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룸헤이븐 캐릭터 가이드 번역 6. 크레이그하트
여섯 번째 캐릭터는 크레이그하트입니다.
시작 캐릭터 중 제가 유일하게 직/간접적으로 접해보지 못한 캐릭터네요.
좀 특이한 인상이긴 한데, 포지션 선정도 어려운가 봅니다.
체력이 많고 돌덩이같이 생겨서 탱커인가 싶은데 느려터진데다 방어 능력은 없고,
액션 카드도 근접 공격 약간에 원거리 공격 약간에 힐링 약간 섞인 짬뽕같은 조합입니다.
그래서인지 공략도 2인일 때와 4인일 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4인 파티로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것 같아, 이번 가이드 번역은 4인 파티에서의 크레이그하트 가이드입니다.
크레이크하트는 여러 면에서, 이 게임에서 가장 잘 설계된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한편으로는 초보들에게 가장 두려운 클래스 중 하나이기도 하죠. 저조차도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이 클래스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전혀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한번 분석해보죠.
그는 튼튼하긴 하지만 “탱커”는 아닙니다. 체력이 많은 편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며, 장애물을 활용하여 적들의 진로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보정 카드를 뽑지 않는)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수단도 많은데, 이는 적어도 저레벨에서는 큰 장점이 되며, 저체력 고방어 적들을 처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런 직접 데미지는 아군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근접보다는 원거리 동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장애물까지 생각하면 원거리 동료와 함께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시작 캐릭터 중 가장 강력한 액션 몇 가지(예를 들면 거석 등)를 보유하고 있지만, 두 가지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주도권과 이동력입니다. 크레이그하트는 게임에서 아마도 최악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며, 1레벨에서 이동력은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입니다.
그러면 이 클래스는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1레벨에서는 원거리 데미지 딜링에 집중하고, 근접 능력은 원거리 공격을 다 소모했거나 적이 다가왔을 때 거리를 벌리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상당한 양의 회복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두 번째 역할입니다. 4레벨이 되어 낙석을 배우고 나면 그 카드가 당신의 역할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이 행동을 어떻게 사용해야 최대의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적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을 지를 항상 염두에 되게 될 테니까요. (이를 이용해 서포팅과 원거리 공격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흙먼지 토네이도는 4인 파티에서 크레이크하트가 가진 최고의 1레벨 카드 중 하나입니다. 4인 시나리오에서는 적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공격으로 4-5마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고, 이 경우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혼란까지 걸어 받을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들어 휘두르기나 땅 원소로 이 공격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데미지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는 땅 원소가 조금 더 믿음직한 방법입니다. 들어 휘두르기와의 조합도 매우 뛰어나지만, 이 경우에는 주도권이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런 광역 공격이 주도권이 느린 경우 두 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1. 여러 대상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넣는 공격이기 때문에, 동료들보다 먼저 공격한 후 동료들이 마무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팀이 많은 피해를 받게 됩니다. 2. 적들이 먼저 행동한 후 공격할 경우 광역 범위를 예측한 것이 망쳐질 수도 있습니다.
한편 하단의 이동 3은 정말 좋은 행동입니다. 적어도 이 캐릭터에게는요. 이상적인 광역 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지의 일격의 상단 행동은 마치 마법의 크리스마스 왕국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카드를 손에 들고 두 대상을 공격할 수 있다는 환상은 지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수 있는 상황은 고작해야 10%정도밖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상단 공격은 여전히 쓸만합니다. 공격 3에 경험치 1은 대단한 수치는 아니며, 다른 1레벨 근접 딜러들과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당신은 근접 딜러가 아닙니다. 당신은 그 얼간이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파티를 보조하니까요. 그리고 1레벨에서 경험치를 얻는 것은 당신에겐 특히 중요합니다. 1-3레벨에서 크레이그하트는 경험치 수급이 매우 어려우며 진정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4레벨에 도달해야 합니다.
한편 하단의 능력은 정말 별로입니다. 당신은 적과 근접할 일이 별로 적으며, 체력이 많긴 하지만 방어적인 능력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격을 받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1레벨에서도 아주 강력한 소멸 능력들이 많기 때문에, 귀중한 소멸을 이런 카드에 사용하기는 아깝습니다.
분쇄의 손아귀는 또다른 어중간한 카드로 저렙에서는 사용하겠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치워버리고 싶습니다. 저지의 일격과 마찬가지로 공격3은 대단치 않지만 1레벨에서는 쓸만합니다. 이동 불가는 솔직히 이 클래스의 근접 공격에 달려있는 추가효과로는 1경험치보다도 쓸모가 없습니다. 당신은 적들보다 먼저 행동할 수 있는 빠른 주도권 카드가 거의 없으며, 유일하게 빠른 불안정한 융기는 이미 사용할 곳이 많습니다. 땅 원소 생성은 이 클래스에게 필수적이지만, 보통은 항상 넘치도록 수급되는 편이기 때문에 우선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하단의 획득 1 행동은 위치 잡기가 어려워서 좋은 편은 아닙니다. 좋은 자리로 이동한 후 다음 턴에 획득 1을 하느니, 차라리 두 번 이동하는 것이 나을 경우가 많습니다.
