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09월 보름 모임 후기 2 & 1주년 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ㅎㅎ보드라이프분들 추석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즐거운 한가위 되셨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ㅎㅎ
음, 벌써 성서 모임의 후기를 쓸 보름이 다가왔습니다!!
처음 보드라이프에 글을 올릴땐 아무것도 모르고 제 스타일도 없고 그냥 뭐 일기장 처럼 쓴거 같은데
지금은 나름 우리모임에서는 이런 게임들을 한다! 게임의 방법, 게임의 대한 평가보단 모임 일기장처럼 보드라이프에 제가 글을 씁니다ㅎㅎ
저희 모임은 22일자로 모임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1주년 특별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특별히 무엇을 할까 하다 지니어스식 게임을 제가 만들어 가서 모임원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로 적을까 하다 후기글 밑에 같이 올려봅니다!
디크립토 - 4인
캐피탈 럭스 - 4인
저는 해보질 못했지만 어떤 동영상에서 잘못 설명해준게 있나봅니다.
라운드종료 후 각 카드의 젤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캐피탈 구역의 가장 높은 수의 카드를 가져가는데 동률일경우 기준이 선플레이어가 아니라 선플레이어에서 순서가 가까운 사람부터라고 하네요!
혹시 에러플의 정보를 갖고 계신분들은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ㅎㅎ
러브레터 - 4인
갤러리스트 - 4인
킥 아웃 액션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시타델 신판 - 5인? 6인?
몰타의 관문 - 5인
티츄 - 4인
티츄를 배우고 정말 재밌다고 티츄 여신이 됐다는 저희 모임 대표이미지를 만들어주시는 금손 곤블리님!!
보난자 - 4인? 5인?
뼈를 주고 살을 바른다?!! 응???
테오티우아칸 - 4인
화제의 게임! 해봤습니다 재밌더라구요 점수의 전략의 다양성과 촐킨 작가의 게임! 모임에서 소장하고 계신분들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촐킨작가는 아즈텍 마야 뭐 이런 문명을 좋아하나봅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에러플 잔뜩했는 게임이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재밌더라구요!
마르코폴로 + 확장까지 - 4인
쉐도우 헌터스 - 7인
마피아의 여러 게임중에 여케릭 일러스트가 가장 예쁘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뉴트런 진영이 확실히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재밌습니다. 제 3의세력!!
안해보신분들 있으면 꼭 한번은 해보셨으면 합니다. 악마성의 마차와함께! 제가 좋아하는 마피아 게임들입니다.
오티스 - 3인
부재는 잠수부의 자원캐기 미션 이랄까, 해야할것이 여러가지 있지만 구역하나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구역에서 여러점수를 먹어야 좋습니다.
신입분들이 타일 틀이 딱딱 맞춰져서 이쁘고 기분좋았고 재밌었다고 하네요!
푸드체인 거물 - 3인
모임의 한분께서 요코하마디럭스를 안하신다고 하셔서이게 돌아갔습니다...? 응? ㅎㅎㅎㅎ
네! 재밌게 하셨다네요! 이 게임 역시 취향은 모르겠지만 게임성은 확실히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5명은 ..안할래요 ㅎㅎ
푸체거 소장하시는 분께서 만든 3D 프린터 다이스 타워인데 와우.. 모임에 금손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어린왕자 - 6인
이 날 지니어스식 게임을 했는데 하루종일 정치와 협잡이 배신? 뭐... 그런거 하다
이런 한 없이 깨끗하고 순수한 게임을!! 정화시켜야!...
그래도 게임은 밟히고 또 밟혀서 누군가는 별에 도착 못하는 무시무시한 게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예쁘게 잘 나왔네요
스타렐름 - 4인
2인 비대칭 게임을 4인으로!!!! 그래도 나름 재밌었어요 제가 좀비처럼 힐에 힐에 또 힐에
2명죽으면 게임 종료하자고 했는데 끝까지 버텼습니다.
이날 쿠파님께서 저희 모임 1년만에 찾아주셨어요,
설, 추석에 한번씩 놀러 오신다고 다음에 또 오셨으면 합니다!
요코하마 디럭스 - 4인
이야....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시 하고싶은 게임입니다. 승점 테크도 많고 생각할것도 많고, 내 전략에 다른분들의 견제요소까지
골고루 갖춰진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링코 아브룩센 - 4인
룰을 2번인가 헷갈려서... 이 시스템이 처음 이해할때 듸게 낯설고 무슨 말이지? 알기 쉽지 않았어요...
룰북보단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2인일때가 상당히 전략적이고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끝 없는 세계에서 - 3인
역시나 자원 종교 금전의 세금 압박으로 인한 고통과 내 액션을 버리는것과 선택해야하는것이 나뉘는 게임!
비주류의 게임이라 잘 알려지지 않지만 재밌습니다. 혹시, 이 게임 무슨 게임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시대는 4시대로 게임이 이뤄졌고. 1시대에는 6라운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24번의 액션을 하게되면 게임이 끝나죠! 모두가 처음부터 끝까지 24번 합니다. 추가 액션은 따로 없으며,
시대마다 1라운드 액션 카드가 깔리고 카드 내용을 수행하며, 그 카드 끝에 있는 자원을 앉은 방향으로 자원을 받고,
검은 마커가 0~3칸까지 움직이면 선이 밑에서 추가적으로 자원, 점수 받던지 아님 1원 낼수도 있습니다.
