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딸 라세르다?] 급 중얼중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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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찍어내시는 비딸님 ㅎ 이글그리폰과 함께한 후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변태(?)박스와 고퀄컴포로 유혹중입니다. 확실히 개성있는 게임을 만드는 작가분이죠 ㅎ 1. 비뉴스 와인테마지만 농사를 짓는 느낌은 안드는 게임. 숙성과 판매, 박람회가 우선입니다ㅎ 아무튼 몇번 안되는 액션을 쥐어짜서 하기에 매력적인 잼난게임이죠 ㅎ 할때마다 풍족하게 했다는 생각은 들지않아서 매번 아쉬운.. 나중에 디럭스판이 나와 신판룰도 있다지만 그 룰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ㅋ 2. CO2 환경문제에 관련된 게임은 많지 않은데 ㅎ 그래서 처음 접할때 매력적이었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위해 대륙적인 차원에서 친환경 발전을 해야하죠. 테마에 올인하다보니 게임이 살짝 삐끗해서 재미면에서는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신판은 룰이 어찌 바뀌어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름다운 색감의 보드. 독특한 느낌의 게임. 3. 칸반 이번엔 자동차공장으로 갑니다 ㅎ 산드라 박에게 잘보여야하죠~ 잘짜여진 액션에 유기적으로 흘러가는 진행. 적당히 눈치봐가며 테크도 타야하고 이것저것 잘해야 잘하는 게임 ㅎ 관리가 어렵지는 않으나 액션순서 눈치를 잘 못보면 망하기 쉬워집니다~ 비뉴스에서 받은 좋은 느낌을 여기서도 받습니다. 오오 이작가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구나~ 하면서 ㅎㅎ 재미있지만 할때마다 점수가 너무 잘나오고 내가 잘하는거같은 자만심이 마구마구 넘쳐나서 방출했네요 (뭔소리야?)ㅋㅋㅋ이번에 드라이버 에디션인가뭔가 나온거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 나중에 유효기간 지나면 분명 이글그리퐁 변태박스로 수려한 일러로 변신해서 나오겠지요 ㅎㅎ 그때를 기다렸다가 다시 사렵니다~ 4. 갤러리스트 최고의 작품. 테마. 게임성. 리플레이.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 좋은 게임입니다. 미술관 테마가 딱 맞아떨어져서 룰설명할때도 쉽게 술술 말해줄수있구요~ 파스텔톤의 일러는 처음엔 별거없는거 같았는데 자세히보면 디테일이 좋습니다. 저는 sns에 우왕굳 따봉 올리는걸 즐겨합니다만. 그림을 계속 팔아서 하는것도 그림을 하나도 안팔고 하는것도 이쪽도 잼나고 저쪽도 잼나고 ㅎ 다만 4인 게임일때 나만 빼고 지들끼리 밀어주고 킥액션하면 내턴이 7턴만에 돌아오기에.. 40분넘게 기다린적도 있습니다 ㅠㅜ 이런 다운타임 넘나 싫어~ 게임이 잼나니 그나마 참아줄만합니다 ㅎ 4인은 안하면 되니까 ㅋ 킥스판이 아니라서 투명마커가 가장 탐나네요 ㅋ 5. 리스보아 킥스에 뜨자 갤러에 큰 감동을 받아서 '오잉? 신작' 이런 생각에 들떠서 얼른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ㅎ 테이블 뭐시기에 선공개가 되었었는데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이건 아닌겁니다ㅋㅋ 게임이 좀 삐끗한데?하고 킥스를 접었죠 ㅎ 근데 이게 왠일? ㅋ 한글판이라니 ㅎ 그냥 샀습니다~ 다시 게임을 직접 만지며 해보니 느낌도 다르고 게임도 지난번 애러플보다는 낫더라구요 ㅎ 뭐 여전히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와이프가 넘나 좋아해서 팔지도 못하고 썩어가고 있습니다ㅋㅋ 6. 이스케이프 플렌 , 온 마스 이번에도 킥스 ㅎ '오오~' 하면서 보다가.. 앵? 왜 레이싱인거냐! 하고 접었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핵전략게임에 레이싱은 안어울리는 요소라고 생각하기에.. 레이싱은 한참 잘하다가 김빠지는 순간이 꼭 오더라구요 다음작인 온 마스는 완전 기대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게임 많이 내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