거센 폭풍의 상단 행동은 매우 강력하며, 소멸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상당한 양의 데미지와 무장해제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11장으로 시작하는 크레이그하트가 사용하기엔 충분히 강력한 능력입니다. 거센 폭풍을 챙기지 않는 이유는 이미 좋은 소멸 능력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행동이 없는 주도권 53의 카드는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네, 하단 행동은 강력한 근접 콤보를 위한 구미가 당기는 능력이지만, 당신에겐 콤보의 다른 파츠가 없습니다. 위치 선정을 위한 이동력도, 적절한 타이밍을 위한 주도권도 없습니다. 나중이 되면 이동력은 조금 보완되겠지만 절대 마음대로 공격 가능할 정도의 주도권은 얻지 못할 겁니다.
종합하면, 시나리오의 첫 번째 방이 특히 까다로워서 장애물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경우 이 카드로 스왑하여 첫 방에서 상단 공격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빼놓는 편이 좋을 겁니다.
바위 터널... 가끔은, 컨셉 때문에 성능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이 카드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외에는 딱히 없네요. 당신이 두더지로 롤플레잉을 하고 싶다면 이 카드를 쓰세요.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단 행동과, 마찬가지로 상황을 타는 하단 행동은 다른 좋은 소멸 카드가 많은 클래스에게는 필요 없는 조합입니다. 최소한 주도권만이라도 빨랐다면 “13주도권의 이동2”의 불안정한 융기와 경쟁할 수 있었겠네요. 이 카드를 활용해 어려운 시나리오를 꼼수를 써 돌파할 수 있는 아주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져갈 일이 절대 없을 겁니다.
불안정한 융기. 이 카드를 통해 글룸헤이븐의 카드를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상단의 소멸 능력은 강력하지만 시나리오 최후반이나, 첫 라운드에 동료가 땅 원소를 만들어준 경우가 아니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겁니다. 거기다가 쓸모없는 하단의 소멸능력까지 있으니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이중 소멸 카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카드는 13 주도권의 이동2 만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슬프지만, 솔직히 이 클래스는 주도권이 너무나 절실해서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 카드를 충분히 오래 사용하면서 매우 중요한 턴이나 행동을 할 때 적들보다 빨리 행동할 수 있는 수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은 4레벨이 된 후 낙석와 같이 사용하여 적들이 행동하기 전에 장애물을 설치하기 위해 활용합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동료가 준비를 해 줄 수 있더라도 첫 방에서 상단 행동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이 카드의 주도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 카드를 챙기고, 계속 곁에 두세요. 언젠가는 이 카드에 쓰여 있는 글씨를 읽어야 할 순간이 오긴 할 겁니다.
산사태는 낙석의 예고편이며, 크레이그하트의 장애물 능력이 이렇게 시시하다고 생각하면 낙석을 손에 넣었을 때 더욱 감사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먼저 상단의 소멸 행동은 강력하며 이 카드를 끝까지 유지했다면 마지막 방에서 기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이 카드를 끝까지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하단 능력이 가치를 깎아먹습니다. 장애물 생성은 강력한 능력이지만, 이동도 없고 주도권도 느릴 때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빨리 가면 된다구요? 보면 알겠지만, 상단의 빠른 원거리 공격 카드가 없기 때문에 이 카드와 다른 빠른 카드를 같이 써서 적들의 행동을 예측하며 장애물을 설치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땅 원소 생성은 급한 능력이 아닙니다. 언제나 땅 원소를 만드는 카드가 1레벨에서는 두 장, 4레벨에서는 세 장이 있을 테니까요.
땅을 생성하는 카드들에 대해 계속 말했는데, 바로 이 카드가 그 중 하나입니다. 거석은 다른 1레벨 행동과 비교하면 믿을 수 없이 강력한 상당 행동이며, 정말 많은 것을 해 줍니다. 상당한 공격 데미지, 땅 원소 생성, 거기가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이 카드의 유일한 단점은 주도권이지만, 어쨌든 크레이그하트니까요. 하단은 1레벨에서 가장 큰 비소멸 이동 능력이지만,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상단 행동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별로 활용할 일은 없을 겁니다.
