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Six

블로그

쪽지

[Lucky six Cafe] 몰아쓰는 7,8,9번째 모임 후기 :)

3,814 조회

2019.11.24 10:54

안녕하세요.
Lucky Six(럭키식스) 입니다.

플러스 친구

http://pf.kakao.com/_xaTAxbj

블로그

https://blog.naver.com/ganwoo12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uckysix_boardgamer/

종종 모임을 가지고, 후기를 쓰려했는데.. 사진만 찍고 바빠서 미루고 미루던 후기를 몰아서 써봅니다.

7번째 모임 : 김군, 드렁큰히로 님이 방문해주셔서 접하기 힘든 게임들을 접해봤네요 :)

히로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간단히 1:1 워체스트를 한 판 했습니다.

언제나 처음 알려주고 이기기(?)는 즐겁습니다 ㅋㅋ

할때마다 토큰이 바뀌면서 양상이 많이 달라집니다. 언제 꺼내도 손색없는 추상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전 하고싶은데 불가한게 가장 아쉽습니다.ㅠ)

모임의 메인으로 준비했던 배트맨 크로니클 킥스판입니다.

컴포 퀄리티가...장난이없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영웅들이 약해서..막 돌진하다 미션실패 ㅋㅋ

(캣우먼 왤케 약합니까!?)

배트맨 관련 모르던 요소도 많고, 다양한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어놔서 컬렉터시라면 하나쯤..구입하셔도...(가격이..사악하긴 합니다..)

적진 중앙에 갇혀 다구리 맞고있는 레드후드.. 배트맨..혼자 밑에서 뭐하십니까?

역시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저희 동네 짬뽕맛집으로 소문난 중국집으로 히로님을 모셨습니다.

그리고 김군님이 도착하시고.. 본격 시국(?) 게임들을 시작해봤습니다.

마메이

간단한 카드게임이였는데.. 브릿지로 정말 괜찮았습니다.

룰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접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나쓰메모, 우리들의 여름방학(맞나?)로 펀딩중인 게임입니다.

프로토 타입으로 즐겼네요, 괜찮은 게임성이라 생각합니다 :)

확실히 어린애들처럼 테마에 몰입해서 같이 즐겨줘야 재미있다고생각합니다.

무미건조하게 이떄 이거 할사람?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재미가 많이 반감될꺼같네요.

이름이..기억이 나질않는 게임이네요.ㅠㅠ

그림 속에 액자를 놓고, 해당 그림을 보며 출제자가 느낀 감정을 맞추는 게임이였습니다. (슬픔 기쁨, 화남 등등)

보드게임이라기보다는 교육용 또는 심리치료?용 같은 교구 느낌이였네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이 먹을 것은 직접 만들어 먹자며 먹었던 유부초밥과 푸짐한(?)아침

에어프라이기로 튀긴 닭은 정말 겉바속촉의 표본이라 생각합니다. ㅈㅁㅌ!

게임할때는 몰랐던 블랭크 지도를 완성하라? 라는 게임입니다.

일명 토큰뽑기 운빨망겜이라고 부르고싶군요. 볼륨,무게, 재미에 비해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단점인거 같지만 나쁘지 게임이였네요.

마지막으로 배트맨 한판 더 패배하고 모임을 종료했습니다. (영웅이라면 자고로 졸따구들은 다 쓸고다녀야 하는거 아닙니까?ㅠ 왤케약해!)

놀러오신 김군님과 히로님께 네메시스 기분좋게 말아먹고 기부팔찌를 하나씩 선물로 드리고 기념샷!

(협력게임 성공율 상태가..)

8번째 모임 : 뉴비 꼬시기

럭키식스 공방에 함께하게된 직원들과 게임을 한 저녁이네요.

역시..일단 먹고시작.. 인도카레, 구운치즈 ㅈㅁㅌ! 사실 이날 메인메뉴는 닭껍질 튀김이였는데..약간의 실패(?)로 좀 느끼해서 많이 못먹었네요.

일단 뉴비들에게 먹힐만한 더게임부터 내밀었습니다.

역시나 반응이 아주 뜨겁더군요. 참신하다, 별거아닌데 재미있다, 또하자, 한판더 등등 내리 4판?해서 다 실패한거 같네요 ㅋㅋ

다음 뉴비 꼬시기용 게임은 디크립토입니다.

중국에서 사온 오이맛 레이와 함께군요..

디크립토 역시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판하고 접으려고하니까

직원 : 한판 더 안해요?

나 : 응 안해 다른거할꺼임

간츠숀클레버

이날 제대로 접대게임만 꺼냈네요..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이 게임하면 맨날 듣는말을 들었네요.

아 한판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꺼같은데..(그럴꺼 같지? 주사위는 너의 편이 아니란다 ㅋㅋㅋ)

그리고 무거운 게임도 한번 해보고 싶다해서 무거운 척(?)하는 글렌모어를 2번 3번 확장을 끼워서 돌렸는데 사진이없네요..

게임을 하면서 와 이런 게임도 있구나, 참신해요, 재미있어요 등등 감탄사를 계속 말해줘서 너무 즐거웠네요. (물론 모든게임 자비없이 제가 다 이겼습니다.ㅋㅋㅋ)

언제 또 날잡아서 뉴비 키우기 시리즈로 연재해보면 재미있을꺼 같네요 :)

9번째 모임

저희공방 단골손님 리오님이 또(?) 오셨습니다.

게임보다 일을 더 많이 하고가셔서 죄송하긴 하지만..버라지 휠 선물로 드렸으니, 다음에 또 오셔서 일해주세요!

워체스트를 해보고 싶다고하셔서, 선뜻 꺼내어 설명해 드리고 바로 양학 해드렸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워체스트 뉴비 양학입니다. :)

경기병 + 정찰병 콤보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광전사는 내가 메인으로 가져가는 곳의 반대편에 착실히 쌓아서 중요한 순간에 추가 거점을 얻는 방식으로 운용했는데, 괜찮은 전략인거 같습니다 :)

유튜버(?) 김보라님과 여자친구분이 새벽쯤 놀러오셨는데, 즐겁게 담화를 나누고 즐긴 다잉 메세지 입니다.

사실 저는 이게임 시작할때 졸아서 끝날때 일어나서.. 아무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졸아서 죄송해요.ㅠㅠ

그리고 대망에 버라지 입니다. 정말 게임성하나는 인정해줘야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상세 설명은 다른 후기들이 많으니 생략하고..

되게 열심히 혼자서(?) 해먹었는데, 왜 결과가 꼴찌인거죠?ㅠㅠ

워체스트 2:2가 그그렇게 재미있다고해서 또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1:1로 할때 사령관, 신호수의 활용도가 적었다면, 2:2에서는 빛을 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선마커를 가져오는 타이밍도 중요하고, 아군과의 병종도 고려해야합니다.

1:1보다 더 재미있는 2:2 인정합니다!

투매니본즈와 아컴호러카드게임도 플레이를 했는데..사진이 없군요.ㅠ

뭐 자주나오는 게임이니..생략을..

마지막으로..게스트룸 한켠에 마련한 방명록 입니다.

다들 방명록 적으러 놀러오세요~ :)

언제나 해도해도 즐거운 보드게임 함께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Lucky Six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