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전쟁의 초반상황의 주사위 전략(자유민족편)
아직 반지전쟁의 초보에 속하는 보린이입니다.기존에 반지전쟁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시는 분은 "이딴게 게임전략이냐!!" 하실 수도 있는 아주 기초적인 전략입니다.
1.개인적으로 최상의 주사위 세트(칼3개,서부의 의지)
이 주사위 세트를 가지고 1라운드를 시작하시면 1라운드만에 아라고른이 등장해서 주사위 한개를 늘리고 시작할 수 있는 주사위 세트입니다.
칼 3개로 리븐델->모리아->???->미나스티리스로서 총 9칸의 거리이고 도착하시고 나서 서부의 의지를 쓰시면 아라고른이 출현해 다음 라운드부터 주사위 5개를 사용하실 수 있는 기초 전략입니다.
2.요충지를 활용하기
반지전쟁에서 요충지라 불리는 곳이 단 2군데 밖에 없습니다.미나스 티리스앞의 오스길리아스와 헬름협곡앞의 이센의 여울목이라는 곳입니다.
도시와 요충지는 전투때 유리하게 싸울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입니다.
제가 요충지를 완전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거리때문입니다.
단 2곳밖에 없는 요충지가 중요한 이유는 자유민족 거점과 연결이 되어있기때문에 요충지에서 최대한 많은 병력으로 첫번째 전투에서 싸운다음에 거점으로 후퇴하여 어느정도 시간을 뻐길 수가 있습니다.
1라운드 때 깃발이 하나 나오셨다면 미나스티리스의 병력을 오스길리아스로 헬름계곡의 병력을 이센의 여울목이라는 곳에 배치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3.카드를 사용함으로서 전쟁상황 만들기(북부,드워프)(feat:중간계의 군주들)
북부군과 드워프군은 전쟁상황에 대한 정치트랙 활성화가 직접적으로 힘듭니다.
카드중에 특정상황이 되면 바로 전쟁중의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있기에 어느정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직접적으로 활성화 해야하는 로한군이나 곤도르군은 요충지에서 싸움을 통해서 정치트랙을 활성화 하거나 엘론드의 지혜라는 카드를 이용해서 전쟁중의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계의 군주들이라는 확장에서는 원정대 자체를 꾸밀 수 있는 컨셉이 있습니다.각각 다른버전으로 한장씩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원정대 자체도 생각을 하면서 덱을 짤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가장 큰 변화점은 리븐델회의를 마치고 바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위에 말했다시피 북부와 드워프의 특정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김리와 피핀을 에레보르와 샤이어두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4.첫번째 확장에서의 개인적인 달리기 전략.(오늘 성공을 못해 슬픈 1인입니다,쓰레기 전략중 하나)
확장 성큼걸이를 이용하여 최대한 빨리 모르도르 트랙에 도착할려는 전략을 생각해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간달프와 성큼걸이의 확장에서의 길잡이 능력들은
1.간달프:특별한 색의 주사위를 얻습니다.(라운드 1번페이즈때 원정때 사용한 주사위가 되돌아 온게 하나라도 있다면 다시 사용가능)
2.성큼걸이:원정트랙 1칸이상 가고 있는 상태라면 이번 첫번째 원정에 사용하는 칼 주사위는 추적트랙에 올라가지 않는다.
3.엘론드의 반지:엘론드가 출현해 있어야 할때 따로 쓸 수 있는 반지능력.사용한 주사위를 회수할 수 있다.(추적트랙에 올라갈 칼 주사위 회수도 가능)
위에 3가지를 조합해서 주사위를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원정을 천천히 가는 것이 아닌 달린다는 생각으로 전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라고른의 부재로 인해서 미나스티리스가 약해질 수 있다는 걱정으로 인해서 보르미르를 미나스티리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부족했던 점은 로리엔 지역에서 타락을 어느정도 치유하고 정비하는 기간이 있었더라면 하고 아쉬움 약간 남네요.(필자는 로리엔 인근지역에서 달리기를 시도했어요.)
4번전략은 제 개인적으로 해본 전략으로서 쿠소 전략이니 안 따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