분화구는 매우 훌륭한 롤플레이어 카드입니다. 매우 뛰어난 효과는 아니지만 간단한 역할을 잘 해냅니다. 상단은 대부분 공격3 사거리3의 카드이지만 그뿐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당신에게 단순한 비소멸 원거리 공격 능력이 많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만으로도 이 카드를 챙겨갈 만합니다. 일반적으로 땅 원소는 넘쳐나기 때문에 이 카드에 있는 땅 소모 효과로 1경험치씩 받을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시나리오에서 밀기를 통해 함정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에 밀기가 달린 능력은 꽤 희귀한 편이며, 적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에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력한 함정들이 있을 경우 이 상단 행동이 특히 빛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단은 땅을 소모할 수 있을 경우 강력한 소멸 능력이고, 마지막 방에서 경험치를 먹거나 플레임 데몬을 죽일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분화구의 유일한 단점은 다른 크레이그하트의 카드들이 그렇듯 주도권뿐입니다. 특히 밀기는 몬스터가 행동하기 전에 써야 효율적이므로 더욱 그렇습니다.
우렁찬 진격은 두 가지 행동 모두 근사하고 주도권까지 괜찮은 훌륭한 카드입니다. 상단 능력은 전투 중 사용할 일은 드물겠지만 회복을 보유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게다가 1레벨 회복 카드치고는 회복량이 상당합니다.) 방 하나를 끝내고 이동하는 동안 잃은 체력을 회복할 때 유용합니다. 이 경우 땅 생성도 다음 방에 들어가서 바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가치 있는 효과입니다. 보통은 전투 중이 아닐 때 회복하므로, 사거리 제한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전투 중에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29 주도권의 이동2에다가 땅 원소를 생성하고, 공짜로 직접 데미지까지 제공합니다. 직접 데미지는 굉장히 짜증나는 종류의 적들을 처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땅 원소는 넘쳐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건 사실 이 카드와 거석을 항상 사용하여 땅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기 붙어있는 땅 생성을 간과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 카드에 땅이 있기 때문에, 다른 카드에는 없어도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여벌 탄약은 시작 캐릭터들의 1레벨 소멸 효과 중 가장 강력한 효과일 겁니다. 또한 이 카드는 강력하고 상황을 타는 소멸 카드의 완벽한 예시로, 하단에 전천후 사용 가능한 이동이 붙어 있습니다. (이 클래스에게 이동3이면 감지덕지죠.) 이 능력은 전투 중에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미리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최종전 준비에 완벽하게 들어 맞습니다. 마지막 방에 진입하기 전 이 행동을 사용한 후 각 시나리오에서 가장 어려운 전투에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카드는 거석으로, 각각의 대상에 대해 스플래시 데미지가 발동됩니다. 가능하다면, 소형 스테미너 물약을 아껴서 여벌 탄약을 장착한 후, 거석을 2명에게 날리고 물약-다시 거석 콤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 턴에 걸쳐 4번의 3데미지 공격을 하고 최소 4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흙덩이의 상단 행동은 놀랍지는 않지만 쓸만합니다.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방에 진입할 때도 공격을 보장해 주지만, 데미지가 낮아서 별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보장된 2데미지 공격이 아예 공격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낫고, 당신은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동 불가 역시 약간 밋밋한 효과이지만 땅 원소는 충분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순간이 올 겁니다. 게다가 4레벨이 되면 이동 불가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겁니다.
흙덩이의 상단 행동이 그렇게 좋지 않은 반면, 하단은 훨씬 뛰어납니다. 크레이크하트의 플레이 방식은 상당한 경우 이동할 필요 없이 효과적인 상단 행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동이 아닌 하단 행동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의 주도권도 슬프지만 당신의 카드 중에서는 훌륭한 편입니다. 회복 2는 대단하진 않지만 사거리가 길어서 언제나 대상을 효과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독이나 중상을 제거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4인 파티에서는 이 카드를 가져가 상당한 회복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언제나 반길 것입니다. (우렁찬 진격과 흙덩이까지) 그럼으로써 다른 클래스가 회복 능력을 보유할 필요가 적어집니다. 그러므로 동료에 팅커러가 있다면 이 카드를 챙겨갈 필요가 없고, 사실 더 좋은 방법은 이 카드를 챙기고 팅커러를 데려가지 않는 겁니다(ㅎㅎㅈㅅ). 4인 파티에서는 언제나 아군과 적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이 카드로 치료할 타겟이 둘 이상 있을 것입니다. 또한 중상이나 중독을 제거하는 데도 유용하며, 사실 이것이 글룸헤이븐에서 회복의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원한다면 이 카드의 하단을 읽어 볼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당신의 동료들은 그럴 필요는 없을 겁니다.
