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학로 "가벼운 게임" 모임
8/2 대학로 "가벼운 게임" 모임(5인)
스컬킹 (5인)
다함께 신나게 요호호를 외치는 게임 스컬킹입니다. ㅎㅎ
스컬킹이 이 버전으로 나오면서 일러스트부터 특수 카드의 추가 까지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네요. ㅎㅎ
특히 해적 하나하나마다 능력이 생겨서 게임이 좀 더 복잡해졌습니다.
이것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카드 자체에 아이콘이라던가 표시가 따로 없어
해적카드가 들어올 때 마다 레퍼런스 카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했고 레퍼런스 카드에 승점표시
카드까지 자기 앞에 내려놓아야할 카드들이 많아 져서 테이블이 조금 번잡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컬킹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
특히 크라켄 카드는 정말 좋은 카드네요. ㅎㅎ
사그라다 사그라다 5~6인확장 (5인)
자신의 건물의 스테인 글라스를 아름답게 꾸미는 게임 사그라다 입니다.
저번에 확장을 끼지 않고 플레이를 했을 때에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운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확장을 끼고 돌려보니 아쉬운 마음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ㅎㅎ
자신의 개인 주사위 풀이 생기면서 조금 더 전략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고 또 주사위를 2개씩
골라가던 것을 하나씩 가져가니깐 다운타임이 확 줄어든 점이 제일 큰 장점인거 같아요. ㅎㅎ
괜히 필수 확장이라는 소리가 나온 것 이 아니군요. ㅎㅎ
기본 사그라다가 조금 애매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확장을 포함해서 해보세요. 깔끔하고 더 재미있어 집니다. ㅎㅎ
더 게임(5인)
무서운 해골 그림을 확 벗어던지고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돌아온 더 게임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더 게임을 클리어 했습니다. ㅎㅎ 중간에 약간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겨서 클리어 했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나온 더 게임 그림이 생각보다 이쁘더 군요. ㅎㅎ( 제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믿지 못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게 생겻습니다. ㅎㅎ)
하지만 저 그림으로 변하면서 이상하게 가독성이 안 좋아진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69나 86 같은
카드들의 구분이 좀 어렵더군요. 저만이 아니라 우리 모임 몇 분도 그렇게 느껴는데 혹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노 터치 크라켄 (5인)
바다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임 노 터치 크라켄 입니다.
노터치 크라켄이 한글판으로 나오면서 디럭스 버전으로 게임이 나왔는데 여기에도 일반 판과 다르게 새롭게 추가 된 것이 많이 있네요.
특히 유령 보물상자의 추가는 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 주네요. ㅎㅎ
매주 저녁 6시부터 혜화역 근처 카페에서 모여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놀러 와서 같이 게임 하시고 싶은 분들은 모두 환영입니다. ㅎㅎ
관심 있는 분들은 쪽지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