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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Falling Skies -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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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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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5 오후 7:13
IP: 39.119.***.***

언더 폴링 스카이

언더 폴링 스카이즈

 

오늘은 2019년  9-Card Game 대회에서 

 

우승한 ‘Under Falling Skies’ 에 대해 (프)리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마침 에밀로님의 올리신 2019 골든 긱 수상. 정보글에서  Print &Play 분야  2등을 한 게임이네요.)

 

고작 9 장으로 만드는 게임인데.... 복잡해 봤자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솔리테어 게임인데

 

플레이타임도 고작.. 20~40분 밖에 안 걸리는 군요. 

 

?????

 

 

 

 

 

 

작가 분 이름은 토마스로, 성 쪽은 정확하게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 율리크 율리르 ?) 

 


 

 

 

게임을 간단히 소개하면, 

 

 - 테마적으로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외계인과 싸우면서 대항할 수 있는 ‘신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며, 

 

 - 메커니즘 적으로는 주사위를 굴리고 배치하는 퍼즐 게임입니다. 

 

 - 전형적인 유로 게임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비행선을 무찔러야 하며, 적들의 공습에 버티면서 연구를 하기 위해 지하기지도 계속 구축해야 하고, 그 와중에 ‘신무기’에 대한 연구도 해야 합니다. 가면 갈수록 외계인의 모선(Mothership)이 다가오면서… 적의 공습 속도도 빨라지고요. 

 

 

 

이 게임은 9장의 카드를 이용하는 게임인데, 게임 중에서는 심지어 8장만 사용합니다.  (1장은 참조카드로 거들뿐 -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난이도 변경 시에 뒷면을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 카드는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뒷 면은 난이도 조절을 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별이 늘어날 수록 난이도가 증가하는데 총 8 단계가 있습니다.) 

 

 - 즉 단면 8 장 만으로도 훌륭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9 카드 게임이 그러하듯, 

이 게임 역시

카드 이외에도 약간의 추가 구성품들이 필요합니다. 

 

-> 검은 주사위 3 / 흰색 주사위 2/ 파란 주사위 2

-> 녹색 큐브 5개/ 빨간색 큐브 2개/ 흰색 큐브 4개 

 

마침 가지고 있는 하나의 게임에서 모든 구성품들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작은 박스 게임이라... 구성품 크기도 작아서 딱 좋네요. 
(무슨 게임 구성품인지는, 심심하신 분들을 위해 퀴즈로 남겨 두겠습니다.) 

 

 

녹색 원형 토큰은 큐브 형태는 아니지만 비행 우주 접시라고 생각하면 더 그럴싸 합니다. 

 

빨간 전투선은... 기가 막힌 형태네요. 

 

큐브들이 조금 클지 알았는데 크기가 적당히 맞네요.

 

 

시작세팅은 대략 이렇습니다. 

 


 


 

 

게임은 최대 12라운드 ( -@) 로 구성이 되며, 

 

각 라운드는 크게 3단계로 구성됩니다. 

 

1. ’주사위 굴리고 배치하기 -> 우주비행선 이동’ 

2. ’주사위를 배치한 각 칸의 액션 수행하기’

3. ’정리 단계 -> 모선이 지구 상공에 접근하기’  

 


(흰색 큐브 표시된 곳이 현재까지 개방된 지하기지이며...  지속적으로 전투를 하면서도 지하기지를 확장해야 합니다.) 

 

주사위는 현재까지 건설되어 있는 지하기지에 배치할 수 있으며, 

각 세로 열마다 1개씩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의 숫자는 각 칸에서 수행하는 행동의 효율성을 높여 주지만, 

높은 숫자를 놓으면 효과가 좋습니다만.. 외계인들이 이를 마냥 지켜보지 않고 

해당 숫자만큼 해당 구역의 비행선이 빠르게 지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곳에 주사위를 배치해야 합니다. 

 

(각 칸의 위치, 색상, 주사위의 숫자, 비행선의 위치… 비행선이 멈추게 될 칸의 효과 ) 등 

고려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에 주사위를 배치할 때 

- 흰색 주사위를 배치하면 배치하지 않은 주사위를 다시 굴림을 강제로 수행하게 되는데...

- 이로 인해 고민할 요소가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각 지하기지 칸에서 수행할 수 있는 행동은, 

 

- 노란색은 에너지를 비축 

- 파란색은 로봇(파란 주사위)을 배치하여 잠시 특정 칸에서 액션을 사용 (매라운드 눈금 1씩 감소) 

- 주황색은 적을 격추

- 초록색은 외계인을 고문하여 약점을…(?)

 

 

우주선은 수직으로 우주에서부터 내려오는데, 멈추는 위치에 따라

 

    

 

- 우주선이 다른 세로 열로 이동하거나, 모선이 한 칸 전진하게 될 수도 있고, 

- 혹은 운 좋게도 미사일/전투기로 격추 시킬 수 있는 위치에 멈추게 될 수도 있습니다.

- 플레이어가 웬만해서는 선택하지 않을 행위지만, 모선이 한 칸 전진하는 위치도 있습니다. 

 

라운드가 종료할 때마다… 모선이 전진하면서 

적들의 침공속도가 빨라질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마치 팬데믹이나 정령섬 같이) 

 

좌측의 빛나는 아이콘을 보면… 

 

- 지하실의 파괴 

- 추가 비행선의 등장 

- 연구진척 방해 

- 기지의 데미지 발생 

 

등의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나름... 지하기지가 튼튼한지... 

 

외계인의 비행선이 지상으로 내려오면 1 데미지를 입는데..

 

체력이 무려 5나 되기 때문에 4대까지는 맞아도 됩니다. 

(X령섬 처럼 양심없이 헌신토큰을 파괴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

 

 

 

게임 소개가 아니라 뭔가 주저리주저리 한 것만 같네요. 

 

마무리 하면서 게임에 대해 정리하자면 

 

테마가 나름 잘 입혀져 있으며, 

 

1인 게임으로 즐기기 충분한 운과 퍼즐 요소가 적절히 들어가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뛰어난 게임성을 평가받은  이 게임은 

 

코드네임, 쓰루디 에이지스, 알케미스트, 촐킨 등을 출판한 

 

Czech Games Edition 에서 정식 출판될 예정입니다.

 

(보드피아. 보고 있나?) 

 

--------------

 

룰북도 고작 4페이지 밖에 안 되는 간단한 게임이라...

 

적당히 번역해서 올릴 예정이긴 합니다. 

 

길완진님의 버드트럼프 이벤트에 당첨되었었는데, 

 

당첨되고나서 괜찮은 자료나 리뷰글을 쓴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받기 전에 짬을 내서 정보글 하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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