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이의 타이니포밍 마스 제작기 (feat. magnet) / 용량주의!!
안녕하세요~
다들 많이들 제작하셨겠지만.. 주말에 제작했던 타이니포밍 마스에 대해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1.보관함
1) 일단 쓰지 않는 서곡 포관함이 딱입니다.. 무조건 이쁩니다.
2. 카드
1) 카드는 전용지 120g 으로 하고 가운데 한장 더 넣는 방식으로 3장을 붙였더니 카드가 완전 두툼하니 느낌이 좋네요.
(슬리브는 6590이 맞네요)
2) 그 외의 추천 방법은 인쇄 후 앞뒤면으로 붙인후 열코팅해서 커팅하는 방법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3. 보드판
1) 보드판과 세대 구분표는 안에 철판을 넣고 열코팅하였습니다.
저는 0.3T 철판을 안에 넣고 코팅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그냥 판이 얇다는 것이죠..
이 방법의 단점은 철판을 다루는게 매우 힘들고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2) 타일에 붙이는 자석이 생각보다 세기 때문에 보드판 하나만 코팅하시면 나머지 판은 자석넣은 보드판 위에 겹쳐놓고 하시면 무리없이 자석이 붙습니다.
3) 저는 초기에 철판을 잘못 구입하여 이런 식으로 제작하고 있지만..
예전에 오곡밥님이 올려주셨던 것처럼 철지를 사용하는 방식을 더 추천드립니다.
3. 타일
1) 타일은 코팅한 후 포맥스에 붙여 두툼하게 하였습니다.
2) 숲,바다,도시(개인말),열 타일 같이 후 보드판에 들어가는 타일은 미니 자석을 붙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좀 엉성해 보여도 워낙에 작아서 크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3) 자석은 미니 자석을 사용했는데
미니미니 합니다. 지름 5mm, 두께 2mm 짜리가 개당 30원입니다.
4) 미니 자석이 영 이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위에 오곡밥님처럼 고무자석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자석이 필요없는 타일들은 포맥스 앞뒤로 코팅한 타일을 붙여서 앞이나 뒤나 구분이 용이토록 하였습니다.
핸드폰 사진 스킬이 딸려서 앞뒷면이 같이 나오도록 찍는게 불가능합니다.. ('') (..)
4. 설명서
이상 허접한 제작기였습니다만, 자석을 이용하는걸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모두 즐보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