들어 휘두르기는 4인 파티에서 크레이그하트의 핵심 카드입니다. 레벨이 오르면서 몇 가지 근접 공격을 더 얻겠지만, 비소멸 5데미지 근접 공격은 7레벨이 되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당분간 효과적인 비소멸 공격 카드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근접보다 원거리 공격을 선호하더라도 이 공격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4레벨이 되어 낙석을 배우기 전까지는 이 공격을 완벽하게 활용하기 어렵겠지만, 1-3레벨에서는 다른 근사한 비소멸 공격 카드가 없으므로 어쨌든 이 카드는 환영입니다.
한편 하단은 매우 강력한 비이동 행동이지만 주도권이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 이 능력은 흙먼지 토네이도와 조합하면 좋지만 그러면 주도권이 57이 되어, 광역 공격을 효과적으로 한 후 팀원들이 마무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콤보를 사용할 리스크/보상이 2인일 때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4인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용할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혹시 모를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1레벨 카드들만 번역을 했습니다만,
가이드에서 4레벨 카드인 낙석에 대한 언급이 너무 많아서 이 카드를 빠트리면 안될 것 같네요..
|
낙석은 게임 전체에서 가장 인상적인 카드 중 하나입니다. 물론 하단의 행동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 카드의 하단 행동을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유용한 경우가 있긴 하겠죠. 이 카드의 상단 액션은 의심의 여지 없이 그 어떤 4레벨 초기 캐릭터가 가진 비소멸 공격 카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합니다. 이 행동을 사용할 때마다 당신이 가할 수 있는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게다가 보정 카드를 뽑지 않는 직접 데미지여서, 짜증나는 적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언급하자면, 한 명의 대상에게는 한 번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데미지만 엄청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이 행동을 잘 활용하면 지형을 바꾸어 적들에게서 받는 근접 피해를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비행하는 적들이 상성이 좋지 않지만, 보통 비행하는 적들은 체력이 낮기 때문에 이 행동으로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석으로 생성한 장애물을 이용하면 들어 휘두르기 등의 다른 카드와 연계도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땅 원소를 생성하고, 경험치까지 붙었네요. 맙소사.
|
특성
시작하기 전에 크레이그하트와 방어에 대해 한 마디 하죠. 저는 “부정적 아이템 효과 무시” 특성이 이 클래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방어 행동이 전혀 없으며 약간의 방어구가 있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체력이 많기 때문에 튼튼하긴 하지만 적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탱커로 활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크레이그하트의 특성 배치는 전반적으로 나쁜 편이며, 초반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얼마든지 찍어도 좋습니다. “+0 네 장 제거”보다 먼저 찍는 건 절대 반대하지만 그 이후라면 그룹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찍을 수 있습니다.
다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음수 보정카드부터 제거합니다. 크레이그하트는 그런 특성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 -1 카드 한 장을 +1 한 장으로 대체 (세 번)
이제 음수를 더 제거할 수 없지만 평균값을 충분히 올렸으므로 0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0 네 장 제거
이제 덱 사이즈가 작아졌으므로 저주를 많이 받게 되는 시나리오를 대비하여, 가장 안전한 베팅은 다음입니다.
- 부정적 시나리오 효과 무시
남아있는 특성 중 일부는 근사하고 나머지는 나쁜 편입니다. 이동 물가는 특성으로는 너무 랜덤성이 짙으며 혼란도 대단한 효과가 아닙니다. 그냥 +2가 +1보다 낫습니다.
- +2 혼란 한 장 추가 (두 번)
- +1 이동불가 한 장 추가 (2번)
밀기는 좋은 효과이지만 보정카드에서 나오는 것은 너무 랜덤이어서, 차라리 땅 생성이 낫습니다.
- 롤링 땅 생성 두 장 추가 (두 번)
- 롤링 밀기2 두 장 추가 (두 번)
- 롤링 바람 생성 두 장 추가 (두 번)
- -2 한 장과 +2 두 장 추가
아이템
시작 아이템은 질주의 신발과 소형 스테미나 물약ㅇㅂ니다. 시작 캐릭터 중에서는 브루트 다음으로 질주의 신발이 절실한 클래스입니다. 투구는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둘 다 괜찮습니다. 이글아이 고글과 아이언 헬름입니다. 고글이 더 좋지만 20골드 비싸고, 동료들의 선호와 파티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투구 다음에는 꿰뚫는 화살을 구입합니다. 이제 번영 4가 되기 전까지는 당신에게 맞는 아이템이 딱히 없습니다. 레벨 3이 되면 소형 힘의 물약(흙먼지 토네이도와 함께 사용하세요)이 다른 소모품보다는 좋습니다.
글룸헤이븐 캐릭터 번역 가이드 다른 글 링크
1. 스컨드렐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6&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2. 스펠위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7&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3. 팅커러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88&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4. 브루트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95&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5. 마인드씨프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996&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6. 크레이그하트
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000&tb=board_knowhow&id=&num=&pg=&game_id=&start=&b_category=&game_category=
