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장르: 워게임, 테마성과 구현도가 높은 보드게임
비선호장르: 추상전략, 테마성이 부족한 유로게임, 트릭테이킹, 클라이밍 장르 전반
컴포넌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최근에 보드게임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동기가 된 가장 큰 요인은 수납장 부족(...) 본래 컴포넌트 업그레이드 할바에 재밌는 게임 하나 더 사는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수납장이 꽉차면 더 이상 구매를 못한다는 상식을 최근에 세삼스레 깨달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구매가 줄어 자금이 쌓이고 오거나이저 구매와 컴포넌트 업글에 눈이 돌아가게 되더군요
1. 테라포밍 마스
설정샷입니다
실제 플레이 장면입니다
컴포넌트가 아기자기 해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더군요
녹지타일은 인조잔디를 구매해서 크기에 맞게 잘라보았습니다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녹지타일은 대체품을 딱히 안찾을것 같습니다
도시타일은 지금 눈여겨보고 있는게 있지만 충분한 수를 아직 확보못해서 보류
물 타일은 현재도 아기자기해서 좋지만 디스 워 오브 마인의 물 마커를 쓰면 분위기가 더 맞지않을까 고민중입니다
2. 정령섬
옷호홍~ 좋아용~
가장 돈 적게 들여서 최고의 효과를 본 정령섬입니다
도시 마을 미니어쳐 타일만 바꿔줘도 분위기가 확 살아나서 좋더군요
다한은 애매하게 버섯처럼 생긴 움막 말고 아예 진짜 버섯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요정이나 스머프가 살고 있는 느낌이라 더 좋네요
3. 타이드 오브 아이언
가장 돈과 수고가 많이 들어갔던 타이드 오브 아이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결과물 입니다
건물 미니어쳐는 대부분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역시 보드게이머의 친구 답네요
들인 노력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만족감도 가장 큰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