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워 오브 마인 : 포위의 날들 펀딩이 오늘까지입니다. (추가 리뷰글 포함)

1,157 조회

2023.02.20 12:42

디스 워 오브 마인의 마지막 확장 펀딩이 오늘까지 입니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은 그 자리를 따로 대체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확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환경의 변화와 모듈조합을 통해 새로운 사건과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디워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은 boargamegeek에서 발췌한 솔로 플레이 리뷰번역입니다. 의역이 상당수 있으며, 본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원본링크는 하단입니다.

https://boardgamegeek.com/thread/2385423/days-siege-solo-review-stidjen-plays-solo

작성자 Stijn Lamers

“선의적인 행동은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며, 악의적이거나 무관심한 동기가 인간의 행동에서 훨씬 더 일반적이므로 선한 행동에 과도한 중요성을 부여한다면 간접적이지만 강력한 악에 대한 숭배를 할 수 있다.”

알베르 카뮈, 역병

이름: This War of Mine: Days of the Siege (2019) 디자이너: Marek Mydel, Michał Oracz, Mateusz Szupik 발행자: Galakta Games 플레이 유형: 일꾼 배치, 자원 관리, 테마 나레이션

게임 소개

포위의 날들(Days of the Siege)은 가상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참혹한 스토리텔링 게임 경험인 This War of Mine의 두 번째 대형 확장팩입니다. 병사들을 통제하는 대신에, 당신은 비자발적으로 일종의 군인이 된 생존자들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폐허가 된 저택에 갇힌 채 하루하루가 굶주림과 피로, 질병, 악행과 싸우며 생존을 위한 몸부림입니다.

게임 방법

Days of the Siege에는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것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가장 큰 모듈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은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리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헛된 희망(Forlorn Hope)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캠페인을 플레이하면 새로 추가된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새로운 수준의 스토리 경험을 제공합니다.

게임에 몇 가지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포고렌 마을을 묘사하는 추가 게임 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이 하는 일은 탐색 단계에 추가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호와 규칙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나는 새로운 규칙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16장의 카드로 탐사 덱을 만들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여행해야 하는지에 따라 카드를 뺍니다. 추가적인 요인으로, 도중에 병사(Vyseni 및 Grazni 군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새로운 위치를 발견하기 위해 지역을 더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가면서 지도를 만들고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벤트 카드는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제거될 토큰을 지도에 추가하여 탐험을 촉구합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내 목을 꽉 채우는 느낌 없이 모든 새로운 것들이 캠페인에 얼마나 잘 통합되었는지를 느끼며 새로운 확장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이 확장은 This War of Mine에 더 샌드박시한 느낌을 줍니다.

헛된 희망(Forlorn Hope)은 원하든 원치 않든 생존자 그룹을 분쟁으로 끌어들입니다. 갑자기 플레이어의 거주지가 반란군의 작전 기지가 됩니다. 모든 군인들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좋은 생각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캠페인에는 몇 가지 다른 고유한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일부 논플레이어 캐릭터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어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귀중한 자원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큰 '질문'은 기본 게임의 난이도가 여부였습니다(아직 게임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게임을 완료할수 없다면 캠페인은 무엇을 위한걸까요? 나는 Galakta(게임개발사)가 정말로 스스로를 뛰어넘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게임은 여전이 상황을 관리하면서 도전하는 게임입니다. 짧은 게임이지만 가치 있는 캠페인 게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게임 측면에서 제 첫 게임은 거의 4시간이 걸렸습니다!).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옵션이 있습니다. 게임에서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보다는 여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쉬워졌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This War of Mine이라구요!

또 다른 생각은 새로운 게임에 접근하는 방법이 어떻게 될 것인가였습니다.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서 항상 짜증났던 것은 이전 버전에서 소규모 부대만큼의 무기를 찾았는데도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라라는 이전 버전에서 군대만큼의 무기를 찾았음에도 권총만 가지고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 Days of the Siege는 이를 놀랍도록 쉽게 처리합니다. 몇 가지 인벤토리 변경/재입고를 제외하고 보호구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의 끝에 물 부족이 있다고 해도 나머지 캠페인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대량의 아이템은 완전히 남아 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은 여전히 This War of Mine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게임은 때때로 무자비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캠페인이 종료됩니다. 재시도 방법도 없습니다. This War of Mine 캠페인 아이디어가 마음에 드는 만큼 게임 자체가 캠페인 모드와 완벽하게 일치하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것이 내러티브 게임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줄거리의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재시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개 (Dog companion)

개는 Awaken Realms의 원래 Kickstarter 캠페인의 일부였습니다. 개에 대한 재미있는 부분은 개와 함께 시작하거나(이 경우 음식 두 개를 덜 가지고 시작), 개를 게임에 추가하고 스크립트가 지시할 때마다 조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동물을 돌보는 것은 이 게임에 또 다른 경험을 더합니다. 최악의 경우, 음식으로 소비 할 수 있습니다....으......

남겨진 아이들(Orphans of War)

개를 돌보는 것이 이 게임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면,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은 고아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쟁으로 인한 정신적 외상과 함께 부모를 잃었습니다. 그들의 부모는 죽었을까요? 실종됐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사실은 이 아이들이 나타나고, 당신은 그들을 문 밖으로 내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모듈은 더 어려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제 먹일 입이 더 많아졌지만 탐색에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난이도를 높이는 것 이상으로, 이것은 이 게임의 현실성을 높이는 또 다른 요소입니다.

(역자 의견: 아이들의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서 정서적인 도움과 아이템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좋았던 점

일반 게임에 추가할 몇 가지 멋진 모듈
자유와 더 많은 권한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캠페인 모드
각 캠페인 게임 후 소프트 리셋으로 하향 나선형 방지
챕터는 어렵지만 관리하기 쉬우므로 전반적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전히 This War of Mine 같은 느낌

맘에 들지 않는 점

모호한 룰북; 난 본편이 더 좋았음
새로운 대본 책은 (아직) 앱의 일부가 아닙니다.
자비 없음: 캠페인 실패는 게임 오버를 의미합니다.

결론

Days of the Siege는 This War of Mine 내에서 캠페인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길 수 없는 상황과 죽음의 소용돌이를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This War of Mine 이란 게임은 무자비하며 용서할 수 없는 참상을 보여준다는 사실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캠페인을 끝가지 경험하길 원한다면 때때로 규칙적용을 느슨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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