 5월로 매우 최신 게임이더군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혹해서 구매하게 되버린 이유 중 하나인 전면 일러스트입니다.
다시봐도 마음에 드네요 ㅎㅎ
뒷면에는 게임 구성물과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이 게임은 상대방으로 벚꽃잎(라이프)를 모두 없애면 승리하는 플레이어 제거 방식의 2인 대전 게임입니다.
열어보니 룰 설명서가 반겨주네요.
룰 설명서는 모두 일본어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영문판 룰 설명서도 같이 있습니다.
아마 캐릭터별 카드 능력입니다. 같이 하는 사람도 일본어에 능통하지 않는다면 한글화는 필수적이라 생각되네요. ㅠㅠ
저는 그냥 제가 같이 봐주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할까 싶습니다.
개인용 보드판입니다. 술 잔에 벚꽃잎을 띄워 라이프를 표시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벚꽃잎 토큰 펀칭판입니다. 벚꽃잎은 한면은 하얀색이고 다른 한면은 짙은 녹색입니다.
앞뒷면 색깔별로 사용해야할 경우가 다릅니다.
대망의 캐릭터 카드 및 능력 카드들입니다.
캐릭터는 총 6명이있고 플레이어들은 2명의 캐릭터를 각각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합니다.
캐릭터를 고른 후 캐릭터에 해당하는 능력 카드를 각각의 손에 들고옵니다.
펀칭하는데 어마무시하게 힘이 들었습니다 으으
여튼 무사히 펀칭을 끝내고 들어있는 지퍼백에 넣은 후 캐릭터 카드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마무리로 전체샷입니다! 가격 자체는 정가가 3200엔 정도인듯한데 8% 소비세가 붙어 3400엔 언저리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일본에서 보드게임 매장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플레이는 못해봐서 룰을 모두 숙지한 후에 2명분을 혼자서하는 방식으로 테플을 해볼까 싶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꽤나 알차게 들어있다고 느껴졌네요.
그럼 이만 개봉기는 마쳐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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