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로 컴포정리 - 브라스 버밍엄
혼자서 테스트 플레이 한 번하구 정리만 해놓은 브라스 버밍엄...
제가 정리한 방법이나 한 번 올려보려구요.
원래는 카드 투명 케이스 6590 12개로 버밍엄 내부에 딱 맞길래
그것만으로 정리했었는데, 타일 꺼내고 개인판에 올려놓을때 너무 번거로워서
다이소에서 이것 저것 사며 여러 고민 끝에 완성했습니다
판이 많아 완벽히 닫히지는 않습니다.. 카드 투명케이스 두께가 있어 생긴 문제로,
카드 보관은 지퍼백 등으로 하신다면 닫히기도 잘 닫힐 겁니다.
사용물품
카드 투명 케이스 6590 5개(인터넷에서 대량구매했습니다)
다이소 6분할 약보관함 4개(1000원*4)
다이소 4분할 약보관함 1개(1000원)
다이소 7분할 약보관함 1개(1000원)
기본 정리는.. 이렇게 했습니다. 빈 통은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얼마전에 다른 다이소에 들렀더니, 6분할 약통 투명한 것이 있는 것을 보아서 파란통 말고 이걸 살걸..하고 참 아쉬웠습니다.. ㅎㅎ
4분할 약통에는 연결타일과 승점/수입마커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개인 산업 타일은 6분할 약통에 보관 가능합니다만.. 네 귀퉁이가 살짝 아쉽습니다.
그치만 제가 한 것처럼 네 귀퉁이를 살짝 잘라낸 뒤 보관하면 정말 딱 맞습니다.
7분할 약통에는 철/석탄 큐브, 상인 타일을 필요 인원 별로 정리할 수 있고, 여분의 토큰도 넣었습니다.
가운데 자석이 있어서 보관이 더 용이한 좋은 약통입니다.
평소에 다이소 정말 자주 가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이 둘러보는데, 소형 컴포 보관은 약통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물론 분할 케이스도 좋지만..
버밍엄 같은 경우는 개인 별로 토큰 종류가 좀 많아서 각자 한 세트씩 담을 수 있는 통이 있었으면 해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쓰고나니 별 내용이 없네요.. ㅎㅎ 다른 것도 이런식으로 정리해놓은게 많아서, 개인 기록 삼아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