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올해의 게임(Spiel Portugal, Jogo do Ano) 2015
포르투갈의 보드게임 사이트인 Spiel Portugal은 오늘, 2015년 포르투갈 올해의 게임(Jogo do Ano)을 발표했습니다.
5개의 최종후보작들 중, 심사위원회의 투표로 독일의 [라 그랑하(La Granja)]가 선정되었습니다.
포르투갈 올해의 게임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합니다.
사이트의 멤버들이 10개의 신작을 추천하여 그 중에서 최종후보작을 5개로 줄인 뒤 투표를 거칩니다.
컴포넌트, 테마, 시스템, 리플레이성, 인터랙션, 종합적인 재미의 총 6항목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게임이 선정됩니다.
아래는 역대 포르투갈 올해의 게임 수상작 리스트입니다.
2015 - La Granja - Michael Keller (II), Andreas "ode." Odendahl
2014 - Nations - Rustan Håkansson, Nina Håkansson, Einar Rosén e Robert Rosén
2012 - Keyflower - Sebastian Bleasdale e Richard Breese
2011 - Ora et Labora - Uwe Rosenberg
2010 - Troyes - Sébastien Dujardin, Xavier Georges e Alain Orban
2009 - Maria - Richard Sivél
2008 - Agricola - Uwe Rosenberg
2007 - Brass - Martin Wallace
2006 - Imperial - Mac Gerdts
[라 그랑하]는 게이머즈 게임 위주의 신흥 퍼블리셔인 독일의 Spielworxx사가 작년에 발표한 농장경영 보드게임입니다.
카드를 보드의 상하좌우에 꽂아서 스페인의 농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입니다.
[포르투갈 올해의 게임 2015]
수상작 : 라 그랑하
후보작 : Arkwright, 칸반, Wir sind das Volk!,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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