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1] 보이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Board and Dice : 보이스 모임장 입니다!
저번주에 모임나가서 로렌조와 촐킨을 했는데 귀찮아서 후기를 운영진한테 넘겨버리고 탱자탱자 놀다가
이번주는 게스트와 함께 리스보아를 해서! 기분좋게 후기를 쓰고있어요!(는 거짓말.. 후기 귀찮아요..😧)
1.로렌조
모임장이 좋아하는 로렌조!
요즘 자주 돌아가고 있어요~
놀러온 게스트랑 함께 로렌조를 했지만 운영진이 다른테이블에서 다른 룰로 로렌조을 했기 때문에 저는 후기를 운영진에게 넘기는걸로😐
2.리스보아
요즘 리스보아를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운영진한테 룰 기억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어요!
놀러온 게스트 포함 4인플 했는데 넘나재밌는것😛
역시 갤러리스트보다 리스보아!
하지맘 영향력을 차감할때 에러플이 있었다는걸 잠자기전에 기억했어요😵
욕심 낸다면 리스보아 설명 가능할것 같은 느낌이지만..
느낌일뿐이겠죠..?
그리고 모임원들이 같이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3. 로렌조
모임장 테이블에서 돌아가길래 후기는 넘기려고 했는데 실피해서 저에게로 왔네요ㅠ
오늘 모임이 3 테이블에서 진행 되었는데 3 테이블 모두 로렌조를 하려고 했었네요
모임장 테이블과 손이 빠른 제가 있는 두 테이블만 돌아갔습니다.
주사위 변태 작가 작품 중 하면 할 수록 로렌조가 가장 좋네요
작년에 나온 확장도 거의 필구라던데 어서 빨리 돌려보고 싶네요!
4.슈티헤른
필러 게임으로 4인 슈티헤른을 진행했습니다.
시작 할 때 자신의 고통의 색을 정하고 그 색을 먹으면 적혀진 점수만큼, 다른 카드는 한 장당 1점을 먹는게임인데요
아, 먹는 게임이 아니라 먹이는 게임입니다
4인 플인데 5 색 중 고통의 색이 파랑, 노랑밖에 없어 무난할 거라 예상했는데요..
역시 먹이는 게임 답게 역시 7,8,10을 한 번에 드신 분이 계셔 재미있는 플레이를 했네요.
5. 촐킨 + 확장
욕심 내면 안되는 게임 촐킨입니다.
본판 밖에 안해보다가 드디어 룰북을 읽고 확장까지 넣어서 했네요.
3인플인데 게임이 너무 잘 풀리는거 같아서 해골, 신앙, 건축, 일꾼 모두 테크를 타봤는데요...
역시 턴 수는 부족하고 할 거는 많더군요
본판만 여러번 해본지라 부족 능력을 활용을 아에 못해서...어쩌다보니 게임 끝까지 한 번도 못썻네요(턴 당 한번 옥수수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능력)
아까운 점수 차로 졌습니다.
확장 첫플 느낌으로는 일꾼 놓을 때마다 옥수수 줄여주는 부족이 무난해 보이고 다른 부족은 기념비의 영향을 받아 티어가 갈리겠다 싶었네요
6.레드7
지난 주 설명만하고 한 판밖에 못해봐서 다시 돌렸습니다.
지난 주에 하셨던 분도 계셔 고통의 게임에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더군요
전략이나 머리 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약간 고통 받으며 해야 좋아 하네요
7. 르아브르(3인)
늦게 도착하여 다른 테이블 게임 끝나는 것을 기다리고 나서 3인이 되서 진행한 르아브르 입니다
처음 하시는 2분이어서 빠르게 설명을 하고 풀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아그리콜라 보다 밥 먹이는게 좀더 편하긴 하지만 밥 먹이기는 참 힘들었습니다
게임은 처음 하신 2분이 헤매이는 동안 건물을 거의 독점하다싶이 지어 버린 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약간 죄송하네요;;)
8.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3인)
르아브르가 끝나고 약 한시간 반 정도가 모임 시간이 남아 진행한 마르코 폴로입니다
원래는 로렌조를 할까 하고 있었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돌리는 바람에 비슷한 마르코폴로를 플레이 했습니다
안해보신 분이 있어 빠르게 설명을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뭔가 쫌 해볼까 하면 끝이 나는 게임이었고 약간 큰 점수 차이로 저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이스 소개를!
저희 모임은 매주 일요일, 노량진 '보드게임하자'에서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고 있어요~
하드한 게임도 좋아하지만 풋풋한 신입분들을 하드한 게임에 입문시키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보이스는 소모임 어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http://open.friendscube.com/g/64ef6682-ef10-11e4-8a77-22000a7f84b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