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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인입니다.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인입니다.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1과 4살인데요.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컴포 잃어버리거나
카드 찢어지거나 훼손되건 구부리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저같은 사람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일단 게임할때.. 카드같은경우 훼손되서 그것만 다른카드랑 틀리면 남들이 보면 저카드가 뭔지 다 알잖아요.
컴포 잊어버리면 게임이 원활하게 안돌아가잖아요.
근데 아이가 초1입니다.
우리 아이들끼리만 게임하면 제가 컴포나 카드를 컨트롤 하기때문에 잃어버리거나 훼손될일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처제애들 오거나.
아이 친구가 집에 왔을때 보드게임을 하게되는 일이 생기면.. 걱정입니다.
제가 없을때 즉. 회사에 있을때.. 아이가 게임을 하면 컴포 잊어버릴까봐 겁납니다.
그렇다고 전부 숨겨놓을수도 없구요.
우리집이 만인의 집이라.. 꼭 와이프가 친구나 가족들을 집으로 데려옵니다.
그럼 큰애가 보드게임하고싶어하니깐.. 분명 그애들과 보드게임하겠지요?
그럼 컴포 잊어버리거나 카드 훼손할거같은데요.
벌서.. 샘샘피자가게는 보드판이 두동강이 났습니다. ㅠㅠ
제 게임 아니다고 생각하고 위안삼고있습니다.ㅠㅠ
만약 제것이 그렇게 됐다면.. 정말 울고싶을지도 모릅니다.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다른아이들이 집에 놀러 오더라고.. 보드게임은 안만졌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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