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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아이.... 들어오는 아이...
오늘 안티크 듀엘름, 징코폴리스, 타케노코 이 세아이가 제품을 떠나서 다른 좋은분꼐 갑니다...
와이프와 2인 워게임을 위해 안티크 듀엘름을 샀으나.. 세키가하라 플레이로 인한 급 후회에 따른 안티크듀엘름 방출..(세키가하라는 전 게임성이 너무 괜찮아서 소장으로 간직할 참입니다.)
은행나무로 된 도시에 건축을 하는 징코폴리스는 게임성과 수려한 일러스트에 반해서 구입을 했으나.. 1회플하고서는 그대로 봉인제품이 되어버려서 방출..
팬더와 정원사를 이용한 정원 가꾸기 게임인 타케노코는 1회플 후 와이프가 "너무 쉬운데" (우리 에러플 엄청했어 부인....) 이 한마디에 바로 방출 목록에 추가되어 있다가 이번에 좋은 주인을 찾아가네요...
세가지 게임은 전부 제가 한참 컬렉션 놀이를 할떄쯤 구입을 한 게임입니다.. 잘 안돌아가고 해서 정리를 했고...
이번에 들어오는 아이들은 테라 미스티카와 샤를마뉴...
테라 미스티카는 스몰월드의 실패를 만회 하고자... 그리고 촐킨과 많이 비교되는 게임이고 2012 에센 2위라는 좋은 게임이라서 구입을 결정!!!
샤를마뉴는 세키가하라를 어떻게든 와이프와 재미나게 즐기겠다는 일념하나로 영향력게임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이마음에 중고로 구입...
후우 언제나 떠나 보내는 아이들은 뭔가 아쉬움이 남고... 들어오는 아이들은 저를 설레게 하네요.
어제밤... 와이프가 저에게 한마디를 하더군요.. "오빠... 보드게임 딱 저선은 용서해줄께... 추가되면 다 불태워 버릴꺼야..." 아아아아.. 거의다 소장용인데!!! 팔게 없는데... 앞으로 신작을 어떻게 추가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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