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느루일기] 건대'보하' 온 마스와 테오티우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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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북극곰 입니다.
제가 블로그와 인스타에도 동시에 보드게임 관련된 콘텐츠를 게시하다보니
후기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블로그에서 말씀을 드리구 전체적인 내용을 작성을 하려구 해요!
항상 댓글로 소통해주시고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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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함께 게임한 '준용님, 기홍님, 또디이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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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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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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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스라는 게임을 할 때는 항상 할 때마다 전략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무엇이 선행되면 이번 판이 좋을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액션에 최선은 무엇일지.
그 흐름을 잘 설계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온 마스 8번째 턴이 사실 좋긴 한데.. 좀 계륵인거 같아요.
자칫하다가 꼴지 턴에서 거희 계속 하게 될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과학자를 먼저 가져가는 컨셉으로 저는 시작을 했는데.. 좋긴 좋지만 이걸 어떻게 스노우볼을 굴릴지 고민했어야했는데..ㅠㅠ
너무 생각없이 과학자를 가져간거 같아요..(변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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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또디이님과 준용님 기홍님은 모두 건너 편에서 시작을 하면서
기술과 설계도를 나눠 가지고 가셨어요. 그렇게 시작한 게임인데..
후반가서 정말 지구계약 타일이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느껴보았습니다ㅎㅎ..
[블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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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티우아칸도 진짜 할 때마다 전략이 달라져서 너무 좋아요.
사실 부족을 끼는 것을 안좋아해서ㅠㅠ 이번에도 계절까지만 넣고 했는데요.
그래서 기술타일과 시작타일로 자원 관리하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사실 아직까지도 보는 눈이 없지만.. 다른 분들 플레이 보면서 다음에는 저런 것도 해보고 저런 것도 해봐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준용님이 가면 테크를 탔는데 와.. 1라운드만에 5개, 2라운드만에 전부 모으면서..
가면 점수를 진짜 엄청 가셨어요. 어마무시하더라구요, 이렇게 모이니까.. 사기였어요.
(견제가 필요하다고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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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기술에는 잠금을 푸는 것에 혜택이 좋은게 있었는데 이것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그렇게 해볼까 합니다.
진짜 잘하시는 분들이랑 하면 옆에서 보고 배우는게 많아서 더 재미있어요.
게다가 다른 사람들 전략을 보면서 제 전략을 수정하는 맛이.. 너무 일품이라ㅠㅠ
(물론 지는 건 아쉬워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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