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완)
판매되었습니다.
우울증이 와서...
보드게임이고 뭐고 다 정리하고 그냥 미니멀 라이프 하려는 마음에
소장품들도 하나씩 정리하려는 중입니다.
대충 따져봤을 때
본품 20만원,
슬리브 및 바인더 4만원,
아크릴 토큰(BTST) 20만원,
오거나이저 설계 및 구매비용 5만원,
스펀지 오거나이저(Feldherr) 10만원,
지형지물 (도색완료) 15만원,
피규어 및 지형지물 도색비용 120만원,
이것도 싸게 잡은거고 200만원 정도 든 것 같은데,
30% 정도 받는다고 생각하고 60만원에 넘깁니다.
참고로 플레이 전혀 안했습니다.
택배 보내는거 부담스러워서, 가급적 오실 수 있는 분 우대합니다.
정말 먼 분이라면 중간 위치에서 만날 수도 있구요.
자차 없으신 분은 밤 기준 1시간 거리 정도는 택배비 정도 주시면 직접 배송해드립니다.
(1) 풀확장 보유
다음과 같이 풀확장으로 갖춰져 있습니다.
[본품] 가운데땅 여정, 그림자 드리운 길, 퍼져가는 전운
[미니] 에리아도르의 악한, 어둠 속에 도사린자, 황야에 내린 재앙
박스 손상 없습니다.
이 중에서 "퍼져가는 전운"을 제외한 모든 피규어 풀도색 되어 있습니다.
(따로 구매한 지형지물까지 도색 완료)
(2) 카드
게임 중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카드들은 다음과 같이 4개의 오거나이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카드의 유형별로 장수를 계산해서, 구획에 맞추어 딱 들어가도록 설계 의뢰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지금은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4개의 오거 중 상단의 2개는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것들만 들어가게 해뒀고,
아래쪽 2개는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들만 들어가도록 한 것입니다.
(사진상으로 상단에서 비어있는 칸들이 보이실텐데, 이것도 의도된 것입니다. 지금 플레이어 카드는 바인더에 들어있는데, 바인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든 플레이어카드가 정확히 저 3칸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바인더를 사용할 경우 여유 공간으로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실제 게임할 때 자주 사용되는 것과 자주 사용되지 않는 것을 나누어 구분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덱을 만들어야 하는 카드들은 다음과 같이 편리하게 바인더에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바인더는 지퍼로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들이 집에서 캐릭터를 고르고 덱을 짜볼 수 있게끔,
바인더에 들어있는 그대로 스캔도 해두었습니다.
(스캔파일은 어디있는지 까먹어서 찾아볼 예정인데 불확실)
카드 슬리브는 다음과 같이 두 팩의 여분이 있습니다.
(3) 맵 타일
크기에 따라 락앤락 통에 따로 보관해두었습니다.
Etsy에서 유명한 아크릴토큰 판매자 BuyTheSameToken에게 구매한 것들입니다.
2번째 칸에 보이는 고양 토큰은 사실 파란색/초록색 중에 한 세트만 있어도 됩니다.
색깔 예뻐보여서 2세트 다 구매했었네요.
(4) 지형지물
Etsy에서 구매한 것들을 추가로 도색 의뢰한 것입니다.
본 게임의 지형지물은 다음과 같이 지퍼백에 모아뒀습니다.
(5) 스펀지 오거나이저
본 박스에는 다음과 같이 2층으로 스폰지 오거나이저가 들어있구요.
본 박스에는 주인공 피규어를 비롯해서, 퍼져가는 전운 피규어를 제외한 모든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나머지 2개의 본 박스에도 각각 하나씩, 해당 확장의 피규어들을 담을 수 있는 스펀지 오거나이저가 채워져 있습니다.
다만 그림자 드리운 길에 들어갈 피규어들은, 그냥 본 박스의 남는 자리로 원박싱하여 옮겨 담은 상태입니다.
퍼져가는 전운에 들어갈 피규어들은, 지금 사진상으론 빠져 있는데 실제론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빼두고 찍어서)
앞에서도 써뒀지만, 퍼져가는 전운 피규어만 도색이 안되어있습니다.
(6) 플레이 오거나이저
카드가 작다보니 슬리브 씌운 채로 덱을 쌓아두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덱이 안흘러내리게끔, 덱 및 버림더미 오거나이저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다음 게임을 하기 전에 뚜껑을 덮어두면, 각 플레이어의 덱을 그대로 보관해둘 수도 있습니다.
(7) 피규어 사진
대부분의 사진이 실제 색감보다 약간 형광빛으로 나온 듯 합니다.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 약간씩 더 톤다운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마다 빛 받은게 차이가 있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