시대 카드 내용들은 좀 이상하고 뭘 자꾸 뺏어가고 그런 내용들입니다.
이렇게 시대 카드액션이 끝나면, 모두가 12장의 카드중에 하나를 고르고 하나는 버릴걸 택합니다. 결론적으로 12장중에 6개밖에 선택 못합니다.
카드 내용엔 건물 짓는것, 자원 받는것, 한번 더 밑에 카드 효과를 사용하는것, 옷감을 돈으로 환전해주는것 등등이 있어서
그때 그때마다 액션을 잘 선택해서 하면 좋겠지요!
시대가 끝날때 마다 필수적으로 신앙심 2개 ,곡식 2개 , 세금은 주사위 굴린값으로 냅니다.
한 카테고리? 하나당 하나라도 덜 낸다면 다음 시대 첫라운드에서 패널티를 받습니다. 수입을 못얻는것, 액션을 못하는것, 액션카드 한장 랜덤으로 버리는것 이게 패널티입니다.
그리고 게임 태마가 중세시대 그림 이죠? 그럼 당연히 흑사병도 있어야겠죠! 암요 그럼요 당연하죠!ㅎㅎ
의학지식을 받고 쌓아서 흑사병에 걸린 주민도 치료해야합니다 그러면 점수도 받고 자원도 받아요. 이런식으로 점수 많이 내는 사람이 승리입니다.
쉽죠? 게임은 간단합니다! 라고 .....ㅎㅎ
사실.. 저는 게임 내용을 모른체 보드판이 예뻐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자주는 못해도 잊을만 하면 하고 싶은 게임 입니다.
쿠파님께서 취향에 맞다고 하셨는데 3시대 까지만 하고 .. 카페 문을 닫는 바람에 다 못했네요
다음에 꼭 같이 완주 하길 기원합니다! ^ㅡ^
티츄 - 4인
티츄 폭탄 2장 내서 이겼다는 저희 모임 금손 곤블리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카루바 - 4인
빙고 게임이라 하는데 안해봐서 정학히는 모르겠으나, 상수시 같은 느낌? 의 게임일거 같습니다.
상수시 하고싶군요!
모던아트 - 5인
경매 아닙니까? 이건 사실 게임이라기보다....ㅎㅎ 제 친구는 이 게임 참 좋아합니다!
테라포밍마스 - 3인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배워보고 싶습니다...
대구 성서 모임 1주년 특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 1주년 모임 날 후기
저까지 총 14명의 모임원 분들과 2명의 손님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 날 사진들을 안찍어서 사실 뭘했는지 정확히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그 날의 저의 영혼이...... 흔적들인데. 제 글시가 참.. 못났네요 차마 올리기가.....ㅜㅜ
제가 사회를 봤으며, 팀별 게임과 개인전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지니어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엘레베이터 라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12명이 3명씩 4조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했으며, 다들 엄청 머리굴리고 정치도 하시고 ㅎㅎ직접 참여안해서 그런지 관전인 저는 그 모습들이 참 재밌더라구요
다른 2,3라운드는 꼬리잡기 게임, 사기경마 게임도 했습니다.
색깔을 지정해서 잡아먹는 색을 알려주고 점점 내 그룹을 형성해 나가고 더 디테일한 룰들이 많고. 사기경마는 유명하니! 위에 종이로 흔적을...
3라운드 게임으로 승점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최종 우승자 미션과
매 라운드 마다 한사람씩 사인 받아서 모두에게 사인 받는 서브미션이 있는데,
제가 이 미션을 만들면서도 사회자+자신 빼면 11명의 사람을 매라운드 게임 바뀔때마다 사인 받으러 가는게 쉽지 않는데
한분이 달성하셨습니다! 와우@_@ 위에가 그 멋진 흔적 사진입니다. 상품은 레모나 작은 한 박스인데 아직 전해주질 못했습니다...
후기에 사람이 나오는 사진은 처음 올려보는데, 이렇게 최종 우승 하신 똥개님에게 제가 준비한 상품을 드렸습니다!!!
큰건 아니지만 뭔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고르다가
인피니트 큐브라고 무한대로 꼽지락 꼽지락 잡생각 사라지는 그런 엄청난!!!! 큐브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ㅎㅎ
제가 모임 자체를 해보는게 처음이기도 하고 잘 되면 좋겠다 라는 마음에 뭔가 하고 싶어서... 보드게임은 매번 모임에서 하니 다른걸 해보고자 한번 기획하고 해봤는데
재밌어 하시구 많은 인원수가 웃고 떠들고 했는 그 시간을 만들고 진행한 저는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날 새벽 3시까지 6명에서 보드게임을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ㅋㅋㅋㅋ
남은 요일, 휴일은 10월로! 이제 10월입니다 여러분!!
금손이신 곤블리님께서 새로운걸 만들어 주셔서 좀 더 많이 쓰고 싶어 여기 하나 올려봅니다!
저희 성서 모임 10월 후기도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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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많은 분들도 계시는데 성서쪽, 서재, 다사, 달서구쪽에 사시는 분들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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