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 보드게임 리뷰 가니메데 (Ganymede)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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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03:33

가니메데 (Ganymede)

출시연도    : 2018 년
작가   : Hope S. Hwang
플레이 인원 : 2인~4인 ( best 3인 ~ 4인 )
플레이 타임 : 20분 ~ 40분
긱 난이도    : 2.38 / 5
긱평점    : 7.8 / 10

오늘의 리뷰 게임은 표지만 볼 때는 엄청 어려워 보이는 게임이지만 30분 만에 끝나는 간단하면서 전략적인 게임 가니메데입니다. 요즘 들어 우주테마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우주테마를 좋아해서 나오는 족족 게임을 구입하거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목성의 제3위성. 1610년 G.갈릴레이가 발견한 4개 위성 중의 하나. 갈릴레이 위성 중 최대. 반지름은 2,631km로 수성보다 크다.
궤도 반지름은 목성 반지름의 14.99배로 7,15일마다 목성의 주위를 일주한다.
평균밀도는 1.9g/cm³로 작아서 구성 물질 중 얼음 성분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면은 크레이터가 많은 묵은 지형과, 크레이터가 적고 균열이 많은 새 지형으로 나누어진다. -출처: 네이버 지식 사전

인류는 지금 지구와 화성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 가니메데에서 새로운 우주선을 발사해 가장 먼저 4대의 우주선을 발사하게 되면 끝나는 조건이 되고 모두 동일한 턴을 가진 후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됩니다.

자신의 턴에는 3가지 액션 중에 하나만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주민 타일 가져오기
둘째. 지구 셔틀 카드 or 화성 셔틀 카드 가져와서 사용하기
셋째. 1~3개의 이주민 타일을 버리고 1~3번의 기본 행동하기

이주민 타일을 가져와 이주시킬 이주민을 가져오고

지구/화성 셔틀 카드를 가져와 이주도 시키면서 혜택을 받고

가니메데에 있는 우주선까지 이동시켜 우주선을 발사 시킵니다.

액션은 3개뿐이라 간단해 보이지만 같은 문양의 이주민 타일을 가져왔을 때 추가 보너스를 또한 같은 문양의 셔틀 카드를 사용했을 때 추가 액션을 받기 때문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게임은 스플랜더 난이도로 중간 볼륨의 난이도와 가독성 좋은 아이콘 간단한 룰로 초중급 플레이어와 같이 하기 좋은 게임 같습니다.
이주민 타일 -> 지구 셔틀 카드 -> 화성 셔틀 카드 -> 우주선으로 이어지는 콤보를 생각해 누구보다 빠르게 우주선을 완성해야 합니다.

전략과 테마성이 살아있는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 가니메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마 몰입이 힘든 스플랜더 보다 더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본 리뷰는 행복한바오밥에서 지원받은 게임으로 플레이하고 쓴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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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비슷한 류의 게임에 비해 테마 몰입이 잘 된다.
   간단한 룰에 적당한 난이도
   언어요소가 따로 없고, 아이콘이 보기 쉽다.
   카드 사이즈가 작아 4인플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이주민은 타일로, 우주선은 가로로 보게 만들어 서로 잘 분리되어 보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