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 슈필 2016
저는 토요일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금요일날 동네 보드게임 모임에서 새벽 1시 까지 보드게임을 하고 새벽 2시버스를 타고 에센으로 출발했습니다. 몇 번 자다 깨다 반복하다보니 아침 8시에 에센 도착.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고 에센 슈필이 열리는 Messe Essen 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10시 입장이지만 9시부터 입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방향으로 같이 갔습니다.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이쪽이 보드게임을 판매하는 부스가 모여 있는 곳이더군요.
에센은 1,2,3,4,6,7 관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물론 몇몇 부스는 컴퓨터 게임을 다루거나(문명6등) 캐릭터 상품(애니, 할로윈, 판타지 등)을 다루는 곳도 있었지만 코액스 홀 몇 개 정도의 공간에서 보드게임 관련 컨텐츠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방 탈출도 곳곳에 보이더라고요...
시간이 많지 않아 게임 플레이는 못 해보고 회장을 돌면서 사고싶은 게임 + 지인들에게 부탁받은 게임을 구입하다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입한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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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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